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짜 가면 찢더라".. 김명선, 개그우먼→점핑 강사 된 이유
- 2022. 5. 10
개그우먼 김명선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김명선이 개그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20세 때 꿈을 이루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200만원을 모아 김해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며 "아카데미 학원에 들어가서 개그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희극 바닥에 가고 나서는 너무 놀랐다"며 "선배님들을 이겨야 하고 더 잘해서 올라가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며 "맨날 혼나고 코너 짜서 가도 '왜 그것밖에 못 웃기냐'고 했다. 살면서 가장 자존감이 낮았던 때였다"고 설명했답니다.
김명선은 "인정을 많이 못 받았고 감독님도 저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대본을 짜 가도 찢으셨다"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러다 다음날 회의를 시작하면 또 스트레스 받았다. 내가 사람을 웃길 수 있는 사람이 맞는지 혼란스러웠다"며 "그래서 핑계를 대고 떠났다. 개그 지망생부터 10년을 버텼는데도 그만하고 싶더라"라고 전했답니다.
김명선은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현재는 점핑 운동 강사 및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9년 11월 21일 (32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신체 키
168cm
직업
코미디언, 점핑 피트니스 강사, 트로트 가수
가족관계
부모님
데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
대한민국의 전직 코미디언이자 현 점핑 피트니스 강사, 트로트 가수이다.
2020년 12월 17일부터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였다. 예선에서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부르면서 점핑트롯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나갔답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스터도 흥을 나게 하였으며 특히 조영수가 몸을 흔들면서 즐거워하는 흔치 않은 모습도 보였다. 12하트를 받았으나 직장부B조에서 유일한 합격자로 선정되어 한초임과 트윈걸스와 함께 연합부를 이루어 본선 1차전에 경연을 하게 된답니다.
김명선은 트윈걸스와 함께 풍차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중간에는 남자 댄서를 오히려 태우는 힘명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8하트를 받고 홀로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나,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은 김명선의 활약이 적지 않았기에 탈락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김다나와 성민지와 함께 미스T로 3인조 여성 트롯그룹의 멤버로 되었으며, 좌33우33 (Feat. 미스터 붐 박스)로 활동하였답니다
'미스트롯2' 김다나‧김명선‧성민지, 걸그룹 미스T로 출격..7월 3일 데뷔[공식]
- 2021. 6. 21
TV조선'미스트롯2'로 큰 사랑을 받은 김다나, 김명선, 성민지가 3인조 걸그룹 미스T로 뭉쳤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음여제 김다나, 트로트 복덩이 김명선, 표정부자 성민지가 3인조 걸그룹 미스T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미스T의 데뷔 싱글 '좌33우33'이 7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T 세 멤버들은 모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미스트롯')'를 통해 트로트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참가자다. 3인조 걸그룹 미스T로 뭉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방송인 박명수 매니저 정실장으로 알려진 정실장엔터테인먼트 정석권 대표가 미스T 제작을 맡았다.
2010년 '정기적금'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다나는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TV조선'‘미스트롯2'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도 시원시원한 고음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등장을 알렸다.
개그우먼이자 점핑강사 김명선은 '미스트롯2'에서 트렘폴린을 이용한 무대 퍼포먼스와 유쾌한 에너지의 노래로 심사위원들을 경악케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미스트롯2' 중고등부로 참가한 성민지는 1차 예선부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올하트를 받고, 데스매치에서 당시 인기투표 1위였던 전유진을 꺾는가 하면, 이어진 팀미션에서도 '손님온다'로 맹활약하며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스T 첫 싱글의 타이틀곡 '좌33우33'은 90년대 레트로풍 유로 댄스 장르로 "모두 함께 자신만의 애창곡을 신나게 불러보자"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특히 점핑 운동기구 트렘폴린을 활용한 트렌디하고 재밌는 퍼포먼스에 멤버 김다나의 청량한 사이다 고음과 래퍼 붐박스의 비트박스가 곡의 흥을 더했답니다.
