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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30. 14:50
백진희♥윤현민, 열애 인정 "'금사월'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
- 2017. 3. 27
백진희와 윤현민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7일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 중이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답니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 관계자 역시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지난해 4월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5년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던 바 있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고,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극 '미씽나인'에서 열연했답니다.
- 백진희 프로필 이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2월 8일 (3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 키 혈액형
163cm, O형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백다희, 백지윤
학력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 / 학사)
데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
소속사
앤드마크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 전, 한국의 공익광고협의회와 일본의 AC 재팬이 합작한 2005년 한일 공동 캠페인 공익광고 '아이가 당신의 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나레이션에 나오는 여학생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07년에 MBC 뉴스데스크 9시 시보에 나오던 소녀가 고등학교 3학년인 백진희였답니다
2013년에는 기황후의 1부 최종보스 격인 타나실리를 연기. 배우의 이미지나 그간 배역에 어울리지 않은 악역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훌륭하게 소화하였다. 이 배역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기황후에서 유일하게 받았다.
2014년에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부터는 또 MBC 드라마인 미씽나인에 출연했다. 이후 하반기에 KBS2 드라마인 저글러스에 출연하면서 전우치 이후 5년만에 MBC에서 벗어났다. 이후에도 식샤를 합시다 3, 죽어도 좋아 등 타 방송국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특별출연을 한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전혀 없어 공백기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가끔씩 단발성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정도이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선 화보 촬영이나 반려견이랑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 과거 열애설과 근황은?
백진희 "박서준과 멜로 호흡..연기하며 대리만족"
- 2013. 10. 28
올 한해 백진희의 스케줄표는 무척 빽빽했답니다.
올 해 2월초 방영된 KBS 드라마 '전우치'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혜령을 당차게 한 해의 포문을 백진희는 이후 '전우치'의 세계가 끝나자마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뚝딱')으로 무대를 옮겨 9월말까지 내유외강의 몽현이로 살아왔다.
활약은 비단 브라운관에 제약된 것이 아니었다. 올 여름 영화 '뜨거운 안녕'에서 위암말기의 자원봉사녀 안나로 관객들을 만난 백진희는 이후 곧바로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호러퀸에 도전하며 충무로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각각의 작품 속 상이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했던 백진희는 잠깐의 휴식도 잠깐의 휴식도 용납할 수 없는 듯, 이번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속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섰답닏..
"'하이킥'이 끝나고 잠깐 쉰 다음 '뜨거운 안녕' 촬영하고, 그러다 막판에 '전우치'에 투입됐다가, 다시 '무서운 이야기'를 찍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무서운 이야기'와 맞물려 '금뚝딱' 촬영을 했으니 정말 쉴 틈 없이 달려온 셈이네요. 하지만 신기한게 나는 일 할 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연이은 촬영으로 체력적인 한계가 올 법도 한데, 이상하게 아직도 에너지가 남아 빨리 작품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전작인 '금뚝딱'에서 백진희는 상대배역인 박서준과 의외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풋풋하면서도 각종 시련을 꿋꿋하게 견뎌내는 '막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진희에게 실제 박서준과 사귄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예뻤다고 말을 하자, 백진희는 수줍게 웃으며 "서준오빠와 합이 정말 좋았다"고 공을 박서준에게 돌렸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로 '우리 이런 장면 찍을 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연애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찍어보자'라고 했었는데, 그런 점들이 잘 살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었죠. 함께 연기하는 서준오빠를 보면서 내가 진짜 몽현이 된 듯 가슴 설레면서 연애와 관련된 대리만족도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촬영당시에는 호감이 있고 두근두근하며 찍었던 건 맞는데, 촬영장 밖에서는 오빠가 워낙 장난을 많이 치다보니…그래도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누가 사랑의 계절은 봄이라고 했는가.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9월 이후 연예계는 스타들의 열애설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오고 있는 추세다. '금뚝딱'에서 박서준과 최고의 합을 자랑하던 백진희에 연애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느냐 넌지시 물어보았더니 돌아오는 것은 "연애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라는 한숨 섞인 답변이었답니다.
"저도 사람인데. 멋있는 사람을 보면 마냥 좋은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만약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외적으로는 쌍까풀 없는 남자,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을 하면서 정말 속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느꼈는데, 만약 사랑을 하게 된다면 서로 믿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신뢰가 쌓인 사람과 만나길 바라요."
이상한 것은 백진희의 이상형을 들으면서 머릿속에 한 남자배우가 슬며시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남자배우의 정체는 바로 '김광규'. 과거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광규를 이상형으로 꼽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말하자 백진희는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의 영향이 정말 큰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김광규 선배님의 정말 재미있으시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셔서 같이 있으면 저도 덩달아 에너지를 받기도 하고, 그런 점이 좋아서 '이상형의 모습 중 하나'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단지 뿐이었는데, 그것이 와전이 되면서 '이상형=김광규'라는 공식이 세워지더라고요."
'백진희의 이상형은 김광규'라는 소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백진희에 '만약 모든 조건이 이상형과 가까운데 김광규와 같이 머리숱이 없다면?'이라고 추가로 질문했다. 이에 이런 말 하면 또 엮일 것 같다며 한참을 답하기를 머뭇거리던 백진희는 "그런데 요즘은 머리 심는 것도 많던데…"라고 에둘러 밝혔다.
연애와 관련해 한참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 백진희는 "솔직히 나는 나를 먼저 좋다고 하면 호감이 가더라"고 말하면서도, 항상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 자신은 연애보다는 작품의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고백했다. 일을 하다보면 분명 상대방에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서로를 힘들게 된다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것이 백진희의 지론이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이어진 대화의 주제는 바로 연기였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24부작이었던 '전우치'와 KBS2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을 제외하고 모든 작품이 50회를 넘어가는 일명 호흡이 긴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뚝딱' 뿐 아니라 28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총 50부작)까지. 이러다 보니 자신만의이 기준을 세워 이런 작품만 골라 출연한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냥 그때그때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했던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었어요. 길고 짧은 것을 잴 것은 아니고 그 작품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를 따지다보니 결과적으로 이렇게 나온 것 같아요. 매 번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잖아요. 물론 100%의도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으로서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다른 모습을 찾아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트렌디한 느낌을 잃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힌 백진희는 로맨틱코미디에 출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어필했다. 현재 백진희는 5년 차 배우. 5년이라는 시간을 동안 만들어나가고 있는 연기관에 대해 "아직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쑥스러운 듯 말문을 열었답니다.
"딱히 연기관에 없고, 다만 항상 할 때 진지하고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연기란 어려운 것 같아요. 작품을 많이 한다고 무조건 배우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작품 하나하나 누가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것이고, 결국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백진희'라는 이름만 들었어도 한 번쯤은 뒤돌아 볼 수 있는 그런 배우, '쟤 누구지?'가 아니라 '어 나오네. 한 번 볼까?'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일단 전작인 '금뚝딱'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니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에서 더 힘내서 해야겠어요."라고 전했답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생각에 대해 말을 하는 백진희는 마치 옆집 동생과 같은 친근함과 여느 연예인과는 다른 순수함이 느껴졌다. 그런 그녀에게 연예계 생활은 힘들지 않느냐 걱정했더니 백진희는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힘들었었는데, 정말 이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씩씩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세 자매 중 장녀이자 사회생활을 하는 만큼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의 등록금만큼은 자신 책임진다는 그녀에게 혹시 해보고 싶은 광고는 없는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 냉큼 나오는 상품이 떠먹는 요구르트입니다.
"느낌이 어딘가 귀여운 느낌이 있어요. 커피도 해보고 싶고,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광고도 해보고 싶어요. 어떻게 말하다보니 전부 다 먹는 광고네요. 물론 샴푸나 화장품도 좋지만 어찌됐든 그중 최고는 요구르트."
한참을 웃고 떠들던 백진희는 당분간 쉬지 않고 계속 연기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나름의 포부를 전했다. 백진희에게 "그럼 조만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백진희'를 볼 수 있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보았더니, 아주 능청스럽게 "그럼요"라고 답한다. 뒤에 조그마한 목소리로 "언젠가는…"이라고 말을 흘리듯 덧붙이기는 했지만 말이랍니다.
"섹시는 가장 시간이 많이 필요한 영역이라서…. 일단 먼저 여성성부터 갖춘 다음 20대 후반에 다시 이야기 하는 걸로 해요. 지금은 '백진희'와 '섹시' 매치가 잘 안 될 텐데, 분명히 3년 정도 지나면 기존과는 다른 섹시를 보게 될걸요? 기대해 주세요."
