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2. 21:42

'특종세상' 이정수 "일 끊기고 많이 울었다..개그맨 관두고 전업주부 돼"
= 2022. 4. 7

개그맨 이정수가 스타에서 전업주부가 됐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이정수의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이정수는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KBS2 '개그콘서트'에서 '우격다짐' 코너로 유명세를 얻었다. 2013년에는 비연예인 아내 이은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이정수는 "일이 딱 끊어졌는데 그때 많이 울었다.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고, '진짜 그만둬야겠다' 마음을 먹고 그것을 동료 선후배 개그맨들한테 얘기했을 때 돌아오는 반응이 있었다. 그당시에는 일종의 도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그맨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택했다"며 "아내는 잘 벌고 있고, 아이는 태어났고, 그러니까 내가 애를 잘 볼 수 있으니까 전업주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 보고, 집 살림하고 이런 게 반복되다 보니까 '나 연예인이었는데 이거 뭐지?' 자존감이 확 떨어졌다. '나는 뭐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시점이 나한테 좋은 시간을 줬다. 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이정수

출생 나이 생일
1979년 11월 18일 (43세), 서울특별시

학력
계원조형예술대학 정보통신학 전문학사
가족관계
배우자 이은진, 슬하 2녀

종교
개신교

신체
키 175cm, 몸무게 72kg, B형
병역 군대 사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전역

원래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3살 때이던 1991년, 영화 '따봉수사대 - 밥풀떼기 형사와 전봇대 형사'의 단역으로 아역 희극 영화 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21살 때이던 1999년에 연극 배우가 되었답니다.

이 기간 중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하면서 개그맨을 꿈꾸다가 경찰서 서장으로부터 갈갈이 패밀리를 추천받고 전역 후 갈갈이 패밀리에 입단, 정형돈과 함께 달력개그를 선보이며 2002년, KBS 공채 17기로 데뷔하였답니다

이정수 “연예인 아기는 6개월 만에 나오지 않냐” 속도위반 고백
- 2022. 12. 18

이정수가 속도위반을 이야기했다.

12월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주부 작가로 거듭난 이정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정수는 "개그맨 유명세가 있다고 생각해 연기를 하면서 주연부터 생각했다"며 잘되지 않았던 과거를 기억했다.

그는 "그 후에 연극 무대도 오르면서 노력했고 '사랑과 전쟁'을 통해 주연의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다 역할이 마마보이, 처가 등 처먹는 남편, 이런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답니다.

이정수는 "그 시기에 결혼을 하려니까 장인어른이 저를 잘 몰라서 주변에 저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고, 다 '사랑과 전쟁' 이미지를 이야기해서 결혼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설득은 쉬웠다. 연예인은 아이가 잘 생기고 빨리 나오지 않냐"고 말해 모두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답니다.

이정수는 "6개월 만에 아이가 나왔다"라며 속도위반으로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2. 14. 21:51

‘유퀴즈’ 민희진 “뉴진스 성공, 솔직히 예상했다…출산한 기분”
- 2022. 12. 14

‘유퀴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의 성공을 예상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2개월 만에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게 쉽지 않다. 어려운 일이다. 대표님께서도 예상을 하셨나”라고 질문했다.

민희진 대표는 “사실 예상을 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거를 이야기하면 오해를 하시니까. 되게 중압감이 크기는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 친구들이 어쨌든 꿈이 있어서 이 일을 하게 됐는데 거기에 내가 책임을 져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모님들이랑도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이 친구들과 아무리 솔직히 이야기해도 다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짚었다.

민희진 대표는 “부모님들이 다 이해를 하셔야 문제없이 쭉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주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더불어 “하니의 부모님은 호주에 계시다. 이번에 한 번 오셨다. 하니 여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입는 잠옷이 있는데 선물을 해주셨다”라고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는 “멤버들이랑도 다 똑같은 잠옷을 주셨다. 내가 한국 엄마라더라”고 밝혔슨비다.


이와 함께 “출산한 기분이 든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 뉴진스 멤버 프로필 이력 경력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2004. 05. 07. (18세)
대한민국
2004. 10. 06. (18세)
호주
2005. 04. 11. (17세)
대한민국
호주
2006. 05. 15. (16세)
대한민국
2008. 04. 21. (14세)
대한민국

2022년 7월 22일에 데뷔한 ADOR 소속의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랍니다.

대중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 같답니다.

특히나도 진(Jean)은 시대를 불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뉴진스(NewJeans)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답니다.

- 민희진 프로필은?

출생
1979년 12월 16일] (42세)

학력 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 / 학사)

현재 직업
비주얼&아트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경력
SM엔터테인먼트 Creative Director (2002년 ~ 2019년)
HYBE CBO (2019년 ~ 2021년)

대한민국의 아트디렉터, ADOR의 설립자 겸 CEO이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하여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등 SM 소속 아이돌들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었다. 2009년 이후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아트들이 그녀의 손을 거쳤답니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했고,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이후에도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답니다.

SM이 추가로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4명 중 1명이랍니다.