이 곡은 혜진이, 진해성, 송가인, 김다현, 숙행, 배진아, 김양의 등 유명 트로트 가수 노래와 각종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유레카가 만든 작품이다.
'미스트롯2' 김다나·김명선·성민지, "단번에 의기투합"
- 2021. 7. 3
TV조선 '미스트롯2'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음여제 김다나, 트롯 복덩이 김명선, 표정부자 성민지가 3인조 걸그룹 미스티로 출격했다. 미스티는 3일 '좌33우33' 음원을 공개했다. 빼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은 한 팀으로 뭉쳐 더 강력한 하나의 색깔을 내게 됐답니다.
2010년 '정기적금'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다나는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 활약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미스트롯2'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도 시원시원한 고음과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오디션 종료 후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고 미스티 결성을 주도했다.
"명선이는 예전부터 팬이라 촬영 때 보자마자 도시락을 건넸어요.(웃음) 이후 생활하는 걸 봤는데 저랑 비슷하더라고요. 민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큰 다나', '작은 다나' 같았다고 할까요.(웃음) 두 사람 다 흔쾌히 동의해 곧바로 미스티 준비를 시작했어요."(김다나)
김다나는 맏언니이자 팀의 구심점이다. 10년 넘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쌓은 내공은 큰 자산이다. 그는 '미스트롯2'를 마친 뒤 곧바로 신곡을 준비했고 곡을 받았는데 '이 곡은 팀으로 해야 딱'이라는 강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곡을 받았는데 혼자 부르는 것보다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제가 저질러놓고 회사에 얘기를 했고 믿어달라고 우겼어요.(웃음)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둘 다 노래가 엄청 늘었고 정말 잘해요. 미스티 본 무대가 공개되면 놀라실 거예요."(김다나)
개그우먼이자 점핑강사 김명선은 '미스트롯2'에서 트렘폴린을 이용한 무대 퍼포먼스와 유쾌한 에너지의 노래로 마스터들을 환호하게 했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트롯2'을 마친 후 특별히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의 가창력과 끼를 본 주변에서 가만 두지를 않았다.
덥썩 제안을 수락했지만 실제 연습을 하면서부터 재미는 커녕 혹독한 트레이닝이 이어졌다. 노래를 진지하게 해온 김다나, 성민지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치열하게 임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감이 됐답니다.
"연습을 하면서 가수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개그우먼으로 8년 활동했는데 엄마는 '미스트롯2'에서 잠깐 나온 걸 더 좋아하세요. 개그를 할 땐 분장을 세고 심하게 하니까 마음이 아팠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동네사람들한테 먼저 자랑하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세요."(김명선)라고 전했답니다.
마스터예선부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올하트를 받았던 성민지는 데스매치에서 인기투표 1위였던 전유진을 꺾었으며 이어진 팀미션에서도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미스트롯2'를 마친 뒤 좀 더 제대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미스트롯2'를 통해서 저를 조금이나마 알리는 계기가 됐고 다시 제대로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요. 그 시작이 미스티여서 너무나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명선 언니까지 함께 한다는데 피할 이유가 없었죠. 지금 계 탄 기분이에요.(웃음)"(성민지)
성민지의 열정은 남다르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됐지만 노래를 제대로 부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혼자 서울에 와서 자취를 시작했고 김다나의 팀 제안에 준비하던 대학 진학도 포기했다. 그만큼 지금의 기회가 소중했고 허투루 할 생각은 조금도 없답니다.
미스트롯2' 김명선,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아쉬운 탈락 "행복했다"
- 2021. 1. 7
'미스트롯2' 연합팀 김명선이 아쉽게 탈락했다.
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 경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합부 한초임, 김명선, 트윈걸스로 구성된 '30대 초임'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팀 미션 합숙 당시 7080 트롯을 선택, 서울훼미리의 '이제는'을 선곡했다. 그때 연합부는 서울훼미리 원년 멤버 위일청으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았답니다.
"본인들 장점을 잘 살리면 제대로 나올 수 있다"는 기대 속 무대에 오른 연합부는 김명선의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최고치의 연습량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