'윤현민♥' 백진희, 박서준과 행복했잖아..더원 '하나둘셋넷'
- 2021. 9. 4
) 드라마나 영화 속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을 보면 실제 사귀는 사이가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이들이 있죠. 나아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하고,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이번 '명작뮤비'는 지난 2014년 발표한 가수 더원(The One)의 5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하나둘셋넷'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선율 여기에 더원 특유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지는 곡이죠.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를 펼쳤는데요. 박서준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남자의 감정을, 백진희는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멀리 떠나야만 하는 여자의 감정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과거 두 사람의 행복했던 시절을 담은 모습과 현재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슬프고 절절한 모습을 교차 편집해 더욱더 감정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 받았죠. 선남선녀 비주얼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드라마 스틸컷만으로도 화보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았답니니다.
완벽한 호흡과 비주얼 조합 탓일까요. 해당 뮤직비디오로 재회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후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양측 모두 "오빠, 동생으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답니다.
당시 열애설에 따르면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라이징한 스타로 주목 받던 두 사람의 특급 열애설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죠. 친한 사이로 결말을 맺은 열애설이지만 이들의 호흡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백진희는 이후 2017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죠.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애정을 표현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대세 라이징 스타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죠. 출연 작품과 캐릭터, 촬영 기간 등 작품과 관련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 박서준의 프로필이 '캡틴 마블' 속편 '더 마블스' 캐스팅 보드에 게재돼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를 심기도 했죠. 다양한 캐릭터 변신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박서준이 어떤 영화에서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답니다.
끝으로 더원은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다운 활약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 앨범 활동은 물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 표현을 살려 각종 드라마, 영화 OST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를 뽐낼 더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답니다.
2022. 9. 23. 18:22
추사랑 "아빠 추성훈 너무 늙었어"..이재시 "이동국 잔소리 많아" 디스
- 2022. 8. 17.
'이젠 날 따라와' 윤후, 추사랑 등 랜선조카들이 폭풍성장해 등장한다.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의 2차 티저 영상이 17일 공개됐답니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이 훌쩍 커서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호 PD와 '섬총사'의 김영화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티저 영상에서 어느새 훌쩍 큰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의 모습과 함께 윤후의 "이번에는 우리가 여행 계획 짜는 건 알고 있지?"라는 주도 아래 네 아이들은 플랜 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계획에 앞서 네 아이들의 걱정이 아빠들 폭로전으로 번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재시는 아빠 이동국에 대해 "우리 아빠는 잔소리가 너무 많아"라고 했고, 추사랑은 "너무 늙었어"라고 했다. 이준수는 "못생겼어"라고 했고, 윤후는 "키가 너무 작아"라고 필터링 없는 '디스'를 했습니다.
이와 함께 네 아이들은 아빠들과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한 살벌한 상어체험과 쇼핑센터 방문은 물론 규칙을 어길 시 주어지는 패널티 등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스로 정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사춘기 소년, 소녀가 된 네 아이들이 제 마음대로 설계하고, 이끄는 효도 빙자 아이들 맞춤형 여행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9년 4월 29일 (43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키 혈액형 몸무게
187cm, 85kg, A형, 280mm
학력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위덕대학교 (사회과학과 / 학사)
직업
前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방송인, 축구 해설위원, 기업인
프로 입단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소속 클럽
포항 스틸러스 (1998~2007)
→ 베르더 브레멘 (2001 / 임대)
→ 광주 상무 불사조 (2003~2005 / 군 복무)
미들즈브러 FC (2007~2008)
성남 일화 천마 (2008)
전북 현대 모터스 (2009~2020)
주발
오른발 (양발)
종교
무종교
- 플레이 스타일
포항 시절과 외국 진출 시절에 잠깐 투톱으로 뛰긴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원톱으로 뛰었답니다.
가장 특징적으로 발리 깎던 노인이라는 별명에 맞게 발리슛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슈팅 능력 과 타고난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선수치고는 노장이 된 시점에서도 발목 힘과 슈팅력은 다른 어린 선수 이상의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사실 발리슛이란 게 그저 떠있는 공을 갖다 맞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발로 중심을 잃지 않고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다른 한 발만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하체 피지컬이 요구되는데, 젊었을 때부터 허벅지 하나가 웬만한 여자 허리 둘레 급이었던 이동국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발리슛은 슛 중에서도 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유럽 상위 리그 선수들도 경기중 발리 슛 찬스에서 헛발질을 하거나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해서 공이 민망하게 빗나가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특유의 슈팅 감각은 왼발, 오른발, 헤더 가리지 않으며 거기다 본인이 어떤 자세에 있고 어떤 공이 오더라도 원투 터치 이내에 위협적인 슛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은 독보적인데 오프사이드를 뚫는 능력이나 등지고 있는 수비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쇄도하는 능력도 국내 선수로는 최상급이다. 젊은 시절에는 묻지마 강슈터의 기질이 간혹 보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개선되어 중거리 슛 등의 정확도도 상당히 높다. 이동국 하면 발리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중거리의 정확도와 슈팅센스는 정말 뛰어나답니다.
패싱력도 있는 편이여서 2011년에는 K리그 도움왕도 차지했었다. 시야가 넓어 경기중 미드필더 존으로 내려와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동료에게 좋은 공을 연결하기도 하며, 짬이 안 되던 2002년 이전에는 그의 패싱 능력을 눈여겨 본 국내지도자들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내려서 사용하곤 하였다. 포항 스틸러스에 파리아스 감독이 있던 시절에도 종종 투톱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곤 했었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냈었다.
드리블 센스는 빈말로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과 노련함이 더해지면서 좋아지기는 했으나, 이번엔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된 것. 젊은 나이일 때엔 우당탕탕 식의 치고 달리기도 종종 보여줬었으나, 나이가 들고 나서는 노련미를 활용해서 간단한 바디페인트로 슈팅각을 열거나 동료에게 연결하는 식의 플레이를 선호하였다. 활동력의 부족 역시 지적받는데, 이 자료를 보면 활동량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최근 국가대표 경기나 리그에서의 모습을 보면 활동량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미 지나간 얘기라 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피지컬을 활용하며 우당탕탕 부딪히는 플레이를 했지만 선수 말년 기준으로서는 스피드나 템포를 상당히 늦추는 스타일로 변화했다. 셰도우 스트라이커 비슷하게 변한 본인의 기질과 더불어 나이와 부상 탓이 크다.
비단 세계 무대에서의 얘기뿐만이 아니라, 이동국은 어린 시절부터 몸을 쓰면서 상대와 부딪히고 아군에게 공간을 가져다주는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내려간 자리에서 공간을 보거나 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를 더 좋아했다. 어린 시절에는 한국에서도 몸으로 부딪히고 열어주는 플레이는 별로 시도하지 않았다
또한 이동국에 대한 저평가에는 톱 외에는 거의 쓰기가 힘들다는 좁은 활용폭도 있다. 몸빵은 좋지만 스피드가 많이 떨어지고[24], 전북 시절엔 간혹 세컨톱으로 뛰기도 했지만 말 그대로 잠깐 임시변통으로 뛰는 정도였다. 톱으로 뛴다면 원톱, 투톱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만 원톱에서는 양 측면에 크랙형 선수가 있어야 장점이 극대화되는 타입이기도 하다. 전북이 대대로 양 날개 쪽에 최고급 외국인을 데려와 놓는 것은 이동국 혹은 김신욱을 살리기 위한 전술이기도 하답니다.
'힐링캠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이동국 은지원 아직 어색하다"
- 2012. 1. 24.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이동국 은지원 사이가 아직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1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상으로 깜짜 등장해 동서지간 이동국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은지원은 "이동국은 공처가다. 아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승부욕이 대단해서 부부끼리 장난을 치면 끝장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은지원은 "너도 축구계의 이경규가 되면 좋겠다"고 새해 덕담을 남겼답니다.
은지원과 이동국은 동서지간으로 은지원은 이동국 아내 친 언니와 결혼했다. 은지원 이동국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특집에도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은지원 이동국 관계에 대해 이동국 아내는 "은지원과 남편 이동국이 술을 마시면 '우린 패밀리야' 이러면서 어깨동무를 하고 친해지는데 다음날 술이 깨면 '오셨어요' 한다. 아직도 어색하다"고 설명했다.
'이동국 前 동서' 은지원, 뒤늦은 이혼 인정→불행 고백에도 비난 피하는 이유
- 2022. 4. 25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음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그간 첫사랑과의 운명적 만남과 결혼, 가정에 소홀했던 자기고백 등 결혼 생활에 부정적인 생각을 밝히지 않았던 은지원. 그의 지나친 솔직함에 모두가 놀랐다.
은지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간 컨설팅 전문가이자 건축가 유현준을 사부로 초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내 공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현준이 '나의 뜻대로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옷장을 지목하자 "나는 한때 화장실이 제일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결혼 생활 중 아내와 함께 하는 공간 중 유일하게 혼자 있는 수 있는 곳이 화장실이었던 것입니다.