2002년 입사 초기에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티스트 컨셉에 손을 대기 시작한 2009년부터 조금씩 이름이 오르더니 SHINee와 f(x)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2013년,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 아트필름을 제작하며 SM 팬덤 외부에도 이름을 알렸다.

결국 2017년에 SM의 등기 이사가 되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평사원이 본인 능력만으로 30대 후반에 SM이라는 거대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가지게 되며 업계 신화가 되었답니다

前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의상 컨셉과 스타일링,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총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힙스터 코드를 상당히 즐겨 활용하며 해당 부류의 지지도 많다. 시가총액 1조 원에 가까운 아시아 최고 기획사의 비주얼 디렉터이지만 굳이 메이저 타입의 이미지를 지향하지는 않고 고전적인 이미지부터 최신의 유행까지 모두를 넘나든답니다

뉴진스 ‘Cookie’, 美 뉴욕타임스 ‘2022 베스트 송’ 꼽혔다…K-팝 유일
- 2022. 12. 10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Cookie’가 미국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Cookie’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022 베스트 송’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뉴욕타임스 ‘2022 베스트 송’에 선정된 70개 곡 중 K-팝으로는 ‘Cookie’가 유일하답니다.

‘2022 베스트 송’은 3명의 대중음악 평론가에 의해 선정됐다.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가 ‘Cookie’를 11위로 꼽으며 “인상적인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앨범 최고의 곡인 ‘Cookie’는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진다”라고 호평했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뉴진스, 美 빌보드 17주 연속 차트인
- 2022. 11. 30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8월 13일 자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한 이후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답니다.

특히 ‘하입 보이’는 8월 20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처음 진입한 이래 16주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1. 30. 21:27

- 이던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김효종 (金曉鐘, Kim Hyojong)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6월 1일 (28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화순군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3cm|57kg|O형|250mm
가족관계
부모님, 형

학력
화순제일초등학교 (졸업)
화순중학교 (졸업)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졸업)

MBTI
ISTP

그룹 경력
펜타곤 (2016년 10월 10일 ~ 2018년 11월 14일)
트리플 H (2017년 5월 6일 ~ 2018년 11월 14일)
현아&던 (2021년 9월 9일 ~ 현재)

데뷔년도
2016년 10월 10일 펜타곤

보이그룹 펜타곤과 유닛 트리플 H 의 전 멤버로 펜타곤 내에서 활동 당시에는 메인래퍼, 보컬을 담당했었답니다.


펜타곤 활동 당시에는 이던(E'DAW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가 펜타곤을 탈퇴하고 P NATION으로 이적한 후에는 던(DAWN)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10월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미니 1집 《PENTAGON》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러나 2018년 11월 14일 일련의 사건으로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하게되며 동시에 그룹에서도 자연스럽게 탈퇴하게 되었답니다.

'던디리던' 던, '눈누난나' 제시 이어 대박 칠까
- 2020. 10. 8

가수 던(DAWN, 본명 김효종)이 공개 연인 현아를 비롯한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한다. 솔로 가수로서 두 번째 활동에 나서는 던은 8일 연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앨범 ‘던디리던’으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제대로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답니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던디리던’을 포함해 ‘가마니’, ‘딴따라’, ‘호랑나비’, ‘평소와 똑같은 밤“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던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녹였다.

타이틀곡 ‘던디리던’은 중독성 있는 휘파람 리프와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힙합 장르의 곡이랍니다.

곡에 대해 던은 “쉽게 설명드리면 일종의 자기소개 곡이다. ‘난 던이라고 해’라고 하면서 시작되기도 하고 제 이름을 활용한 ‘던디리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중독성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을 맡고 있는 싸이는 ‘던디리던’의 프로듀싱을, 피네이션 동료 가수 제시는 피처링을 맡아 던을 지원사격했다.

던은 “제시 선배님은 촬영날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셨다. 촬영장에는 싸이 선배님도 와주셨고, 현아 씨도 와서 응원해줬다. 많은 도움을 받은 작업물”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수록곡 중 ‘가마니’에는 마찬가지로 피네이션 소속인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던은 “피처링을 부탁드리기 위해 피네이션에 들어오신 후 처음으로 연락을 드렸다. 노래를 들려주니 진심으로 ‘진짜 좋다’고 말해주시며 참여 의사를 밝혀주셔서 이 곡이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수록곡 ‘호랑나비’는 가수 김흥국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던은 “‘호랑나비’를 듣고 저의 입장은 물론 같이 일하는 동료 연예인들이 떠올랐다. ‘즐겨찾는 이 하나 없네’ 같은 가사에서 연예인들의 외로운 감정이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배님의 곡이자 유명한 곡이라 망치면 민폐다 싶어서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던은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가 지난해 11월 싱글 ‘머니’(MONEY)를 내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펜타곤 시절 활동명은 이던이었다. 첫 미니앨범인 ‘던디리던’은 9일 발매된다. 던은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제시와 음악방송 무대를 함께 꾸밀 계획이다. 제시가 최근 ‘눈누난나’로 대박을 친 가운데 던이 ‘던디리던’을 내세워 활동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던은 “지난 활동 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던이라는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모습과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머니’의 경우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번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이 많다 보니 주변 지인들 반응이 모두 좋았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곡과 무대를 접하고 즐거워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망했다.


