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30. 14:50

백진희♥윤현민, 열애 인정 "'금사월'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
- 2017. 3. 27

백진희와 윤현민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7일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 중이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답니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 관계자 역시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지난해 4월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5년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던 바 있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고,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극 '미씽나인'에서 열연했답니다.

- 백진희 프로필 이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2월 8일 (3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 키 혈액형
163cm, O형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백다희, 백지윤

학력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 / 학사)
데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

소속사
앤드마크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 전, 한국의 공익광고협의회와 일본의 AC 재팬이 합작한 2005년 한일 공동 캠페인 공익광고 '아이가 당신의 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나레이션에 나오는 여학생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07년에 MBC 뉴스데스크 9시 시보에 나오던 소녀가 고등학교 3학년인 백진희였답니다

2013년에는 기황후의 1부 최종보스 격인 타나실리를 연기. 배우의 이미지나 그간 배역에 어울리지 않은 악역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훌륭하게 소화하였다. 이 배역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기황후에서 유일하게 받았다.


2014년에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부터는 또 MBC 드라마인 미씽나인에 출연했다. 이후 하반기에 KBS2 드라마인 저글러스에 출연하면서 전우치 이후 5년만에 MBC에서 벗어났다. 이후에도 식샤를 합시다 3, 죽어도 좋아 등 타 방송국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특별출연을 한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전혀 없어 공백기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가끔씩 단발성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정도이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선 화보 촬영이나 반려견이랑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 과거 열애설과 근황은?

백진희 "박서준과 멜로 호흡..연기하며 대리만족"
- 2013. 10. 28

올 한해 백진희의 스케줄표는 무척 빽빽했답니다.

올 해 2월초 방영된 KBS 드라마 '전우치'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혜령을 당차게 한 해의 포문을 백진희는 이후 '전우치'의 세계가 끝나자마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뚝딱')으로 무대를 옮겨 9월말까지 내유외강의 몽현이로 살아왔다.

활약은 비단 브라운관에 제약된 것이 아니었다. 올 여름 영화 '뜨거운 안녕'에서 위암말기의 자원봉사녀 안나로 관객들을 만난 백진희는 이후 곧바로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호러퀸에 도전하며 충무로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각각의 작품 속 상이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했던 백진희는 잠깐의 휴식도 잠깐의 휴식도 용납할 수 없는 듯, 이번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속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섰답닏..

"'하이킥'이 끝나고 잠깐 쉰 다음 '뜨거운 안녕' 촬영하고, 그러다 막판에 '전우치'에 투입됐다가, 다시 '무서운 이야기'를 찍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무서운 이야기'와 맞물려 '금뚝딱' 촬영을 했으니 정말 쉴 틈 없이 달려온 셈이네요. 하지만 신기한게 나는 일 할 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연이은 촬영으로 체력적인 한계가 올 법도 한데, 이상하게 아직도 에너지가 남아 빨리 작품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전작인 '금뚝딱'에서 백진희는 상대배역인 박서준과 의외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풋풋하면서도 각종 시련을 꿋꿋하게 견뎌내는 '막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진희에게 실제 박서준과 사귄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예뻤다고 말을 하자, 백진희는 수줍게 웃으며 "서준오빠와 합이 정말 좋았다"고 공을 박서준에게 돌렸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로 '우리 이런 장면 찍을 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연애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찍어보자'라고 했었는데, 그런 점들이 잘 살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었죠. 함께 연기하는 서준오빠를 보면서 내가 진짜 몽현이 된 듯 가슴 설레면서 연애와 관련된 대리만족도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촬영당시에는 호감이 있고 두근두근하며 찍었던 건 맞는데, 촬영장 밖에서는 오빠가 워낙 장난을 많이 치다보니…그래도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누가 사랑의 계절은 봄이라고 했는가.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9월 이후 연예계는 스타들의 열애설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오고 있는 추세다. '금뚝딱'에서 박서준과 최고의 합을 자랑하던 백진희에 연애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느냐 넌지시 물어보았더니 돌아오는 것은 "연애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라는 한숨 섞인 답변이었답니다.

"저도 사람인데. 멋있는 사람을 보면 마냥 좋은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만약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외적으로는 쌍까풀 없는 남자,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을 하면서 정말 속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느꼈는데, 만약 사랑을 하게 된다면 서로 믿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신뢰가 쌓인 사람과 만나길 바라요."

이상한 것은 백진희의 이상형을 들으면서 머릿속에 한 남자배우가 슬며시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남자배우의 정체는 바로 '김광규'. 과거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광규를 이상형으로 꼽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말하자 백진희는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의 영향이 정말 큰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김광규 선배님의 정말 재미있으시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셔서 같이 있으면 저도 덩달아 에너지를 받기도 하고, 그런 점이 좋아서 '이상형의 모습 중 하나'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단지 뿐이었는데, 그것이 와전이 되면서 '이상형=김광규'라는 공식이 세워지더라고요."

'백진희의 이상형은 김광규'라는 소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백진희에 '만약 모든 조건이 이상형과 가까운데 김광규와 같이 머리숱이 없다면?'이라고 추가로 질문했다. 이에 이런 말 하면 또 엮일 것 같다며 한참을 답하기를 머뭇거리던 백진희는 "그런데 요즘은 머리 심는 것도 많던데…"라고 에둘러 밝혔다.

