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 00:57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남자 싱글의 간판으로 등장한 차준환(21·학교는 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1월 2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벌어진 2022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6.48점과 더불어서, 예술점수(PCS) 88.78점, 감점 1점 등으로 174.26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98.96점)을 더한 총점 273.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가 따낸 첫 메달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차준환은 서울에서 펼쳐진 2020년 이 대회 남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의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까지 따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총점 273.22점도 개인 최고점(종전 265.43점)이랍니다.


미국과 아울러서, 일본 등 피겨 강국들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서지 않는 2진급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베이징동계올림픽 전초전으로 여긴 차준환은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쥠으로써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결전지로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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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 00:53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나이는 34세, 소속팀은 하이원)이 4번째 동계올림픽 무대에 선답니다. 정동현은 허승욱(50), 강민혁(41)으로 이어지는 한국 알파인 스키의 계보를 잇는 에이스랍니다.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아시아 정상에 섰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7년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14위를 내기도 했답니다. 올림픽에선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 대회까지 4회 연속 출전이란 금자탑을 세웠답니다.


지난 14일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으로 베이징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답니다. 강원도 고성 출신인 정동현은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재였답니다. 6학년이던 2011년 동계체전에선 초등부 알파인 4개 종목을 석권하며 초등학생 사상 최초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답니다. 이후 아시아 무대를 섭렵한 그지만, 올림픽 무대와는 연이 없었답니다.

첫 올림픽이었던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대회를 완주하지 못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소치 대회에선 첫 완주에 성공했지만, 79명 중 41명에 그쳤답니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선 대회전 무릎 부상을 입어 대회전 완주에 실패했고, 회전은 27위에 머물렀답니다.


참고로,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의 알파인 스키 최고 성적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허승욱이 기록한 21위랍니다. 개인 통산 4번째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정동현의 목표는 냉정히 볼 때 메달권은 아니랍니다. 유럽과 미국 선수들과의 격차 고려할 때 허승욱의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넘는 게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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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 00:47

한국 크로스컨트리 전설 이채원(나이는 41세, 소속팀은 평창군청)은 이번 베이징올림픽 참가로 한국 선수 역대 동·하계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6회)을 세웠답ㄴ다.


한국 선수로는 이규혁(빙상)과 아울러서, 최서우, 최흥철, 김현기(이상 스키) 4명만 보유하고 있는 대기록으로 이채원이 베이징 참가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답니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 이채원은 2018년 평창 대회를 마치고 은퇴했다가 다시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어린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6번째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답니다. 체력 소모가 큰 크로스컨트리에서 40을 넘어서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 실제로 이채원은 현재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임의규 감독보다 3살 더 많답니다. 아울러 여자부의 이의진(경기도청)과는 무려 20살 차이가 난답니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그가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목에 건 금메달만 무려 78개다. 최우수선수(MVP)에도 3차례나 선정됐답니다.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답니다.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답니다.


올림픽에서도 유럽 선수들에 밀려 메달권과 거리가 멀었던 것이지만, 2014년 소치 대회에서 30㎞ 프리 33위로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답니다. 지난 2017년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12위로 역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4년 전 평창 대회에선 15㎞ 스키애슬론 57위, 10㎞ 프리 51위로 부진했답니다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도 현실적으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소치 대회처럼 30위권 진입이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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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 18:17

근래 들어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과거 강연에서 "고유정의 심정이 정말로 이해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입니니다.