은지원은 "화장실이 의외로 행복하더라"면서 "*도 안 마려운데 계속 앉아 있었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결혼해봐 너도"라고 짧게 말하며 기혼자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은지원은 2010년 4월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은지원은 첫사랑과 처음 만난 곳에서 결혼한 '로맨틱한 남자'로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아내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동국과 동서'가 돼 더 화제가 됐다.
은지원은 결혼 후 예능에 출연해 "하와이 유학 중 아내를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내 첫사랑이다. 하지만 가수의 꿈 때문에 귀국했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답니다.
이어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5년이 지난 뒤에 다시 만나게 됐다. 그때 전화를 걸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 그런데 문득 '결혼을 내가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3년 동안 또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은지원과 이 씨는 결혼 2년 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2년 이혼했지만 알려진 건 2013년 초였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서로간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새 출발을 위해 각자가 원하는 길로 합의했다.
6개월 뒤 뒤늦게 이혼을 인정한 은지원. 박근혜의 5촌 조카인 은지원은 당시 박근혜의 대통령 선거와 시기가 맞물려 의도적으로 침묵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 됐다. 하지만 은지원 측은 비연예인인 전 아내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였다고 선을 그었다.
은지원 측은 "사생활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혼 당시 사실을 굳이 공표하지 않았다. 이혼 사실이 공개된 지금도 이모 씨의 일상 생활이 평소와 다름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이 증폭되거나 지속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후 은지원은 '신서유기'를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고 이혼 이유를 털어놨답니다.
은지원은 전에 없던 솔직함으로 결혼에 대한 신비주의를 깼다. 어쩌면 비연예인 전처에게 무례할 수 있던 발언도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는 적잘한 톤 조절에 있다. 기혼자에게 공감을 안기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적절하게 예능에 녹였기 때문.
베일에 쌓였던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신비주의를 벗은 은지원. 철저히 사생활을 감췄던 은지원이 사생활을 공개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축구계 다산의 왕 등극 "이번엔 아들이었으면.."
- 2014. 6. 17
축구선수 이동국가 다섯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들어냈다.
이동국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고백했답니다.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었다. 이들 부부처럼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10만분의 1 사나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동국이 이번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다행이 이번에는 한명이다"고 운을 뗀 이동국은 '네 명이 딸인데 이번에는 아들을 원하냐'는 질문에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그런데 휴가 때 아이들과 수영장을 자주 다니는데 계산 후에 남자 쪽과 여자 쪽으로 갈라질 때 조금 외롭다"며 내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 미모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으로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5년에는 7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딸 네 명을 두고 있답니다
2022. 9. 23. 15:09
윤민수 "아들 윤후와 '이젠 날 따라와' 출연, 비연예인이라 고민 많았다"
- 2022. 9. 23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tvN STORY·tvN 新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윤민수는 “처음 의뢰를 받았을 때 고민을 했다. 비연예인이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하지만 사춘기 때 아빠와 대화를 하고 여행을 가는 것이 많이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더 없어질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대학교 가기 전까지 3년 밖에 안 남았는데 함께 여행 다니면서 이야기 하면 좋을 거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후가 추성훈 삼촌을 만날 수 있어 좋아했다. 엄청 팬이고 요즘 운동에 꽃혀있어서”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조카들이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답니다.
- 윤민수 프로필 이력 경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80년 2월 27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가족관계
어머니, 형 윤정수
배우자 김민지(1979년생)(2006년 6월 4일 결혼 ~ 현재)
아들 자녀 윤후(2006년 11월 28일생)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4cm, 75kg, B형
학력
성보고등학교 (졸업)
병역 군대
산업기능요원
데뷔
1998년 포맨 1집 'Four men'
그룹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9
어머니가 운영하던 노*방에서 무공을 쌓은 어린 윤민수는 성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선배 가수 이재성에게 발탁되어 1998년에 포맨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포맨으로 2집까지 낸 뒤 2002년에 프로듀싱할 가수를 찾고 있던 류재현과 만나 래퍼 유성규와 함께 힙합 R&B 그룹 바이브를 결성하여 리드 보컬이 되었으며, 2002년에 1집 "Afterglow" 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이후 2003년에 바이브 2집 "Do U Remember" 를 내서 '오래오래','사진을 보다가' 등을 히트 시켰다. 이때 힙합보다 R&B와 발라드의 비중이 높아졌고 활동 종료 후 초기 멤버이던 유성규가 2005년에 탈퇴하고 류재현과 2인 체제로 가게 된다.
2006년에 발표한 바이브 3집 "Re-Feel" 은 가장 대표적으로 그를 알린 음반이 되었는데, 장혜진과 듀엣으로 부른 "그 남자 그 여자" 와 "술이야" 가 히트를 쳤다. 이때 심야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제외하곤 거의 방송 출연을 안 했음에도 1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정도. 재발매까지 했다. 이 해 결혼했으며(!), 활동을 마친 후 연말에 류재현과 함께 동반 입대하여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 무한걸스의 "못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때 즈음까지 가수 생활을 해서 번 돈이 +-0.(윤후가 3~4살 정도 될 때까지 집에 한 푼도 못 가져갔다고 한답니다.) 그것도 2006년 "그 남자 그 여자"와 "술이야"가 히트한 것으로 메워서 그 정도 된 거라고. 특히 바이브 2집 "사진을 보다가"는 CF는 물론 길거리만 지나가도 한 번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 곡이었는데, 이때는 빚만 늘어나고 있었다고 한다.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전 소속사의 운영이 엉망이라 멤버들도 모르는 사이에 멤버들 이름으로 빚이 생겨 있고 그랬답니다.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친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2010년 바이브 4집 "Vibe In Praha" 로 4년 만에 복귀했다. 이 때, 타이틀 곡인 "다시 와주라"와 "미친거니"는 이들 음악의 방향성을 완전한 K-Soul 발라드로 정립해주며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목 상태가 예전만은 못했지만, 여전한 성량과 음역대를 보여주면서 유스케에서 레전드 영상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같은 해 바이브로서 첫 Special Album인 "10th Anniversary Album"을 내었고, 그 바로 다음 해엔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 가수 "윤민수"보다 "윤후"의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이면서 예능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윤민수"라는 사람의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대폭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바이브 의 5집 "Organic Sound"를 발매하였고, 이 때의 인지도와 시너지를 발휘해 "인기가요" 등 대중음악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타이틀곡 외에는 곡들이 정말로 "올가닉"한 내용과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이 대신 민망했다는 평도 있었다.
이듬해, 2014년 바이브 6집 "Ritardando"를 내었고, 10주년 앨범처럼 팬들을 위한 곡 "Because I love you"가 수록된 바이브 명곡 모음집 Memories를 내면서 당시 소속사인 뮤직앤뉴를 나와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답니다.
아빠 어디가' 윤후, 미모의 엄마와 영화관 데이트 '깜찍'
- 2013. 2. 4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모의 엄마와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관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윤후와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민지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후는 '아빠 어디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내 김민지, 윤후 보며 환한 미소 '이렇게 예쁠수가'
- 2014. 6. 30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의 부인 김민지가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위해 브라질로 떠난 안정환-김성주를 위해 브라질로 향한 윤민수-후 부자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와 후 부자와 아내 김민지역시 함께 동행했다. 특히 후는 하프타임에 한국 대표로 브라질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풀레코와 행진을 했다.
이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엄마 김민지 씨는 멀리서도 한 눈에 아들 후를 찾내 아들 후를 뿌듯하게 바라봤다.
한편 이날 방송을 탄 윤후 엄마 김민지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가 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윤민수, 오열 창법 고충 토로 "고음 내다 필름 끊겨"
- 2022. 3. 17.
윤민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앞서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오열이 형 별명을 얻은 것을 언급하며 "여전히 고통 받는 중이다. 그래도 친근한 이미지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이어 윤민수는 '나라 잃은 창법', '을사조약 창법' 등 최근 생긴 별명에 대해 "고음을 내는 게 힘들어서 폴킴 스타일로 부르는데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열 창법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고 속사정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윤민수는 '다시 와주라' '한숨' '빨간 맛'까지 오열 3대 창법에 대해 "많이 힘들다.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고 싶어서 후반부에 고음을 내다가 한계치를 넘어서 더 가버렸다. 지르다가 멈춰야 하는데 더 질러서 필름이 끊겼다"며 "사람들이 '이승 하직 창법'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 출연을 후회한 적 없냐는 물음에 "후회한 적은 없다. 추억을 쌓아서 좋았는데 윤후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며 출연 당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윤후의 생각이 바뀌었음을 밝혔다. 윤민수는 "윤후가 '유퀴즈' 촬영을 하고 왔는데 갑자기 조회수를 신경 쓰더라.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단시간에 조회수가 오른 것에 대한 부심이 있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는 최근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REVIBE(리바이브)' REVIBE Vol. 7 '사랑하는 척'을 발매했답니다.
바이브 윤민수, '그녀를 찾아주세요' 가이드 버전 공개..4월 3일 음원으로 발매
- 2022. 3. 29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가창 버전으로 발매한다.