쇼케이스 말미에 던을 공약을 묻자 “이번 앨범이 잘되면 두 달 반 이내에 다시 컴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는 “뭐든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해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서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답을 내놨습니다.

던 "이던→던, 새로운 시작 위해 예명 변경"
- 2019. 11. 5

가수 던이 예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현아의 '플라워샤워(FLOWER SHOWER), 이던의 '머니(MONEY)' 합동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이날 던은 과거 이던에서 예명을 바꾼 뒤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던은 "쉽게 말하면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고 예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또 새로운 예명으로 던 외에도 여러 가지 후보가 있었다고. 던은 "본명인 김효종, 효종 등도 있었다"고 밝혔답니다.

현아는 "화순의 아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처음 들은 던은 "안 돼서 다행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던은 "아예 새로운 이름보다는 익숙한 이름으로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던이라고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아, 이던이 각각 들고나온 싱글앨범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1. 28. 17:59

엄일석 전 필립에셋 회장 극*선택…"미안하다" 유서 남겨
- 2022. 11. 28

엄일석 전 필립에셋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엄 전 회장은 허위 정보를 퍼뜨려 비상장주식을 비싸게 판매하고 563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엄 전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 엄씨는 가족과 사무실 직원 등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전 회장은 2018년 12월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년째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2018년 12월 구속기소 됐다가 2019년 5월에 보석 결정을 받고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엄 전 회장과 필립에셋 간부들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인가받지 않은 상태로 투자매매를 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비상장기업의 장외주식을 1587억원에 사들여서 "상장이 임박했다"고 허위 정보를 퍼트린 뒤 3767억원에 팔았다. 검찰은 이익금 중 세금 등을 제외하고 563억원이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엄 전 회장은 부인을 회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 등 명목으로 18억원을 지급해 업무상 횡령 혐의와 주당 500원에 매입한 소형항공사 에어필립 주식을 필립에셋에 주당 1만2000원에 판매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도 받았습니다.

엄 전 회장은 헬기 운송 사업체를 인수해 사명을 '에어필립'으로 변경하고 자본금을 늘려 국내외 항공노선을 취항했다. 그러나 에어필립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면허 발급 신청을 재무 상황 등의 이유로 반려하면서 영업손실이 누적됐고 파산했습니다.

엄 전 회장이 사망해 법원에서는 공소기각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함께 기소된 회사 관계자 11명의 재판은 이어질 전망이다.

필립에셋 관계자들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5일 오후 광주지법에서 열린답니다.

- 에어필립은 어떤 회사??

취항일
2018년 6월 30일

허브공항
무안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4 (운항 중단 당시)
취항지수
3 (운항 중단 당시)

본사 소재지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공항로 970-260

에어필립은 2018년 6월 30일 취항한 대한민국의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이다. 본사는 서울이었으나 무안군과 협약을 맺고 무안으로 이전하였다. 허브 공항은 무안국제공항이라빈다.

장외주식 영업 회사인 필립에셋의 자회사로, 필립에셋 엄일석 대표가 항공기사용사업자인 '블루에어라인' 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호남지역(광주/무안) 공항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항공사임을 표방하고 있다.

2018년 11월 20일 에어필립 전 대표 이자 모기업인 필립에셋 대표인 엄일석씨가 2016년 1월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유사투자자문회사인 필립에셋을 운영하면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도 받지 않고 비상장주식 31개 종목을 (에어필립 주식 포함)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엄대표는 이 과정에서 브로커 등을 통해 비상장기업 주식을 싼값에 사들인 뒤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한 것처럼 속여 비싼 값에 팔아 매매차익을 챙겼습니다.

또한 2017년 7월 에어필립 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 과정에서 필립에셋 자금 50억원을 에어필립 법인계좌로 가지급하는 이른바 가장(假裝)납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엄씨는 이후 같은 해 12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어필립 주식 200만주를 1주에 6,000원씩 필립에셋에 양도하는 방법으로 가지급금을 상계 처리하기도 했다.

마들렌, 초콜릿 등이 들어 있는 스낵박스를 취항 초기부터 제공하고 있었으나, 2018년 12월 13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인한 본사의 지원 중단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에어필립은 직원들이 20% 급여 반납을 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나 매각을 타진하고 있는 형편이다. 노선 운항도 줄였는데, 무안발 인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무제한 패스까지 팔면서 홍보하던 노선인데 갑작스레 취소를 결정해 잡음이 일었다.

여기에 유일한 국제 노선이 되어 버린 오키나와 노선도 2019년 2월 5일 이후로 단항해 버렸습니다.

오너 리스크와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2019년 3월 5일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도 반려되면서 회사 미래를 알 수 없게 되었다. 그 동안은 50인승 미만의 소형 항공기를 통한 영업을 해왔던 것이며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발급받아야 50인승 이상의 일반 항공기(B737이나 A320급 이상)를 이용한 여객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면 지금의 비행기로 운행은 계속 할 수 있다지만 더 이상의 사세 확장은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2019년 3월 12일, 이미 4일부터 모든 노선을 운항중단했고, 240명의 직원중 30명을 제외하고 무급휴직시켰으며 이미 50명이 사표를 냈고, 리스한 항공기를 모두 반납하고 법정관리 신청을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2019년 4월 5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당시 홈페이지는 접속은 가능했지만 항공편 예약페이지에 들어가면 운행스케쥴이 없었다.