이에 이 교수는 "범죄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경위를 재구성하는 범죄심리학자의 작업 방식을 몰라서 나온 상황이다"이라며 고유정이 아닌 전 남편을 도왔다고 말했답니다. 2021년 12월 3일 이 교수는 JTBC와의 통화에서 "고유정 전 남편이 사건 발생 후에 지인을 통해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던 것이다"며 "개인적으로 돕기 어려운 사안이었는데 제주지검에서 전문수사자문위원으로 지정된 후 사건에 대한 공식 의견을 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자문위원 지정 후 고유정에 대해 '경계성 성격 장애' 진단을 내렸다는 이 교수는 "전남편뿐만 아니라 정말로 아들을 살*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을 냈다"고 했답니다. 이어서 "강의 당시 범죄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경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족므은 논란이 일은 발언이 나왔던 것이다"며 "난 고유정에 대해 누구보다 엄벌을 강조했던 상황이다. 강연 당시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강연을 할 때 관련 사건 진행 중이어서 의뢰 경위와 아울러서, 진단 경위를 전남편으로부터 전달받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자신을 자문위원으로 지정했던 당시 제주지검 검사의 입장문을 공유했답니니다. 이 검사는 "교수님의 의견이 수사와 재판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정말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저로서는 '범죄자 옹호'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교수님께서 조금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신 것이 참으로 분하다"고 전했답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 측 법률대리인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교수는 헌신적으로 피해자를 도왔다. 그리고, 고유정이 죗값을 치르도록 노력했던 분이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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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 18:11

지난 2020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인천 숭의교회(이선목 목사·아래 사진의 왼쪽편)로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당시에 밝혔답니다.


이선목 목사는 지난 25일 경에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에서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 전달식을 갖은 뒤에 “우리에게 정말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아기 예수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뻐하는 성탄절에 숭의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면서 “비대면 예배 조치로 인해 3000석 예배당에 20명만 참석할 수밖에 없는지라 온 가족 가정예배로 전환했지만, 오히려 더 따뜻한 예배가 됐던 것입니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숭의교회는 2017년 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10명의 시각 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을 약정했답니다. 이후 매년 성탄절마다 1명의 수술비를 전달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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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 18:05

가수 알리가 정말로 단란한 세 가족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알리는 2021년 9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도 말고 정말로 덜도 말고 이렇게만 행복했으면 한다, 우리."라고 적었답니다.


흑백 사진 속에는 셀프 사진관을 찾은 알리 가족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알리와 남편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반면에, 정말로 아들 도건 군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혼자 딴 곳을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ㄷ바니다.

아울러 다른 사진 속엔 촬영 도중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려는 도건 군과 이를 붙잡는 알리 남편이 포착됐답니다. 이런 가운데 알리 혼자만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좌충우돌 촬영 현장을 짐작케 했답니다. 

참고로 알리는 지난 2019년 회사원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건 군을 두고 있답니다. 알리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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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6. 14:31

임신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던 배우 탤런트 김용건이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그랜파'를 통해서입니다. 김용건은 오는 2021년 11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에 게스트로 출연한답니다. 고정 멤버인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랍니다.


김용건은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동영상 속에서 출연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많이 망설였던 것 같다. 백일섭씨는 제게 몇 번 전화했다. 힘내라고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에 제작진은 "김용건이 조심스러운 섭외에 많은 고민을 이어나가다 형님들의 위로에 정말로 큰 힘을 얻었다는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하게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용건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랜파' 4인방과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행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용건의 복귀에 주목하고 있답니다. 안방극장을 찾은 그가 '그랜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답니다. 참고로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1996년 이혼했답니다. 슬하에 아들 하정우 차현우를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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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6. 14:26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가정사가 담긴 글을 작성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망했던 누군가를 정말로 그리워하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해 올렸답니다. 그는 "부모님 성묘에 다녀온 건 지난 한식 때이다. 아울러서 코로나 방역 탓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1년 만에 찾아뵐 수 있었던 것이다"며 운을 뗐답니다.


한편, 김부선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기사를 공유한 뒤 "또 감성팔이 나섰군요. 네 아버지 서울대 나왔다고 내게 말했었잖아. 눈만 뜨면 맞고 살았다면서. 너의 폭력성은 정말로 대물림이야"라고 맹비난했답니다. 이어서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너처럼 막말을 하고 협박하고 뒤집어씌우고 음해하진 않는 것이다"면서 "언제까지 저 꼴을 내가 봐줘야 하는지. 진짜 역겹다 정말로 역겨워"라고 덧붙였답니다.


또한 "난 너의 거짓말 잔치 때문에 무남독녀를 잃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다"고 말하며 "덕분에 백수 4년이 넘었던 것 같다. 어디서 수준 떨어지게 표팔이 장사질인 것이냐"라고 거듭 비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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