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8. 18:02

지난 2019년 6월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옐레나 젤렌스카야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답니다.


옐레나 여사는 당시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며 "나와 우리 가족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했던 상황인데 의외의 결과"라고 밝혔답니다.

옐레나 여사는 이어서 "지금 정말로 몸 상태는 좋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면서 "가족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기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격리돼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ㄷ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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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8. 17:57

가수 조항조가 정말로 인생을 담은 정통 발라드곡으로 돌아왔답니다. 조항조는 2022년 2월 23일 오전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인생아 고마웠다'를 발매했답니다.


근래 들어서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돌릴 수 없는 세월'에 이어 조항조가 새롭게 발표한 신곡 '인생아 고마웠다'는 사랑이 아닌 인생에 대한 정통 발라드곡이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정말로 마지막 날에는 과연 어떠한 생각을 할까, 즉 '당신의 삶은 어떠했습니까?'"라는 주제로 출발한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쓸쓸한 첼로 연주, 그 후 말하듯이 이어지는 보컬이 감성을 극대화했답니다. 특히나도 후렴구의 진솔한 노랫말과 멜로디,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양 밀도 있게 표현한 보컬과 리얼스트링이 하나가 돼 우리들의 가슴에 시리도록 다가온답니다.


이번 신곡은 OST,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작사가 박미주, 그리고 최철훈이 편곡에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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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8. 17:53

2022년 2월 28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 입장을 통해서 "박군은 한영과 정말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이다"고 소개했답니다.


한영 측도 열애를 인정했답니다.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내용의 입장을 전하며 "예쁜 만남을 정말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답니다. 이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프로그램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정말로 밝히는가'다. 고정 MC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는 것이 양측 입장이랍니다. 


한편 나이 차도 화제를 모았답니다. 박군은 36세이며, 한영은 44세로 여덟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답니다. 참고로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를 통해 인기를 끌었답니다. 


아울러 한영은 지난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해왔답니다. 배우로서 작품 활동도 꾸준히 했답니다. 드라마 '몽땅 내사랑'과 아울러서, '닥터의 승부',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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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2. 00:29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이 여자 1000m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고 눈물을 펑펑 쏟았답니다. 최민정은 2022년 2월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수잔 슐팅(국적은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답니다. 슐팅(1분28초391)과 단 0.052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최민정은 "힘들었던 시간들이 정말로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든 고마운 시간인 것 같다. 힘들었기 때문에 오늘 은메달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마음이다"며 마음 고생을 드러냈답니다.

최민정은 올림픽 첫 무대였던 4년 전 평창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심석희(서울시청)와 충돌해 메달을 눈앞에서 놓친 아픔이 있답니다.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는 두 차례 충돌로 무릎과 발목을 다쳐 중도 귀국했답니다. "나도 이렇게 많이 울 줄 몰랐다"는 최민정은 "힘든 시간들이 은메달이란 결과로 나타났던 것 같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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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 00:57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남자 싱글의 간판으로 등장한 차준환(21·학교는 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준환은 1월 2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벌어진 2022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6.48점과 더불어서, 예술점수(PCS) 88.78점, 감점 1점 등으로 174.26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98.96점)을 더한 총점 273.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가 따낸 첫 메달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차준환은 서울에서 펼쳐진 2020년 이 대회 남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의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까지 따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총점 273.22점도 개인 최고점(종전 265.43점)이랍니다.


미국과 아울러서, 일본 등 피겨 강국들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서지 않는 2진급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파견했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베이징동계올림픽 전초전으로 여긴 차준환은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쥠으로써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결전지로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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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 00:53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나이는 34세, 소속팀은 하이원)이 4번째 동계올림픽 무대에 선답니다. 정동현은 허승욱(50), 강민혁(41)으로 이어지는 한국 알파인 스키의 계보를 잇는 에이스랍니다.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아시아 정상에 섰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7년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14위를 내기도 했답니다. 올림픽에선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에 이어 2022 베이징 대회까지 4회 연속 출전이란 금자탑을 세웠답니다.