윤민수는 오는 4월 3일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음원이자 2007년 발매된 더 네임의 노래를 원곡으로 하는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발매한다.
'그녀를 찾아주세요'는 2007년 발매 후 15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발라드 곡이다. 윤민수는 당시 '그녀를 찾아주세요'의 작곡에 참여해 히트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그동안 '그녀를 찾아주세요'가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커버돼온 만큼 원 작곡가 윤민수 버전에 대한 요청도 많았던 상황이다. 이에 윤민수는 바이브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그녀를 찾아주세요' 솔로 가창 버전을 음원으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그녀를 찾아주세요'는 2007년 윤민수의 보컬 가이드 버전 그대로 발매된다. 윤민수는 재녹음을 고심했으나, 그 당시의 감성이 좋아서 자연스러움을 살린 가이드 버전을 선보이기로 했다는 전언이랍니다.
한편,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리바이브'(REVIBE) 프로젝트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가을 타나 봐'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을 보다가' '프로미스 유' 등이 수록됐다.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들이 최고 아티스트들의 감성으로 재탄생했고, 소향과 함께한 신곡 '사랑하는 척'도 새롭게 공개됐답니다.
이번엔 '그녀를 찾아주세요' 윤민수 솔로 가창 버전 음원이 바이브 2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전망이랍니다.
2022. 9. 20. 15:48
- 강용석 최효종 고소 사건은 무엇?
강용석 의원, 개그맨 최효종에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
- 2011. 11. 17
강용석 국회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형사 고소했답니다.
강 의원 측은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진로상담사 일수꾼 역으로 나오는 개그맨 최효종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의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개그맨 최효종은 2011. 10. 2. 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 코너에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되요"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되요" "공약을 얘기할 때는 그 지역에 다리를 놔준다던가 지하철 역을 개통해 준다던가 아~ 현실이 너무 어렵다구요? 괜찮아요. 말로만 하면 되요"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진다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요"라고 말함으로써 공연히 국회의원을 모욕한 것이며 이는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소장 말미에는 "형법 제311조는 모욕죄를 규정하고 있으며 동죄에 해당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집단모욕죄는 아나운서들의 강용석 의원에 대한 모욕죄 형사고소 사건 1, 2심판결에서 최초로 인정되었다"고 밝혔답니다.
강용석 고소취하, "최효종은 대인배"
- 2011. 11. 29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집단모욕죄' 혐의로 고소한 개그맨 최효종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달하며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28일 오후 강용석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최효종에 대한 형사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개콘' 강용석 특집 시청 후기2'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너 하나 살려고 최효종을 이용했냐는 비난이 이어질 것"이라며 "솔직히 그 점에 있어서는 최효종 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며칠 전에 그런 뜻을 알렸고 고소취하 하겠다는 말도 전했다"며 대인의 풍모를 갖춘 최효종 씨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군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의원은 지난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이 '국회의원이 되는 법'으로 국회의원을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집단 모욕죄로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한 바 있답니다.
- 변호사 강용석의 프로필은???
출생 나이 생일
1969년 12월 3일 (5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자동
학력
서울신석국민학교 (전학)
서울언북국민학교 (졸업)
신천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84회 /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법학 / LL.M)
현직 직업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
가족관계
배우자 윤원경(1970년생)
장남 강원준(1998년생)
차남 강인준(1999년생)
삼남 강세준(2009년생)
신체 키 혈액형
180cm, 88kg, O형
종교
개신교 (순복음교회→감리회
소속 정당
무소속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8
국회의원, 가로세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다.
- 강용석의 근래 근황
강용석 "후보 사퇴 단일화? 절대 안해..민주·국힘 찍을 바에 놀러가시라"
- 2022. 5. 27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겨냥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아무 차이가 없다"며 '김(金)남매'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특히 김은혜 후보로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사퇴 가능성에 "절대로 그런 짓 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각을 세우며 유지해온 친윤(親윤석열) 스탠스에서도 "윤석열 대통령도 잘못하면 비판받을 수 있다"며 변화를 시사했다.
강용석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유세 막바지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관해 "정의당, 민노당, 통합진보당 좌파들이 그런 식으로 했지 않냐. 그런데 이 사람들이 결국 지역구는 절대 못 받으니까 민주당과 야합하면서 2010년도 도지사 후보 사퇴하고 이런 걸 했었다"며 "많은 분들이 '강용석도 그런 짓을 할 거다, 뭔가 뒤로 어떻게 해서 뭘 받고 마지막 순간에 사퇴를 할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 그걸 기대하고 (유세장에) 오신 분도 많은데 절대로 그런 짓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
앞서 이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차명진 전 의원이 이날 SNS에 "'오늘 오후 6시 강용석 경기도지사 판교역 광장 유세 중대발표 있습니다. 스톱이냐? 고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적어두면서 강 후보의 '중도 하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강 후보가 완주 의사를 표명하며 일축한 것이다. 그러면서 10% 이상 득표율을 목표로 거론했다. 차명진 전 의원도 유세현장 발언에선 "강용석 지지율 10%를 만들면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고 호소했습니다.
강 후보는 "제가 (지지율) 5%를 못 넘게 하려고 지금 온갖 언론들이 2%네 3%네 4%네, 줄어드는 추세네, 점점 표가 표가 다 없어질 거네 사표 심리가 작용할 거네 온갖 말들을 다 한다"며 "이 긴 유세를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얘기 하나' 듣고 계시는 바로 여러분의 표, 그리고 집에 가서 '강용석 찍어줘야겠다'는 말씀을 하시면 강용석이 10%를 넘기게 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용석에 한표 찍는 게 여러분 인생 최고의 한표로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안 믿겨지실 지 모르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유튜브 채널) 하면서 저희가 저희 생각에는 대한민국 정치 많이 바꿔놨다. 그런데 이제 유튜브도 유튜브지만 정치를 제대로, 정치판을 제대로 바꿔오겠다"면서 "경기도지사를 시켜주시면 경기도와 대한민국 정치를 같이 바꾸는 거고, 만일 못 시켜주시더라도 10%를 넘겨주시면 대한민국 정치 여태까지와 완전히 다른 모양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여러분의 표는 외롭지 않습니다. 사표가 아닙니다"라고 지지자들에게 외치는 한편 "여러분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관성적으로 찍는 게 사표"라며 "그런 표 찍으실 거면 놀러가시는 게 낫다. 내 한표가 정말 의미있는 표다 그걸 하기 위해 강용석을 찍어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단일화 여부 입장 표명에 앞서 여야 후보들을 모두 저격했다. 그는 "두분(김은혜·김동연) 중 하나가 (도지사) 되더라도 경기도는 발전할 거다. 그렇지만 이 두분들은 그냥 공무원들이 써준 거 들고 나와 읽고, 이름만 가리면 누가 누구 공약인지 알 수가 없다. 아무 차이가 없다. 심지어 김은혜 후보는 무슨 벨트를 13개 차겠다는데 무슨 벨트가 무슨 벨트인지 자기도 몰라"라고 꼬집었답니다.
나아가 "우리가 윤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윤석열의 모든 게 좋아서,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서 뽑은 게 아니지 않냐"며 "윤 대통령도 잘못하면 비판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이 지금 저런 식으로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해 요리조리 빼고 제대로 안 하면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여러분이 평소에 그렇게 안 해도 제가 그 역할을 대신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강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힘과 민주당 적대적 공생"이라고 쓰기도 했다.
강용석 5만4천표가 김은혜 막판 대역전극 허용? ..국힘 지지자 "발목잡았다"
- 2022. 6. 2
경기도지사 선거 내내 초접전 승부를 펼쳤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 막판 대역전극을 허용한 것은 강용석 후보가 사퇴하지 않고 5만4000표를 가져간 때문이란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국힘 지지자들은 강용석 후보가 "발목을 잡았다"며 일제히 성토하고 있다.
2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완료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282만7573표(49.06%)를 얻어 김은혜 후보(281만8666표-48.91%)를 누르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1위와 2위의 표차는 불과 0.15%p(8907표)에 불과했답니다.
김은혜 후보의 당선을 확신했던 지지층들은 갑자기 승부가 뒤집힌 것은 강 후보가 1·2위 후보의 표 차이인 8907표보다 많은 5만4758표를 가져간 때문이라며 집중 성토하고 있다. 강 후보가 단일화 등을 통해 사퇴를 했다면 상당수 표가 김은혜 후보에게 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김은혜 후보는 1일 저녁 10시20분 개표 초반만 해도 51.65%의 지지율로 김동연 후보(46.25%)를 5.4%p 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해 당선이 유력했다. 그러나 다음날 새벽 2시부터 추격을 허용(양 후보간 득표율 0.9%p)해 순식간에 양 후보간 표 차가 2만~3만명대에서 1만명대로 떨어졌고, 이어 5시32분에는 289표차로 역전을 허용했답니다.
