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3. 18:22

추사랑 "아빠 추성훈 너무 늙었어"..이재시 "이동국 잔소리 많아" 디스
- 2022. 8. 17.

'이젠 날 따라와' 윤후, 추사랑 등 랜선조카들이 폭풍성장해 등장한다.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의 2차 티저 영상이 17일 공개됐답니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이 훌쩍 커서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호 PD와 '섬총사'의 김영화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티저 영상에서 어느새 훌쩍 큰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의 모습과 함께 윤후의 "이번에는 우리가 여행 계획 짜는 건 알고 있지?"라는 주도 아래 네 아이들은 플랜 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계획에 앞서 네 아이들의 걱정이 아빠들 폭로전으로 번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재시는 아빠 이동국에 대해 "우리 아빠는 잔소리가 너무 많아"라고 했고, 추사랑은 "너무 늙었어"라고 했다. 이준수는 "못생겼어"라고 했고, 윤후는 "키가 너무 작아"라고 필터링 없는 '디스'를 했습니다.

이와 함께 네 아이들은 아빠들과의 시간을 추억하기 위한 살벌한 상어체험과 쇼핑센터 방문은 물론 규칙을 어길 시 주어지는 패널티 등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스로 정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사춘기 소년, 소녀가 된 네 아이들이 제 마음대로 설계하고, 이끄는 효도 빙자 아이들 맞춤형 여행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9년 4월 29일 (43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키 혈액형 몸무게
187cm, 85kg, A형, 280mm
학력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위덕대학교 (사회과학과 / 학사)

직업
前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방송인, 축구 해설위원, 기업인
프로 입단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소속 클럽
포항 스틸러스 (1998~2007)
→ 베르더 브레멘 (2001 / 임대)
→ 광주 상무 불사조 (2003~2005 / 군 복무)
미들즈브러 FC (2007~2008)
성남 일화 천마 (2008)
전북 현대 모터스 (2009~2020)

주발
오른발 (양발)
종교
무종교

- 플레이 스타일

포항 시절과 외국 진출 시절에 잠깐 투톱으로 뛰긴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원톱으로 뛰었답니다.

가장 특징적으로 발리 깎던 노인이라는 별명에 맞게 발리슛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슈팅 능력 과 타고난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선수치고는 노장이 된 시점에서도 발목 힘과 슈팅력은 다른 어린 선수 이상의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사실 발리슛이란 게 그저 떠있는 공을 갖다 맞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발로 중심을 잃지 않고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다른 한 발만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하체 피지컬이 요구되는데, 젊었을 때부터 허벅지 하나가 웬만한 여자 허리 둘레 급이었던 이동국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발리슛은 슛 중에서도 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유럽 상위 리그 선수들도 경기중 발리 슛 찬스에서 헛발질을 하거나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해서 공이 민망하게 빗나가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특유의 슈팅 감각은 왼발, 오른발, 헤더 가리지 않으며 거기다 본인이 어떤 자세에 있고 어떤 공이 오더라도 원투 터치 이내에 위협적인 슛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은 독보적인데 오프사이드를 뚫는 능력이나 등지고 있는 수비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쇄도하는 능력도 국내 선수로는 최상급이다. 젊은 시절에는 묻지마 강슈터의 기질이 간혹 보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개선되어 중거리 슛 등의 정확도도 상당히 높다. 이동국 하면 발리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중거리의 정확도와 슈팅센스는 정말 뛰어나답니다.

패싱력도 있는 편이여서 2011년에는 K리그 도움왕도 차지했었다. 시야가 넓어 경기중 미드필더 존으로 내려와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동료에게 좋은 공을 연결하기도 하며, 짬이 안 되던 2002년 이전에는 그의 패싱 능력을 눈여겨 본 국내지도자들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내려서 사용하곤 하였다. 포항 스틸러스에 파리아스 감독이 있던 시절에도 종종 투톱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곤 했었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냈었다.

드리블 센스는 빈말로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과 노련함이 더해지면서 좋아지기는 했으나, 이번엔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된 것. 젊은 나이일 때엔 우당탕탕 식의 치고 달리기도 종종 보여줬었으나, 나이가 들고 나서는 노련미를 활용해서 간단한 바디페인트로 슈팅각을 열거나 동료에게 연결하는 식의 플레이를 선호하였다. 활동력의 부족 역시 지적받는데, 이 자료를 보면 활동량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최근 국가대표 경기나 리그에서의 모습을 보면 활동량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미 지나간 얘기라 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피지컬을 활용하며 우당탕탕 부딪히는 플레이를 했지만 선수 말년 기준으로서는 스피드나 템포를 상당히 늦추는 스타일로 변화했다. 셰도우 스트라이커 비슷하게 변한 본인의 기질과 더불어 나이와 부상 탓이 크다.