이후 회생절차 신청조차 법원에서 기각당해 사실상 기업의 생명이 끊어졌습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홈페이지도 폐쇄되었다.

2020년 6월 26일 자로, 광주전파관리소 목포사무소에서 무선국 허가 취소 및 회수 함을 결정해서, 흔적 또한 없어질 전망이랍니다.

 "엄일석이가 누구여?"
- 2018. 11. 26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생항공사 에어필립의 엄일석 회장이 최근 구속되면서 지역민들 입에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건실한 사업가냐, 아니면 서민들로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아 자신의 호주머니를 채운 '사기꾼'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랍니다. 

에어필립 회장이면서 대표 계열사인 필립에셋의 대표를 맡고 있던 엄 회장은 지난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 수사 결과 엄 대표와 필립에셋은 무인가 투자매매를 했고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허위정보를 퍼뜨려 2016년 1월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유사투자자문회사인 필립에셋을 운영하면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도 받지 않고 비상장주식 31개 종목을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랍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투자상품 등에 대한 투자 조언만 가능하다. 투자 매매나 투자중개업은 할 수 없다.   

필립에셋은 장외주식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2011년부터 광주지역에서 장외주식 판매에 집중했다. 이후 세를 불려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 사무실을 내고 장외주식 판매뿐만 아니라 필립인슈어런스, 필립크라우드펀딩(크라우드 펀딩) 등 또 다른 회사도 만들어나갔다. 그리고 1년 전쯤에는 에어필립이라는 저비용 항공사까지 만들어 화제가 됐습니다.

경북 포항이 고향이면서도 18년간 생활해 광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항공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던 사업가 엄일석 회장입니다.

그럼에도 광주지역 경제계에서는 엄 회장을 미스터리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고향이나 대학정도만 알려져 있지, 엄 회장의 과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어디서 많이 접한 듯한 데자뷔다. 이쯤 되면 엄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엄 회장이 최근 들어 부쩍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 것은 자신의 구속을 피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있다. 면죄부를 받기 위한 꼼수라는 것이랍니다.

물론 이번 사건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단,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피해도 결코 없어야 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 차질도 없어야 한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엄일석 필립에셋 회장 구속
- 2018. 11. 20

장외주식시장에서 허위정보로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 엄일석 필립에셋 회장이 20일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이기리 부장판사는 이날 엄 회장과 필립에셋 간부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피의자 3명 모두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엄 회장 등은 무인가로 투자매매를 하며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허위정보를 퍼트려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필립에셋은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장외주식 거래, 크라우드펀딩, 보* 등을 관리했으며 수천억 원대의 투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엄 회장은 2016년 12월 헬기 운송 사업체 '블루에어'(Blue Air)를 인수한 뒤 2017년 8월 소형 정기·부정기 여객운송사업체로 전환하기 위해 자본금을 늘리고 에어필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어필립은 광주·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외 항공노선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0. 28. 01: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유괴 살인 홍순영, 명문대 출신 기자 의혹에 공범 없다 주장까지
- 2022-10-27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딱 한 번만 더: 유괴범의 모래성'을 통해 소름 돋는 유괴범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려진 사건은 지난 1990년 6월 25일 일어난 일로 당시 아끼는 노란 우산을 쓰고 유치원에 간 여섯 살 민지는 그날따라 어찌된 일인지 하원 시간에 민지가 나오지 않았다. 기다리던 엄마가 유치원 교사에게 민지의 행방을 묻자 충격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방금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보냈다는 것이랍니다.

누군가 민지의 엄마를 사칭해 집에 급한 일이 생겼으니 아이를 일찍 보내달라고 전화를 했고 유치원 교사는 별다른 의심 없이 민지를 하원시켜 버린 것이다. 피 말리는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걸려온 전화 한통에서는 아이를 돌려받고 싶으면 5천만 원을 입금하하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는 조흥은행 계좌번호를 불러줬답니다.

때는 1990년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기 전이라 계좌번호 하나로 범인을 추적하는 건 불가능했다. 방법은 단 하나 범인이 돈을 찾으러 은행에 왔을 때 검거하는 것이다. 그렇게 서울 시내 조흥은행 전 지점에 형사들이 배치됐답니다. 