지난 14일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으로 베이징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답니다. 강원도 고성 출신인 정동현은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재였답니다. 6학년이던 2011년 동계체전에선 초등부 알파인 4개 종목을 석권하며 초등학생 사상 최초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답니다. 이후 아시아 무대를 섭렵한 그지만, 올림픽 무대와는 연이 없었답니다.

첫 올림픽이었던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대회를 완주하지 못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소치 대회에선 첫 완주에 성공했지만, 79명 중 41명에 그쳤답니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선 대회전 무릎 부상을 입어 대회전 완주에 실패했고, 회전은 27위에 머물렀답니다.


참고로,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의 알파인 스키 최고 성적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허승욱이 기록한 21위랍니다. 개인 통산 4번째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정동현의 목표는 냉정히 볼 때 메달권은 아니랍니다. 유럽과 미국 선수들과의 격차 고려할 때 허승욱의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넘는 게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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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 00:47

한국 크로스컨트리 전설 이채원(나이는 41세, 소속팀은 평창군청)은 이번 베이징올림픽 참가로 한국 선수 역대 동·하계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6회)을 세웠답ㄴ다.


한국 선수로는 이규혁(빙상)과 아울러서, 최서우, 최흥철, 김현기(이상 스키) 4명만 보유하고 있는 대기록으로 이채원이 베이징 참가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답니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 이채원은 2018년 평창 대회를 마치고 은퇴했다가 다시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어린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6번째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답니다. 체력 소모가 큰 크로스컨트리에서 40을 넘어서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 실제로 이채원은 현재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임의규 감독보다 3살 더 많답니다. 아울러 여자부의 이의진(경기도청)과는 무려 20살 차이가 난답니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그가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목에 건 금메달만 무려 78개다. 최우수선수(MVP)에도 3차례나 선정됐답니다.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답니다. 지난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답니다.


올림픽에서도 유럽 선수들에 밀려 메달권과 거리가 멀었던 것이지만, 2014년 소치 대회에서 30㎞ 프리 33위로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답니다. 지난 2017년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12위로 역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4년 전 평창 대회에선 15㎞ 스키애슬론 57위, 10㎞ 프리 51위로 부진했답니다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도 현실적으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소치 대회처럼 30위권 진입이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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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 18:17

근래 들어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과거 강연에서 "고유정의 심정이 정말로 이해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입니니다.

이에 이 교수는 "범죄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경위를 재구성하는 범죄심리학자의 작업 방식을 몰라서 나온 상황이다"이라며 고유정이 아닌 전 남편을 도왔다고 말했답니다. 2021년 12월 3일 이 교수는 JTBC와의 통화에서 "고유정 전 남편이 사건 발생 후에 지인을 통해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던 것이다"며 "개인적으로 돕기 어려운 사안이었는데 제주지검에서 전문수사자문위원으로 지정된 후 사건에 대한 공식 의견을 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자문위원 지정 후 고유정에 대해 '경계성 성격 장애' 진단을 내렸다는 이 교수는 "전남편뿐만 아니라 정말로 아들을 살*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을 냈다"고 했답니다. 이어서 "강의 당시 범죄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경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족므은 논란이 일은 발언이 나왔던 것이다"며 "난 고유정에 대해 누구보다 엄벌을 강조했던 상황이다. 강연 당시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강연을 할 때 관련 사건 진행 중이어서 의뢰 경위와 아울러서, 진단 경위를 전남편으로부터 전달받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자신을 자문위원으로 지정했던 당시 제주지검 검사의 입장문을 공유했답니니다. 이 검사는 "교수님의 의견이 수사와 재판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정말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저로서는 '범죄자 옹호'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교수님께서 조금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신 것이 참으로 분하다"고 전했답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 측 법률대리인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교수는 헌신적으로 피해자를 도왔다. 그리고, 고유정이 죗값을 치르도록 노력했던 분이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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