연애와 관련해 한참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 백진희는 "솔직히 나는 나를 먼저 좋다고 하면 호감이 가더라"고 말하면서도, 항상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 자신은 연애보다는 작품의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고백했다. 일을 하다보면 분명 상대방에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서로를 힘들게 된다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것이 백진희의 지론이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이어진 대화의 주제는 바로 연기였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24부작이었던 '전우치'와 KBS2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을 제외하고 모든 작품이 50회를 넘어가는 일명 호흡이 긴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뚝딱' 뿐 아니라 28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총 50부작)까지. 이러다 보니 자신만의이 기준을 세워 이런 작품만 골라 출연한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냥 그때그때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했던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었어요. 길고 짧은 것을 잴 것은 아니고 그 작품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를 따지다보니 결과적으로 이렇게 나온 것 같아요. 매 번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잖아요. 물론 100%의도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으로서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다른 모습을 찾아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트렌디한 느낌을 잃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힌 백진희는 로맨틱코미디에 출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어필했다. 현재 백진희는 5년 차 배우. 5년이라는 시간을 동안 만들어나가고 있는 연기관에 대해 "아직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쑥스러운 듯 말문을 열었답니다.

"딱히 연기관에 없고, 다만 항상 할 때 진지하고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연기란 어려운 것 같아요. 작품을 많이 한다고 무조건 배우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작품 하나하나 누가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것이고, 결국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백진희'라는 이름만 들었어도 한 번쯤은 뒤돌아 볼 수 있는 그런 배우, '쟤 누구지?'가 아니라 '어 나오네. 한 번 볼까?'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일단 전작인 '금뚝딱'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니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에서 더 힘내서 해야겠어요."라고 전했답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생각에 대해 말을 하는 백진희는 마치 옆집 동생과 같은 친근함과 여느 연예인과는 다른 순수함이 느껴졌다. 그런 그녀에게 연예계 생활은 힘들지 않느냐 걱정했더니 백진희는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힘들었었는데, 정말 이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씩씩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세 자매 중 장녀이자 사회생활을 하는 만큼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의 등록금만큼은 자신 책임진다는 그녀에게 혹시 해보고 싶은 광고는 없는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 냉큼 나오는 상품이 떠먹는 요구르트입니다.

"느낌이 어딘가 귀여운 느낌이 있어요. 커피도 해보고 싶고,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광고도 해보고 싶어요. 어떻게 말하다보니 전부 다 먹는 광고네요. 물론 샴푸나 화장품도 좋지만 어찌됐든 그중 최고는 요구르트."

한참을 웃고 떠들던 백진희는 당분간 쉬지 않고 계속 연기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나름의 포부를 전했다. 백진희에게 "그럼 조만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백진희'를 볼 수 있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보았더니, 아주 능청스럽게 "그럼요"라고 답한다. 뒤에 조그마한 목소리로 "언젠가는…"이라고 말을 흘리듯 덧붙이기는 했지만 말이랍니다.

"섹시는 가장 시간이 많이 필요한 영역이라서…. 일단 먼저 여성성부터 갖춘 다음 20대 후반에 다시 이야기 하는 걸로 해요. 지금은 '백진희'와 '섹시' 매치가 잘 안 될 텐데, 분명히 3년 정도 지나면 기존과는 다른 섹시를 보게 될걸요? 기대해 주세요."

'윤현민♥' 백진희, 박서준과 행복했잖아..더원 '하나둘셋넷'
- 2021. 9. 4

) 드라마나 영화 속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을 보면 실제 사귀는 사이가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이들이 있죠. 나아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하고,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이번 '명작뮤비'는 지난 2014년 발표한 가수 더원(The One)의 5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하나둘셋넷'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선율 여기에 더원 특유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지는 곡이죠.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를 펼쳤는데요. 박서준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남자의 감정을, 백진희는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멀리 떠나야만 하는 여자의 감정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과거 두 사람의 행복했던 시절을 담은 모습과 현재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슬프고 절절한 모습을 교차 편집해 더욱더 감정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 받았죠. 선남선녀 비주얼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드라마 스틸컷만으로도 화보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았답니니다. 

완벽한 호흡과 비주얼 조합 탓일까요. 해당 뮤직비디오로 재회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후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양측 모두 "오빠, 동생으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답니다.

당시 열애설에 따르면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라이징한 스타로 주목 받던 두 사람의 특급 열애설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죠. 친한 사이로 결말을 맺은 열애설이지만 이들의 호흡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백진희는 이후 2017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죠.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애정을 표현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대세 라이징 스타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죠. 출연 작품과 캐릭터, 촬영 기간 등 작품과 관련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 박서준의 프로필이 '캡틴 마블' 속편 '더 마블스' 캐스팅 보드에 게재돼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를 심기도 했죠. 다양한 캐릭터 변신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박서준이 어떤 영화에서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답니다. 

끝으로 더원은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다운 활약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 앨범 활동은 물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 표현을 살려 각종 드라마, 영화 OST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를 뽐낼 더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