형사들에게 내려진 지시는 유괴범을 맞닥뜨려도 잡지 말고 미행하라였다. 범인을 미행해 아이의 신병을 확보한 후 검거하라는 것이었다. 을지로 지점에 배치된 김임용 형사는 은행직원들과 작전회의까지 하고 놈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마감시간 직전 은행직원이 다급하게 문제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고 있다고 외쳤지만 그런데 장소는 김 형사가 있던 을지로 지점이 아니라 그곳에서 300미터 떨어진 모 백화점의 현금인출기였다. 죽을힘을 다해 달려간 김 형사의 눈에 포착된 건 백화점을 나와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한 젊은 여자였다. 본능적인 감각에 이끌려 김 형사는 그녀를 미행하기 시작한답니다.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검거된 여자는 당시 스물세 살의 홍순영이었다. 김 형사의 짐작대로 그녀는 유괴범이 맞았다. 그런데 뒤이어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홍순영이 명문 여대 출신의 방송국 기자라는 것이었습니다. 

홍순영은 위조 학생증까지 가지고 다녔고 집에는 가짜 합격증과 등록금 고지서를 내놓았다. 장장 4년 내내 태연히 도강을 하며 모든 수업을 다 듣고 명문여대 MT 등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왔으며 졸업식까지 참석했다. 이때는 전산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이런 가짜 학생 행세가 가능했답니다.

홍순영은 처음에는 여대생인 척 하고 다니면서 그 해에 다시 대학입시를 치러 여대에 정식으로 입학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바쁘고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봐 모든 상황에 거짓으로 대응하는 데 신경을 쏟느라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또한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서도 홍순영이 정말 해당 여대생인지 의심하는 시선이 강해졌고 홍순영이 가짜 여대생이라는 소문이 점점 퍼져 나갔으며, 마지막에는 혼담이 오가고 있던 남자친구에게까지 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결국 홍순영은 12월 18일 다른 8명의 사형수와 함께 사형이 집행되었다. 홍순영은 고해성사 때에야 겨우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를 빌고 부모님께 너무 큰 죄를 지었다"라고 말했답니다.

- 그녀는 누구???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홍순영은 1985년, 서울 J여고를 졸업했다고 한데, 혈액형은 B형이랍니다.

대학입시엔 실패했으나 홍순영은 유복한 가정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은 경기도 부천에 1990년 당시 시가로 4억 정도의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답니다.

홍순영은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얻고 싶은 건 반드시 얻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남들보다 우월해 보여야 직성이 풀렸답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지 못했는지 그녀는 숙명여대에 가기로 결심하고 공부를 했지만 홍순영은 당시 대학관문으로 거쳐야했던 학력고사의 특징이었는지 또는 공부머리까지도 아니었는지 숙명여대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녀는 가짜 숙대 86학번 행세를 한답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그녀 주위에 그녀를 의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급기야 가짜 숙대생임이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소문이 남자친구의 귀에도 들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홍순영은 그녀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추진했으나 남자친구 어머니의 반대로 결혼을 할 수 없게 되고 직장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으니 집에 돈은 보내야겠는데 그녀는 고졸 백수인지라 이러한 사정은 홍순영의 마음을 병들게 했답니다.

결국 그녀는 돈을 얻기 위해 유괴를 저지를 마음을 먹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0. 19. 01:20

檢, 조주빈 성 착취 수사 마무리.. '박사방' 조직 전 범행 추가 기소
- 2022. 10. 18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 등으로 징역 42년이 확정된 조주빈이 박사방을 조직하기 전 저지른 첫 성 착취 범죄와 관련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조주빈의 범죄 수사가 마무리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는 2019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조주빈을 최근 추가로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주빈이 박사방을 조직하기 전 단독으로 저지른 최초의 범행”이라며 “이 사건 기소로 조주빈에 대해 수사 중인 사건을 모두 처분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조주빈은 2019∼2020년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만들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42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성 착취물 제작·유포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박사방이란 범죄단체를 조직한 혐의도 유죄가 인정됐다.

- 조주빈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5년 10월 14일 (27세)

신체 키 몸무게
170cm, 75kg
학력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 / 전문학사)

가족관계
아버지, 누나
신분
기결수 (2021년 10월 14일 ~ 2062년 3월 18일)

병역 군대 사항
대한민국 육군 제2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 강훈 프로필

닉네임
부따 (Budda)
출생 나이
2001년 5월 8일 (21세)

학력
서울성신초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서울경신고등학교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 / 제적)
혐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유포죄 등

병역 군대
병역면제 (수형)
형량
징역 15년 (2035.4.8 출소 예정)

- 갓갓 문형욱 프로필

닉네임
갓갓
출생
1995년 10월 19일 (26세)
경기도 시흥시

신체
180cm, 100kg
학력
논곡중학교 (졸업)
은행고등학교 (졸업)
한경대학교 (건축학 / 출학)

병역 군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형량
징역 34년 + 전자발찌 부착 30년

- 엔번방 사건 관련 보도들!

손석희 사장께 사죄" '박사방' 조주빈, 손석희 언급 왜 했나
- 2020. 3. 25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를 언급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이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언급한 만큼,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한 상황이다. 범죄심리전문가는 사건과 전혀 연관 없는 손석희를 언급한 조주빈은 현재 이 상황을 즐기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답니다.