이후 김은혜 후보는 성남 분당구에서 표가 쏟아지며 김동연 후보에 50표차 까지 따라 붙었으나 이후 표차가 계속 벌어지며 8000표 차로 패배했다.
앞서 1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49.4%로 김동연 후보(48.8%)를 0.6%P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SNS 등을 통해 초접전 국면에서 강용석 후보가 김은혜 후보의 발목을 잡아 승부가 뒤집혔다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 A씨는 “강용석이 절반의 역적이 됐다”고 비난했다. B씨는 “0.9%의 기적을 만들어준…헛웃음만 나네요!”라며 허탈해했다. C씨는 “강용석은 정말 퇴출시켜야 된다…진짜나쁜 ××이다. 앞으로도 보수표 다 갉아먹는다”고 강후보를 비난했다.
이와 관련, 김은혜 후보는 지난 달 14일 강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해오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결국 단일화 협상에는 나서지 않았답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이면서 일부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중도표심 이탈 우려가 커 협상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강용석 후보가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면서 김은혜 후보의 표를 잠식해 승패에 영향을 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 9. 20. 15:34
'배윤정 남편' 서경환, 발목에 종양 고백 "3개 있는데 하나만 제거"
- 2022. 9. 19.
안무가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이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11세 연상연하 부부 배윤정과 서경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두 사람은 룸바를 배우며 한층 서로에게 다가갔다. 특히 서경환은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고통을 이기며 룸바를 배우고 있었다.
서경환은 사실 발목에 종양이 있었던 것. 그는 "10대 중반 때 갑자기 복숭아 뼈 밑에 딱딱한게 잡히더라. 3개의 종양이 있었는데 하나만 제거해야 축구선수 생활을 할 수 있대서 하나만 제거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배윤정은 "심각하게 아픈줄 몰랐다. 항상 아프다고 해서 혼자 찜질하고 그랬다. 그래서 아픈걸 잘 몰랐다"라고 놀라워했답니다.
이어 "본인이 축구를 하다가 아픈것도 아니고 저를 위해 춤을 배우고 그러다가 아픈게 마음이 짠하고 그랬다"라며 직접 남편을 발목에 찜질을 해줬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0년 2월 18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
신체 키 혈액형
169.1cm, A형
MBTI
ESFP
가족관계
부모님
배우자 서경환(1991년생, 2019년 결혼 ~ 현재)
아들 서재율(2021년 6월 25일생)
반려견 양동이
학력
서울포이초등학교 (졸업)
대치중학교 (졸업)
동덕여자고등학교(졸업)
소속
야마앤핫칙스 (대표 및 프로듀서)
STAGE631 (공동대표)
종교
가톨릭 (세례명: 카타리나)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는 잘 못하고 관심이 없어서 공부와는 담을 쌓았으나, 음악만 나오면 몸이 흥분되고 심장이 뛰는 게 좋아서 춤을 익혔다고 한다. 백댄서로 진로를 잡기 전에는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 돈으로 춤을 배웠다고 한다. 이후 락카페를 전전하다가 우연히 만난 댄스팀 오빠들의 제안에 고1 때부터 댄스팀 연습실을 다녔다고 한답니다.
학교도 몰래 빠져 가며 연습실을 다녔는데, 당시 집에서 엄청 반대해서 본인 말로는 다리몽둥이가 부러질 뻔했다고. 댄스팀에서 8년을 버티며 춤을 배웠는데, 남자 댄서들 사이에서 똑같이 기합받고 체벌받아가면서 배웠다고 한다. 그 당시 음악프로 영상들을 찾아보면 의외로 여러 가수들의 무대에서 배윤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처음에 왼쪽에서 맨 처음 카메라 잡히는 여자가 배윤정이다. 인터넷 탑골공원으로 흥했던 1999~2000 인기가요 영상에서도 배윤정을 간간히 볼 수 있답니다.
이후 핫칙스라는 본인의 안무 팀을 결성해서 활동을 하다가, 2007년 전홍복 단장이 이끄는 남성 전문 안무 팀인 야마와 의기투합해 "야마앤핫칙스"라는 이름의 안무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현재는 전홍복 단장과 같이 공동 대표를 역임하는 중이다.
하지만 2009년까지 꽤 힘든 시기를 보냈고 때문에 일이 잘 안 풀리면 그냥 연습실을 접으려고 했다고 한다. 최초로 일을 의뢰한 곳은 DSP미디어였다. 카라의 데뷔 곡 브레이크 잇의 안무였는데 그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DSP는 선하의 '샨티샨티' 안무를 한 번 더 의뢰했고 여기서 반응이 왔다. 그래서 다시 카라의 안무 제작을 맡겼는데, 이게 그 유명한 Pretty Girl이다. 이 춤이 대박 나면서 성공 궤도에 올랐고, 이후 DSP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이돌의 히트 안무를 만들어냈다.
2009년도 여름에 나온 미스터 안무는 메가히트를 쳤고, 이어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의 포인트 안무가 연이어서 대히트를 치면서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제대로 났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여러 기획사로부터 많은 오퍼를 받기 시작했고, 오늘날 대형 안무 팀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EXID, 티아라 같은 굵직한 걸그룹들도 연달아 히트시키며 걸그룹 안무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고 있다.
2014년에는 흑역사가 된 늘품체조 동작을 구성하는 데 참여했다. 다만 2016년에 터진 최순실 게이트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애초부터 비리에 전혀 관여하지도 않았고, 아무런 혐의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기획자' 들이 비리를 저지른 것이고, 안무가들과 비리와의 연관성은 전혀 없었다. 같은 이유로 동작에 참여했던 정아름 트레이너도 역시 억울한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2016년에는 직접 트레이너로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의 안무를 직접 만들고 안무를 가르치며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담으로 야마앤핫칙스는 국내에서 안무 팀으로서는 최초로 사업자 등록을 한 팀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댄서들에게 안 좋은 대우들을 많이 보면서 언젠가 꼭 처우를 개선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러한 시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올바른 체계를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서 등록했다고 한다.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정시정각 출근과 퇴근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다른 댄스 팀들이라면 흔한 새벽 연습도 웬만해서는 안 하려고 하고, 소속사에서 요청해도 잘 응하지 않는다고 한답니다.
현재 본인의 안무 팀에서 프로듀싱한 걸그룹을 런칭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016년 화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야마앤핫칙스에서 연습 중이었던 연습생 임정민을 내보낸 바 있으며, 2017년 초 데뷔를 목표로 프로듀싱 작업에 있다고 한다. 걸그룹 이름은 씨앗으로, 프로듀스 101에 나왔던 연습생 유수아가 멤버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야마앤핫칙스의 자금난에 발목잡혀서, 선공개곡 발표 이후에도 씨앗은 데뷔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야마앤핫칙스는 2017년 9월 1일에 정식 데뷔한 4인조 보이그룹 IM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시켰고, 씨앗은 믹스나인에 출전시켰다.
씨앗 멤버들 중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연습생 버스에 오른 리더 백현주가 유일하게 살아남아 비록 TOP9까지 가지 못했지만 마지막 방송까지 진출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이와 달리 IM은 처음부터 슈퍼부트를 받는 등 확실한 모습을 보였으며, 멤버 중 변성기라는 악재로 고생했던 기중이 파이널에서 전체 8위로 UNB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6월 토니 안과 함께 댄스 아카데미 STAGE631을 설립했답니다.
현역 댄서 시절에 겪었던 고충이 컸기 때문에 야마앤핫칙스를 운영하면서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본인이 어렸을 때는 지방 공연 따라가면 다른 사람들은 좌석에 앉아서 갈 때, 댄서들은 공간 남으면 바닥에 앉아서 가는 건 기본이었다고 한다. 가수가 밥을 안 먹으면 댄서들도 밥 못먹는 일도 다반사. 심지어 '빼까리' 라는 멸칭까지 듣는 등 대우가 굉장히 열악했다고 한다. 그래서 팀 동생들에게도 "절대 방송국에서 돗자리 깔고 자지 말고, 배고프다고 매니저한테 밥사달라고 하지 마라. 나한테 연락해라. 내가 애들 밥사주라고 말할 테니까." 라고 신신당부 했다고 한다. 우리가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대우하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그 덕에 지금은 대우가 많이 좋아져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10일부터 엄마는 아이돌에 컴백 마스터로 출연 중이랍니다.
2022년 4월 30일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이어트 예능 프로그램 KBS2 '빼고파'에 고정 출연했다. 총 12부작이랍니다.
=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에 멘토이자 트레이너 자격으로 출연. 첫 회부터 특유의 걸걸한 성격과 센 워딩으로 시청자들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본인 말로는 직접 걸그룹을 프로듀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섰다고 한다.