비단 세계 무대에서의 얘기뿐만이 아니라, 이동국은 어린 시절부터 몸을 쓰면서 상대와 부딪히고 아군에게 공간을 가져다주는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내려간 자리에서 공간을 보거나 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를 더 좋아했다. 어린 시절에는 한국에서도 몸으로 부딪히고 열어주는 플레이는 별로 시도하지 않았다

또한 이동국에 대한 저평가에는 톱 외에는 거의 쓰기가 힘들다는 좁은 활용폭도 있다. 몸빵은 좋지만 스피드가 많이 떨어지고[24], 전북 시절엔 간혹 세컨톱으로 뛰기도 했지만 말 그대로 잠깐 임시변통으로 뛰는 정도였다. 톱으로 뛴다면 원톱, 투톱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만 원톱에서는 양 측면에 크랙형 선수가 있어야 장점이 극대화되는 타입이기도 하다. 전북이 대대로 양 날개 쪽에 최고급 외국인을 데려와 놓는 것은 이동국 혹은 김신욱을 살리기 위한 전술이기도 하답니다.

'힐링캠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이동국 은지원 아직 어색하다"
- 2012. 1. 24.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이동국 은지원 사이가 아직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1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상으로 깜짜 등장해 동서지간 이동국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은지원은 "이동국은 공처가다. 아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승부욕이 대단해서 부부끼리 장난을 치면 끝장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은지원은 "너도 축구계의 이경규가 되면 좋겠다"고 새해 덕담을 남겼답니다.

은지원과 이동국은 동서지간으로 은지원은 이동국 아내 친 언니와 결혼했다. 은지원 이동국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특집에도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은지원 이동국 관계에 대해 이동국 아내는 "은지원과 남편 이동국이 술을 마시면 '우린 패밀리야' 이러면서 어깨동무를 하고 친해지는데 다음날 술이 깨면 '오셨어요' 한다. 아직도 어색하다"고 설명했다.

'이동국 前 동서' 은지원, 뒤늦은 이혼 인정→불행 고백에도 비난 피하는 이유
- 2022. 4. 25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음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그간 첫사랑과의 운명적 만남과 결혼, 가정에 소홀했던 자기고백 등 결혼 생활에 부정적인 생각을 밝히지 않았던 은지원. 그의 지나친 솔직함에 모두가 놀랐다. 

은지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간 컨설팅 전문가이자 건축가 유현준을 사부로 초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내 공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현준이 '나의 뜻대로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옷장을 지목하자 "나는 한때 화장실이 제일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결혼 생활 중 아내와 함께 하는 공간 중 유일하게 혼자 있는 수 있는 곳이 화장실이었던 것입니다.

은지원은 "화장실이 의외로 행복하더라"면서 "*도 안 마려운데 계속 앉아 있었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결혼해봐 너도"라고 짧게 말하며 기혼자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은지원은 2010년 4월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은지원은 첫사랑과 처음 만난 곳에서 결혼한 '로맨틱한 남자'로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아내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동국과 동서'가 돼 더 화제가 됐다. 

은지원은 결혼 후 예능에 출연해 "하와이 유학 중 아내를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내 첫사랑이다. 하지만 가수의 꿈 때문에 귀국했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답니다.

이어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5년이 지난 뒤에 다시 만나게 됐다. 그때 전화를 걸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 그런데 문득 '결혼을 내가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3년 동안 또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은지원과 이 씨는 결혼 2년 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2년 이혼했지만 알려진 건 2013년 초였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서로간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새 출발을 위해 각자가 원하는 길로 합의했다. 

6개월 뒤 뒤늦게 이혼을 인정한 은지원. 박근혜의 5촌 조카인 은지원은 당시 박근혜의 대통령 선거와 시기가 맞물려 의도적으로 침묵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 됐다. 하지만 은지원 측은 비연예인인 전 아내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였다고 선을 그었다.

은지원 측은 "사생활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혼 당시 사실을 굳이 공표하지 않았다. 이혼 사실이 공개된 지금도 이모 씨의 일상 생활이 평소와 다름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이 증폭되거나 지속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후 은지원은 '신서유기'를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고 이혼 이유를 털어놨답니다. 

은지원은 전에 없던 솔직함으로 결혼에 대한 신비주의를 깼다. 어쩌면 비연예인 전처에게 무례할 수 있던 발언도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는 적잘한 톤 조절에 있다. 기혼자에게 공감을 안기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적절하게 예능에 녹였기 때문. 

베일에 쌓였던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신비주의를 벗은 은지원. 철저히 사생활을 감췄던 은지원이 사생활을 공개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축구계 다산의 왕 등극 "이번엔 아들이었으면.."
- 2014. 6. 17

축구선수 이동국가 다섯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들어냈다.


이동국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고백했답니다.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었다. 이들 부부처럼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10만분의 1 사나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동국이 이번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다행이 이번에는 한명이다"고 운을 뗀 이동국은 '네 명이 딸인데 이번에는 아들을 원하냐'는 질문에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그런데 휴가 때 아이들과 수영장을 자주 다니는데 계산 후에 남자 쪽과 여자 쪽으로 갈라질 때 조금 외롭다"며 내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 미모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으로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5년에는 7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딸 네 명을 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