이날 오전 8시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서 나와 취재진과 마주한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님, 김웅 기자님,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느냐" 등의 추가 질문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의아스러운 점은 조주빈이 손석희 사장을 왜 무슨 이유로 언급했냐는 것이다. 그가 손석희를 언급하자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에는 '손석희','조주빈'이 올라오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민들은 'n번방' 사건과 손석희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은 물론 관련 기사 댓글에도 손석희가 왜 언급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뜬금없다. 무슨 갑자기 손석희냐, 정말 황당하다"라며 해당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손석희 명예훼손 혐의가 추가되는 것 아니냐"라면서 "조주빈은 정말 반성을 아예 안 하는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는 조주빈의 이런 행동은 일정 부분 계산된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조주빈 심리 상태는 현재 '나는 이미 검거되어서 더는 잃을 것이 없다' 라는 심정일 수 있다"면서 "이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손석희, 윤장현, 김웅 등을 언급, 사람들의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게 하려는 행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한국 사회를 좀 흔들어 보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싶다"면서 "손석희 씨를 언급함으로써 이미 사람들은 'n번방' 사건과 손석희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지적했답니다.

오 교수는 이어 "뭔가 의미심장한 화두를 그렇게 툭 던져 '한국 사회 전반적인 파장을 자기가 한번 주도해보고 싶다'라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이 사건의 핵심을 좀 흐리게 하려는 것 같다. 굉장히 교활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조주빈은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주빈은 경찰서에서 나와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검찰로 옮겨졌다. 그 과정에서 '왜 범행했나', '잡히지 않을 거라 생각했나', '갓갓(n번방의 또다른 운영자)을 아는가' 등 다른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답니다

조주빈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주빈은 살인죄가 아닌 성폭력범으로 신상이 공개된 첫 사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24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주빈의 이름,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조씨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피의자의 가족·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했다"면서도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반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피해자가 무려 70여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 뿐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의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

n번방 조주빈 잡혔을때도 '제2n번방' 버젓이 성착취 동영상 올렸다
- 2022. 9. 5

지난 2020년 3월 포토라인 앞에 선 ‘박사방’ 조주빈이 한 발언이다. 그러나 불과 2년 반 만에 또다시 성 착취물 유포 범죄가 발생했다. 조주빈이 잡혔을 때에도 ‘엘’의 성착취는 계속됐다. “악마의 삶”은 멈추지 않은 것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가칭 ‘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미성년 피해자는 6명에 달하며, A씨는 이들에게 접근해 300개 이상의 성 착취물 영상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텔레그램을 이용해 여성들을 유인하고 협박을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n번방 사건'과 유사하다.

n번방을 추적했던 '추적단 불꽃' 활동가였던 미디어플랫폼 얼룩소의 원은지 에디터는 지난달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해자가) 확인된 분만 6명 정도 된다"며 "피해 영상을 경찰에게 채증본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확인했을 때 대부분 아동·청소년으로 보였고 10대로 추정하고 있다. 중학생 미만인 분도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답니다.

A씨는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에게 '당신의 사생활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겁을 주고, 가해자와 대화하고 있으면 컴퓨터를 해킹해 가해자를 잡도록 도와주겠다며 텔레그램 대화 주소로 피해자를 유인한 것이다. 이후 그는 다른 피해자들의 영상을 보내고 '똑같이 찍어 보내라'며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 사진과 영상을 보내도록 협박했다.

원 에디터는 "1분에 80건의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며 "이런 식으로 10시간 이상 협박을 하고, 그 시간 동안 피해자분은 50개가 넘는 사진과 영상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밤 9시에 시작해 동이 틀 때까지 계속 피해자분을 괴롭히면서 유포하겠다고 계속 겁을 주고 영상물을 찍도록 구도, 조도까지 지시하면서 계속 협박했다"고 말했습니다.

원 에디터는 “피해자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해자의 협박이었다. (A씨는) ‘네가 죽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네가 죽어도 나는 상관없다. 성착취물이 있기 때문에. 죽어주면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원 에디터는 “닉네임을 몸에 새기게 한 피해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조주빈, 문형욱 등 n번방 사건의 주범들이 검거되던 시기에도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 에디터는 A씨에 대해 "정체가 짚이지 않았지만 텔레그램에서 2020년도부터 활동한 흔적들을 좀 찾았다"며 "조주빈, 문형욱이 한창 검거됐을 시기인 202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열심히 활동했고 올해 5월까지도 성 착취를 시도했던 정황들이 있다"고 말했답니다.

원 에디터는 “A씨의 경우 주기적으로 닉네임과 아이디를 변경했다. 아무래도 n번방과 박사방 제작자들이 검거되면서 본인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정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주기적으로 유통하기보다는 n번방 사건 이후 남은 세력들이 생겨서 본인끼리 친목하는 대화방이 여러 개 있는데, 그 방 관리자들에게 접촉해 ‘성착취물이 있으니 끼워달라’거나 본인이 게릴라식으로 대화방을 만들어 영상을 유포하기도 했다. 아니면 1대 1로 성착취물을 거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추적단불꽃에 피해 사실을 알려온 때는 지난 1월이었다. 원 에디터는 "성 착취 사건이 n번방 사건 이후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온라인상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들 때문에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n번방 때처럼 수사가 더 강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수사 촉구를 위해 공론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1일 텔레그램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유포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TF)을 구성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려는 취지에서 전담 수사팀이 구성됐다"며 "일선 경찰서에 접수됐던 사건까지 모두 모아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檢 , 조주빈 추가 범죄 수사 중..기존 재판에 병합될 듯
- 2022. 9. 6

검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의 또 다른 성착취 범죄 정황을 파악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는 조씨가 기존에 알려진 성착취 피해자 외에 또 다른 피해자를 상대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 중이랍니다.