트레이너로서의 면모는 2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100명이 넘는 연습생들을 다그치고 혼내는 엄청 무서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기희현, 김세정 같은 연습생들은 배윤정에게 혼나고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방송 중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4화 걸그룹 데뷔곡 미션에서 김소혜와의 케미가 그것이다. 당시 김소혜는 참가자 중 유일한 연기자 연습생으로 예쁜 용모와 달리 눈에 띄게 떨어지는 실력 때문에 고전하고 있던 연습생이었는데, 경연곡이었던 원더걸스의 Irony 연습 상태를 점검받다가 제대로 안무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배윤정이 직접 노래를 중단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배윤정은 "이 친구들은 점검을 받을 만한 상태가 아니다."라면서 혹평을 날렸다. 난감해하던 김소혜에게 정색한 표정으로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라며 진지하게 묻는다. 이후 김소혜는 잠을 줄여가면서 Irony의 안무를 연습했고, 다음 점검 때 안무를 모두 외워서 선보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눈물을 흘린다.
김우정이 센터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자, 아이돌 안무에는 센터가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만든 안무들 중에서 한 멤버을 센터로 집중된 안무는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101에 이어 프로듀스 48에 댄스 트레이너로 다시 합류했다. 일본 측 참가자들의 춤, 노래 실력이 대한민국 연습생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매우 떨어져서, 첫 회 레벨 테스트때부터 "뭘로 뽑혔는지 모르겠다."라는 등의 심사평을 쏟아냈다. 이 때 카리스마로 일본 측 참가자들을 긴장시켰고, 덕분에 첫 회에서 사실상의 진 주인공급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전 회의에서 이미 일본에서의 무대 영상을 보며 여기 오면 많이 혼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너무 잘하면 재미없다. 가르치는 맛이 있어야지."라고 웃으며 말한 것을 보면, 매우 화난 것처럼 보이는 표정과 멘트는 기선 제압이거나 방송을 위해 일부러 과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로는 의외로 특정 멤버에게 후하게 말을 해 주거나 일본 참가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의 K-POP 팬들(특히 이전에 프로듀스 101을 봤던 시청자들)에게 "배윤정 선생님의 독설이 안 나오니까 뭔가 허전하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의외로 독설을 날리는 소유에게 호감을 보이는 시청자들마저 생길 정도랍니다.
본인의 회사인 야마앤핫칙스에서 런칭 준비 중이던 그룹이 자금난으로 데뷔하지 못하고 데뷔조 멤버들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습생들을 겹쳐보면서 마음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해석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중이지만, 어쨌든 초반 모습만 보자면 이전에 비해 확실히 유해진 것은 사실인 듯 하다.
- 프로듀스 X 101
지난 시즌에 이어 프로듀스 X 101에 댄스 트레이너로 참여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3번째 참여이자 보이그룹 오디션 첫 출연이다.
방송 초반에는 출연하지 않으며, 그룹 <X> 배틀이 진행되는 3화부터 정식으로 합류한다. 프로듀스 48 때보다도 더 유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그 이상으로 유해진 다른 트레이너들보단 확실히 엄한 편이었다.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이유는.."
- 2021. 1. 20
안무가 겸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이 11세 연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코치 서경환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송은이는 배윤정이 출연하자 "남편이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이 아니잖아. 어떻게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윤정은 "원래 사실은 알던 동생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동생이었는데 정말 아기 같던 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동생에서 여보로 발전한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아니 그냥 계속 들이대더라. 한동안 내가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매일같이 한 5~6개월을 집 앞에 찾아와가지고. 진짜 하루도 안 빠지고"라고 답했다.
배윤정은 이어 "그래서 처음에 '뭐야 얘. 무섭게 왜 이러지?' 했는데 어느 날 힘든데 '밥 먹게 나와', '영화 보러 가'라고 하더라. 그러다보니 하루 이틀 연락이 안 오면 나도 모르게 기다리게 돼 내가 먼저 연락하게 되더라. 그래서 '5~6개월 동안 이 정도면 뭐라도 할 애구나. 한 번 만나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연인이 되고 얼마 만에 결혼한 거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1년 반? 1년 정도?"라고 답했답니다.
득남' 배윤정, 육아 고충 고백.."아이랑 같이 울고불고"
- 2021. 7. 20
안무가 배윤정이 육아 고충을 고백했답니다.
배윤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조심히해봅니다”라며 “어제까지만 해도 아이랑 같이 울고불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함에 갇혀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 울어 사진 한번 찍어보아요”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답니다.
이어 “남들 다 하는 육아 뭐 그리 유난 떠냐 하시겠지만 정말 힘든 건 사실이네요. 매일 밤새서 뮤비 촬영 하는 느낌이랄까.. 잘 씻지도, 옷 갈아입기도 힘든 나날...내일은 더 나아지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코치 서경환과 결혼해, 지난달 득남했답니다.
2022. 9. 17. 15:17
바다, ♥10살 연하 남편 자랑 "평생 잊지 못해"
- 2021.08.28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결혼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K-푸드'가 진행된 가운데 기태영 집에 초대된 바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바다는 기태영의 집을 방문하며 양손 가득 빵을 들고 왔다. 바다의 남편은 배우 강소라, 유진도 즐겨 찾는다는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 무려 새벽 2시부터 만들었다는 빵들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남편이 10세 연하냐"며 깜짝 놀라며 "배우 박보검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태영은 "진짜 호감형이고, 되게 미남이다.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고 증언했다.
특히 바다는 결혼 프러포즈를 스카이다이빙으로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결혼 전에 남자친구와 LA 여행을 같이 갔다. 함께 드라이브 하는 데 도착한 곳이 스카이다이빙 하는 곳이더라"라고 자세한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데 올라가는 내내 남자친구가 생각이 많아 보이더라"라며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긴커녕 갑자기 인사하고 먼저 출발했다. 얼마나 오기 어려운 기회인데 급하게 가버리니 '왜 그러지?'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려가고 있는데, 원래 착륙지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런데 군인들이 있는 거다"라며 "잘못 날아온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신랑이 프러포즈하는 걸 알고 주변에서 도와준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VCR을 보던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진 가운데 바다는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바다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최성희 (崔成希, Choi Seong Hee)
출생
1980년 2월 28일[빠른생일] (42세)
고향 출생지
완도군 완도읍
신체 키 혈액형
164cm, 47kg, AB형
가족관계
아버지 최세월, 어머니 조복순
1남 2녀 중 막내
남편(1989년생)(2017년 결혼 ~ 현재)
딸(2020년 9월 7일생)
학력
도창초등학교 (졸업)
소래중학교 (졸업)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가톨릭 (세례명: 비비안나)
소속사
wave nine logo
- 출생 (1980)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소리꾼이었던 바다의 아버지는 낮에는 창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생계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 근교에서 오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바다를 낳을지 말지 고민이 많았지만 태몽을 꾸고 바다를 낳을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한다. 꿈속에서 열린 세계 구렁이 잡기 대회에서 바다 부모님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치고 제일 큰 구렁이를 잡았는데, 상으로 받은 검은 종마에 부상으로 받은 황금안장을 얹자 말이 백마로 변하더니 어깨에서 하얀 날개가 돋아나와 하늘로 날아가버렸다고 한답니다.
- 도창초등학교 (1986~1991)
바다가 태어난 뒤, 바다 아버지는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부산에서 큰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창으로는 돈벌이가 안 되고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니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그때만 해도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지만, 클럽을 운영하면서 술과 담배 등으로 건강이 안 좋아졌고, 결국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가세가 기울면서, 바다가 초등학교 1학년 되던 해 경기도 시흥시 도두머리로 이사를 가게 된다. 바다의 기억에 따르면, 웃풍이 심하고 비가 새는 허름한 집에서 살게 됐지만 집 밖에 나가면 마음껏 뛰어놀 대자연이 펼쳐져 있어서 매일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바다의 풍부한 감수성과 넉넉한 마음가짐은 자연과 함께한 어린 시절에서 비롯된 듯 하답니다.
비가 엄청 오는 날에도 산을 넘어서 학교에 다녔는데,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다는 산을 넘어서 학교를 다니는데 하나도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산 타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고 한다. 또, 겨울이 되면 산에 가서 직접 나무를 해와서 난로를 피웠는데, 다른 여자아이들은 힘들다며 나무를 조금밖에 못해왔지만 바다는 웬만한 남자아이들보다 더 많은 나무를 해왔다고 한답니다.