조씨는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 8명과 성인 17명의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4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성착취물 제작·유포 버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 등도 유죄가 인정됐다.

지난해 4월30일 조씨는 강제추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추가기소되기도 했다. 또 다른 피해자 3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했다는 혐의랍니다.

검찰이 최근 수사 중인 범죄는 새로운 피해자가 다시 나오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조씨가 추가기소돼 받고 있는 재판에서 밝혀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경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 변호인은 일정 조율과 관련해 "관련 사건 수사가 마지막으로 검찰(에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재판에서 검찰 측도 "피고인 측과 수사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관련 사건들이 동종 범행이라 병합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답니다.

재판에 출석한 조씨도 병합해 재판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힌 만큼 새로운 범죄 혐의는 현재 진행 중인 추가기소 사건에 병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서 조씨는 지난해 9월 이미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하지만 범행 인정 이후 대법원으로부터 범죄단체조직죄 등 혐의에 대한 유죄 판정이 나오면서 공판이 재개됐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0. 13. 01:28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53억원 배상 확정
- 2022. 10. 13

외주업체 직원 2명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5)씨와 그의 옛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총 5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씨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강씨와 젤리피쉬 측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답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에 법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강씨와 젤리피쉬가 산타클로스에 총 53억 8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은 그대로 확정됐다.

강씨는 2019년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피해 여성 2명을 상대로 성폭행과 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이후 강씨는 총 20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12부 만에 하차했다. 나머지 촬영분은 다른 배우가 대신 촬영했다. 제작사 산타클로스는 2019년 7월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조태규 (趙泰圭)
출생 나이 생일
1977년 3월 20일 (45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4cm, 71kg, B형
종교
불교

학력
서울신창초등학교 (졸업)
경신고등학교 (졸업)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졸업)
데뷔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20대 초반에 회사 생활을 1년 하다가 사직하고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의 무대건축 일을 하다 우연찮게 뮤지컬에 출연했고, 이후 조금씩 브라운관에 단역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단역 생활 중 가장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작품은 2004년에 방송된 꽃보다 아름다워로, 고두심의 죽은 아들로서 스티커 사진으로만 등장했답니다.

2005년 MBC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 고정 시청률을 갖고 가는 일일연속극이지만 '굳세어라 금순아'는 동 시간대 KBS 1TV 일일연속극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강지환은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연기자로서 스타트가 굉장히 좋았던 편이랍니다.


하지만 이후의 작품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금하지 못했다. 대체적으론 작품성은 좋았으나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밀려 묻혔다거나, 방영 시간대가 영 좋지 않았다거나, 작품성도 좋지 않았다거나... 본인도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경을 자주 쓰는 편이랍니다.

그 뒤 대표작 '경성스캔들(2007)'로 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영화계로 넘어가 처음 찍은 상업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로 신인남우상을 휩쓸었으며, 차기작 7급 공무원(2009)은 400만 명이 보는 흥행 영화로 성공했답니다.

연기력에서는 논란이 없으나, 문제는 특유의 목소리. '연기도 잘 하고 비주얼도 우월하지만 목소리가 거슬려 보기가 꺼려진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연기력/분석력/싱크로율이 탁월해서 단점을 커버하고 있으며, 목소리도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받아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한다. 그래서 작품이 끝난 후 빠져나오는데 애를 먹는다는 듯 캐릭터 소화력과 애드리브도 뛰어나 '이 캐릭터는 강지환이 하지 않았다면 상상하기 어렵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라는 평가가 많았답니다.

작품 활동 이외에는 예능 프로그램 등의 출연이 거의 없다. 가장 많이 출연한 게 연예가 중계 게릴라데이트. '경성스캔들' 홍보차 상상플러스에 한지민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때 소위 '바운스'로 웃음 폭탄을 날렸던 적이 있답니다.

이 외에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홍보 등을 하는 편. '배우는 연기로 말해야 한다'는 소신이 있기도 하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것같다. 친한 연예인도 별로 없다고 하며,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 때 인터뷰하면서 알게 된 1977년생 동갑내기 MC 전현무가 그나마 친한 연예인이라고.

노래 실력은 준수한 편. 드라마 '불꽃놀이' 때 '그냥 아는 사람'이라는 OST를 직접 불렀는데, 첫 가사가 '만지기 싫어'. 라디오에 초청자로 출연할 때마다 꼭 나오는 노래.