옆집에 꿩 5,000마리를 키우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매일 30마리씩 죽어서 12마리를 묻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 가수 신해철이 리드보컬로 있었던 N.EX.T의 노래 <날아라 병아리>를 틀어놓고 꿩들을 묻으며 꿩들이 날아가는 꿈을 그렸다고. 특히 예수님의 12사도를 생각하며 '꼭 가수가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며 꿩들을 묻어줬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성희처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나와 보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에 처음으로 자신이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MBC 《무한도전》논두렁 디바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를 못할 만큼 흥이 넘치는 아이였는데,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지루해 할 때마다 교실 앞으로 나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부터 시작해서 옷걸이 춤, 개그맨 흉내 등 원맨쇼를 했다고 한다. 당시 최고 인기였던 〈회장님 회장님〉의 딸랑딸랑과 〈네로 25시〉의 최양락 흉내를 비롯해 순악질 여사 흉내도 똑같이 냈는데, 늘 까만 테이프를 가지고 다니면서 일자눈썹을 붙이고 남자애들을 바꿔가며 앉혀놓고 "음매 기 죽어~, 음매 기 살어~"를 연발했다고 한다. 이런 까닭에 바다가 가요계의 요정으로 데뷔하자 동창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랍니다.
당시 전교에 반이 2개밖에 없어서 체육대회를 하면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긴 반이 진 반 애들한테 약을 올려서 큰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중 바다가 사건의 발단이 된 일이 있었다. 처음에는 서로 말싸움으로 놀리다가 바다가 욱한 마음에 먹고 있던 떡을 옆반 애한테 던지면서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열렸고, 과자랑 음료수, 실내화, 가방, 빗자루 등등 던질 수 있는 온갖 것들이 날아다녔다고 한다. 또, 한 번은 놀이터에서 뺑뺑이 경쟁이 붙은 적이 있는데, 바다는 "절대 지면 안 된다"면서 뺑뺑이를 돌려댄 바람에 상대편 여자애 1명이 기절해서 나가 떨어진 뒤에야 게임이 끝났다고 한답니다.
바다가 9살 때부터 바다 아버지의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일을 못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결국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에, 가족끼리 묏자리까지 보러다니게 된다. 죽음을 앞둔 바다 아버지는 물려줄 재산도 없고, 그저 "자식들이 알아서 살아갈 수 있도록 뭐라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식들 중에 재능을 가장 많이 물려받은 막내딸에게 뱃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일 아침 바다의 배를 밟고(…) 서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아버지의 병세는 양약을 끊고 청정한 산과 들에서 나는 풀뿌리와 나물 위주로 식단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낫게 됐다.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되는 상황. 치료비 때문에 집도 없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오히려 아버지가 죽음을 눈앞에 둘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자 가족간의 사랑이 더 깊어졌고, 바다 어머니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식당에 다니면서 돈을 벌었지만 누구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식구들끼리 더 아끼고 챙겨주게 됐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바다네 가족은 성당에 딸려있는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 치료비를 대느라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집을 얻을 상황이 아니었던 바다네 가족에게, 아버지의 병이 나을 때까지 공소 앞 정원을 관리하며 지내라고 마을에서 건물을 내어준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포기했던 바다 아버지는 병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성당 관리 일을 맡게 됐고, 바다네 가족은 문을 열면 바로 성당을 바라보는 공간에 살면서 새벽에 미사 참례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성당 문을 열어주고, 성모 마리아상을 닦고, 성당 청소를 하면서 지내게 된다. 이같은 성당에서의 삶은 훗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연기할 때 큰 영감을 주게 된답니다.
바다는 성당에서 사는 7년 동안 매일 3시간씩 한겨울에도 속옷을 짜면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춤을 추고 노래 연습을 했다. 창, 가스펠, 가요 등 아는 장르는 전부 불렀는데, 특히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비브라토 연습을 했고, 춤은 거울이 없으니까 근처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성당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서 췄다
- 소래중학교 (1992~1994)
중학교 시절, 경기도 48개시의 학교 학생들이 출전한 웅변대회에 나가 1등을 했다. 당시만 해도 웅변은 돈 있는 사람들만 자식에게 시킬 수 있는 전유물로 여겨졌는데, 바다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매일 같이 연습을 해서 1등을 차지했다. 바다 아버지에 따르면, 각 시에서 리무진을 타고 온 아이들을 제치고 우승 깃발을 받은 건 지금 생각해도 기적같은 일이라고.
중학교 시절 바다의 꿈은 '레크레이션을 지도하는 수녀'였다. 바다 아버지가 가톨릭 신앙에 귀의하면서 온 가족이 신앙 생활을 하게 됐고, 특히 바다 아버지는 바다를 '복덩이'라고 부르면서 수녀원에 보내고 싶어했다. 실제로 바다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3년 동안 수녀회 성소자(聖召者) 모임[17]에 다녔다. 여름방학마다 꽃동네, 천사의 집, 평화의 집을 찾아다니며 아기들을 돌보고,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똥오줌도 다 받아냈다고. 하지만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수도자 말고 자신의 길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중학교 시절 한마음문화예술단 정식회원이 됐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1달에 1번씩 정기공연을 가졌는데, S.E.S. 5집 활동 당시에는 아버지를 따라 탑골공원에 가서 노래한 적도 있다.
중학교 3학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한다. 당시 안양예고는 연예인 지망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경쟁률이 무척 높았는데, 바다가 지원한 해의 경쟁률은 무려 19:1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만 해도 돈이 없으면 예술고등학교를 다니기가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고, 촌동네에서 예고에 진학한다는 것은 연예인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게 여겨졌기 때문에, 바다가 안양예고를 지원했을 때 다들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이었음에도 뜻을 굽히고 싶지 않아 밤낮으로 연습해 결국 입학시험을 보게 된다.
입학시험에서 바다는 트로트, 가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On My Own〉, 창 각각 1곡씩을 불렀고, 연극 《백세개의 모놀로그》에 나오는 대사에 맞춰 자유 연기를 했다. 당시 바다를 면접했던 안양예고 임경완 교감은 바다에게 "아버지는 뭐하는 분이시냐"고 물어봤다. 보통 집안에 대해 묻는 이유는 실력이 아주 없거나 아주 뛰어나거나 둘 중 하나로, 실력이 없으면 돈으로 여기까지 온 건지, 왜 하려고 하는지를 묻는 거고, 실력이 뛰어나면 집안에 내력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것. 이에 바다는 "아버지가 지금은 편찮으시지만 예전에 창을 좀 하셨다"고 답했고, 이에 교감은 "들어오면 잘 할 거지? 열심히 다녀!"라며 그 자리에서 미리 대놓고 합격에 대한 확신을 줬다고 한답니다.
- 안양예술고등학교 (1995~1997)
합격생 68명 중 실기 1등으로 안양예고에 입학하게 된다. 동네에 플랜카드가 걸리고 이장님이 돼지까지 잡아줄 정도로 경사스런 분위기였지만, 유독 바다 아버지만 반대했다고 한다. 바다 아버지는 목소리가 낭랑하고 노래를 잘 불렀던 바다를 유독 예뻐했고, 바다가 예능 쪽으로 재능이 타고난 걸 알고 있었지만 가수가 되는 걸 100% 찬성한 건 아니었다.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서 모두 가수가 되는 게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재능만으로는 안 될 뿐더러 죽도록 노력도 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더욱이 바다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됐기 때문에, 바다도 바다의 언니처럼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길 바랬다고 한다. 바다한테 대놓고 "먹고 살기 힘드니까 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밝히길 바다는 "예고 등록금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고 한다.
바다가 예술고등학교에 가겠다고 한 그 다음날부터, 바다 아버지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삿갓을 쓰고 밤무대를 다니며 민요를 불렀다. 당시 바다 아버지는 위와 폐에 구멍이 뚫린 상태였지만 3남매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야간 업소와 지방 행사장을 다닐 수밖에 없었고, 무대 위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진 적도 있다. 당시 바다 어머니는 약 달이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 몸도 성치 않은 상황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다른 사람의 약을 달여야만 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바다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기 위해 학교 생활에 더욱 충실했다고 한다. 바다가 가수로 데뷔하고 난 뒤, 바다 아버지는 혹시나 가족사가 드러나게 되어 마음 고생을 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바다는 "환경이 힘들었을 뿐이지 마음은 가난한 적이 없었는데, 가난이 뭐가 창피하냐"고 당차게 되묻기도 했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저녁을 못 먹어서 집에 딱 하나 남아있던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라면을 끓이는 걸로 착각하는 바람에 아버지께 라면을 양보했다고 한다. 라면을 못먹은 마음에 괜히 울쩍해서 집밖에 잠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는데 마침 일터에 나가는 아버지가 '오늘은 진짜 나가기 싫다'고 혼잣말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에 일하러 나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아버지도 한 남자고,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본인 때문에 밤업소를 다니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상업고등학교로 옮겨 돈벌이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돈으론 가정형편이 나아질 리 없었고, 성인이 되면 아버지에게 힘이 될 수 있으니 그때까지 마음이 약해져선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그렇게 힘들게 돈을 번다는 사실이 자신을 일찍 철들게 한 것 같다고 한답니다.
고등학교 시절 늘 학비를 늦게 냈는데 지역 단체의 도움을 받아 학비를 마련한 적도 있고, 어떤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학비를 끝까지 못 냈으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어두워졌을지도 모르지만, 성당에 다니는 어떤 분이 무기명으로 두 학기 등록금을 내주면서 그때 세상이 참 따뜻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바다는 학창 시절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항상 사회에 보답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두산 연강재단을 통해 결손가정 아이들을 돕는 등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1등을 못했지만 실기는 항상 1등이었다고 한다. 몸으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A+를 받았다고. 안양예고 학내 연극에 많이 출연했는데 주로 서사극이 많았다고 한다. 한 학기에 한 번씩 작품을 올렸는데, 세익스피어 4대 비극부터 한국 고전은 물론이고 《산불》 같은 근대의 작품까지 올렸다고 한다.[18] 매 작품마다 캐릭터 분석을 전투적으로 많이 했는데, 본인만의 방식으로 명작을 분석해보면 이야기가 선명하면서도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나중에는 단편 희곡까지 썼다고 한다. 또한, 연출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바다가 연출한 작품으로는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가 있다고 한다. 바다에 따르면, 연출은 단조로운 이야기 속의 무대 언어를 끄집어내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한다. 뮤지컬을 하면서 무대 연기 부분에 있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많은 것을 흡수하던 고교 시절 연극에 집중했던 시기를 거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 발로 중심을 잘 못잡는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깊은 바다에 들어갔다가 모래가 들어가 한 쪽 귀가 안 좋은데, 그때 평형 감각에 문제가 생긴 듯.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려면 평형감각이 필요한데 조금만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몸이 자꾸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중심을 잡기 위해 뱃심을 키웠다고 한답니다.
- 가수 준비 (1997)
고등학교 시절에는 연극배우가 꿈이었다. 많은 스승들이 바다의 재능을 인정해줬고, 연기에 소질이 있다고 말해줬기 때문. 그래서 연극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배우로 데뷔하면 학비를 바로 마련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가수로 먼저 데뷔하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건모, 신승훈 등을 배출한 덕윤산업에서 오디션을 봤다. 당시 심사위원 중에는 연습생 신분이었던 가수 홍경민이 있었는데, 바다의 앳띠고 예쁘장한 얼굴만 보고 '또 연예인 되고 싶어 안달난 애가 온 줄 알았다'고 한다. 바다가 준비한 노래는 당시 유행하던 박미경의 노래. '노래도 못하는 것들이 높은 노래만 부르면 잘 부르는 줄 안다'고 속으로 혀를 찼는데, 바다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목소리에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흔히 전문가들이 말하길 "아무리 천재라도 나이에서 오는 연륜은 넘을 수 없다"고 하지만 바다는 최소한 그 나이 또래에서는 최고 수준이었고, 발성, 음정, 박자에 음색과 테크닉까지 완벽할 뿐 아니라 노래와 끼, 긴장하지 않고 얘기하지 않는 말솜씨까지 충분한 자극제가 됐다고.
1996년 안양예고 연암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머라이어 캐리의〈Hero〉를 부르다가 SM 캐스팅 디렉터 눈에 띄어 캐스팅된다.[19] 학교 측이 무대에 바다가 선다는 것을 SM 엔터테인먼트에 사전 귀띔해준 결과. 당시 SM에선 걸그룹 리드 보컬을 찾으며 예고 쪽을 알아봤는데, 안양예고 학생들이 끼가 많다는 얘길 듣고 "노래 잘하는 친구를 추천해달라"고 했던 모양. 원래는 SM이 아닌 다른 기획사에서 솔로 제의가 들어왔지만, 담임 뿐 아니라 교감과 교장 선생님 모두 "너는 뭐가 되어도 될 수 있다"며 발벗고 나서 여러 기획사를 소개시켜줬다고 한다. 그러다 SM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이수만이 "대학교 전액 장학금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다 도와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SM과 계약을 맺게 된답니다.
SM 오디션에서 장혜진의 〈내게로〉를 불러 합격했다.[20] 당시 바다는 박자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고 발로 박자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가 끝나자 이수만이 말하길 "발라드를 부르면서 박자를 친 소녀는 바다가 처음"이라고 했다고. 바다는 "S.E.S. 활동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수만 선생님이야말로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준 훌륭한 아티스트인 거 같다"고 한다. S.E.S. 시절, 이수만에게 샤데이 앨범을 들고 가서 "이런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바다를 보고 함박웃음을 짓더니 2집 앨범부터는 수록곡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아이돌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가수로서 또 다른 교육을 해준 셈. 뉴욕에서 《Love》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해가 질 무렵 석양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는 S.E.S.를 보며 '내가 다시 S.E.S. 같은 그룹은 못 만들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데뷔 15주년 팬미팅에서 바다가 말하길, "당시에는 그냥 한 얘기로 받아들였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시대적 배경이 주는 이미지와 신비로움 등 모든 것이 S.E.S.와 잘 어울린 것 같다"면서 "이후 수많은 여성그룹이 나왔지만 정말 S.E.S. 같은 그룹은 없었던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만은 바다 콘서트 때마다 화환을 보내는 등 애정이 남다른 편이랍니다.
SM에서 1년 정도 트레이닝 기간을 가졌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이수만이 '잠정적으로 너를 리드보컬로 정했으니, 함께 할 서브보컬을 찾아보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바다는 연습생 중 마음에 드는 연습생들도 있었고, 당시 한창 미국 3인조 여성그룹 TLC에 심취해있을 때라 3인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8개월이 되었을 무렵, 데뷔 짝짓기를 앞두고 "4인조로 가자"는 사장의 주장에 맞서 "3인조를 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고 한다.[21] 사장은 이수만이 미리 바다에게 얘기한 사실을 모르고 "자꾸 이딴 식으로 굴 거면 빠지라"고 말했고, 이에 빡친 바다는 "S.E.S.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한 뒤 연락을 다 끊고 잠수를 탔다고 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이수만이 노발대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나중에는 사장이 바다를 거의 모시고 가는 격이 됐답니다.
- 단국대학교 (1998)
평소 뮤지컬 쪽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한다. S.E.S. 데뷔 준비와 입시 준비를 함께 했기 때문에, 밤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연습을 하다 숙소로 돌아와서 수능 공부를 했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늘 졸기 일쑤였지만 유진과 슈가 엄마처럼 챙겨주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한다. 자기들도 피곤할텐데 곧바로 쉬지 않고 수험생 엄마들이 늦은 밤까지 간식을 챙겨주는 것처럼 돌아가면서 과일을 깎아주고 응원을 해주던 게 정말 고마웠다고.
대학교 실기 시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불렀다. 2009년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밝히길, 당시 필기 성적이 안 좋아서 실기 시험이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영어에 대한 지식이 없고 마음만 급하던 상황에서 유진이 곡의 발음과 해석을 직접 적어주는 등 도움을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도 실기점수 1등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로써 바다는 데뷔와 동시에 S.E.S.에 들어가기 전 간절히 바라던 꿈 3가지[22]를 모두 이루게 된다.
훗날 S.E.S.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로 활동하면서 계약금을 6억 원 정도 받았다 한다. 아버지에게 좋은 집을 사라고 드렸다는데 작은 집을 전세로 계약하고 나머지는 좋은 일에 쓰셨다고. 어차피 드리기로 마음먹었던 돈임에도 딸의 마음을 외면한 것 같아 섭섭했지만 이내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한다.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배우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강한나/제니로 캐스팅되며 엄청난 흥행을 몰고 왔으며 2009년 더뮤지컬어워드에서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녀가 부른 뮤지컬 타이틀곡 'Maria' 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2011년 2기 공연시에 여주인공으로 다시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게 된다.
그녀가 여주인공으로 초연하여 우수한 흥행을 거뒀던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2011년에 시작된 2기 공연에서 주인공인 '강한별/제니' 역에 배우로 다시 캐스팅되었다. 박규리, 뮤지컬 배우 전혜선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 이외에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3], 브로드웨이 42번가, 스칼렛 핌퍼넬, 페퍼민트, 텔미 온어 선데이, 카르멘 등에 출연하였다. 다만 최근에는 뮤지컬 활동이 뜸해진 편이다. 2018년에 출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가장 최근 출연작.
가수 바다,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역대급 무대 예고
- 2018.04.27
가수 바다가 KBS2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을 통해 2년여만에 ‘불후의 디바’로 귀환했답니다.
바다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특집 2부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역대 급 무대를 예고했다.
바다는 ‘전설 조용필’의 명곡 중 ‘꿈’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르멘’,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등 수 많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명불허전의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최고 디바의 자존심을 지켜 온 바다는 이번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랍니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난 8년간 조용필을 전설로 모시기 위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낸 결과 조용필의 화답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용필은 음악 인생 50년 동안 사랑해주신 국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했고, 제작진 역시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구성으로 방송을 준비했답니다.
바다는 최근 뮤지컬 무대로의 컴백을 발표하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왕 조용필’의 출연 소식을 전해 듣고 2년여만에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정지었다.
2022. 9. 1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