공식 팬카페 'withTG'와는 오랜 인연으로, '록키 호러 픽쳐쇼' 출연 당시 2명의 여성이 강지환 최초의 팬이라고 한다. 팬카페에도 제법 글을 남기는 편이며 카페에서의 호칭은 '별님', 그리고 다단계 피라미드 방식으로 팬들을 유치하다고 말하고 다니기에 '강교주' 라고도 불린다. 팬들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데, 인터뷰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 강지환 갤러리, 통칭 '키쑤갤'은 (당연히) 팬카페와의 사이가 좋지 않다. 원래는 인증글도 남기지 않았었으나 최근에는 인증글도 남기는 듯. 참고로 갤러리의 명칭은 강지환 본인이 키아누 리브스로 불리고 싶어해서 줄여서 KISS갤이라고 하는 것 같답니다.

소속사와의 분쟁이 2건 있었다. 참고로 첫 소속사와의 분쟁 영향으로 연매협의 제지를 받아, 드라마 신의에서 PV까지 찍었었는데 하차했었다. 2번째 소속사와의 분쟁도 법원의 판결을 통해 완벽히 해결되었으며, 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하다가 2015년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7년 5월에 화이브라더스와 계약이 만료되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새로 계약했다. 그리고 2년 후 다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그동안의 언론보도 내용

강지환 항소심, 성추행 또 부인..검찰 3년 구형
- 2020. 5. 14

검찰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강지환(43·조태규)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강지환 측은 항소심에서 준강제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준*간,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14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 항소심 첫 공판 겸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블랙아웃'을 주장하고 있다. 자기의 잘못을 정면으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했다. 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 피해자의 행동을 이유 삼아 책임을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며 "이 사건이 사회에 끼친 다른 영향 없는지 헤아려달라"고 했다.

강지환 측은 "객관적 증거와 법리적으로 봤을 때 유죄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며 준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범행 당시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증거를 종합해보면 준강제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취지다.

당시 피해자가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직접 지인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보면 심신 상실 상태나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였다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피고인에게 불리한 유추·확장 해석"이라고도 했답니다.

또 번복된 피해자의 진술과 범행 직후 강지환의 손에서 피해자의 DNA가 나오지 않았다는 유전자 감식 결과 등을 종합하면 강지환이 피해자를 추행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피고인은 사건 당시 블랙아웃 상태로, 자신이 저지른 행동과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피해자에게 깊은 사죄 전달했고, 피해자가 진심으로 받아들여 처벌불원서를 냈다. 이런 부분 고려해달라.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다시 피해자 진술 증거, 서면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강지환은 최후진술에서 "저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난 세월 많은 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지금 제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다. 평생 고개 숙이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울먹였답니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9일 오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에서 촬영을 돕던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건 당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같은 달 12일 구속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인은 합의가 됐다는 점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생을 다할 때까지 참회하는 것이 맞다"며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1일 오후 1시55분 선고기일을 열 계획이다.

강지환 체포가 불러온 초유의 주연 성추문 중도하차
- 2019. 7. 11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주연배우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11일 경찰이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그의 소속사이자 그가 출연하는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인공 한정록 역 강지환의 하차와 함께 주연 배우를 교체해 작품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투자자들과 더불어 강지환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의 입장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답니다.

물론 '조선생존기'의 방송사인 TV조선이 제작사에 공감해 방송 편성을 이어갈지는 미지수이고, 바통을 이어받으려는 배우가 있을지도 알 수 없다. 일단 TV조선 측은 제작사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에 있다는 입장이다. 일단 이번 주는 결방과 재방송 취소를 결정했ㄷ바니다.

이전에도 작품 도중 주·조연 배우가 교체된 사례는 드물게 있었다. 다만 강지환처럼 성폭행 혐의에 따른 긴급체포로 주인공이 중간에 바뀐 경우는 없었다.

배우 중간 교체의 대표적인 사례로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KBS 2TV 대하사극 '명성황후'가 있다.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명성황후를 연기한 이미연이 출연계약 기간 만료와 차기작 영화 출연을 위해 하차했고, 최명길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전에는 1982년 KBS 연속극 '순애'의 여주인공 원미경이 16회 만에 하차하면서 지금은 중견이지만 당시에는 신예였던 박준금에게 그 기회가 돌아갔다. 그는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근래에는 2016년 MBC TV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속 탈북자이자 악역인 박신애를 연기하던 오지은이 촬영 중 부상으로 12회만에 하차했고, 임수향이 대타로 나섰다.

2017년에는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주인공 구혜선이 건강문제로 하차하면서 7회부터 장희진이 투입됐답니다.

이밖에도 2011년 MBC TV '나도, 꽃' 첫방송 직전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한 김재원 대신 윤시윤으로 교체됐고, 2012년에는 SBS TV '다섯손가락' 여주인공이 함은정에서 진세연으로 교체된 바 있다.

물론 건강 문제와 출연계약 문제 외에 제작진-배우 간 불화로 주연이 교체된 사례도 있다. 지난해 SBS TV '리턴'이 대표적이다. 당시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불화 끝에 중간 퇴장했고, 박진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아 여러 논란에도 작품을 마쳤다.

이렇듯 배우 중도 교체 전례가 꽤 있더라도 주인공이 성범죄에 연루돼 긴급체포되면서 하차하게 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방송가 충격도 큰 상황이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촬영을 마치지 않은 주연배우의 이러한 사태는 한 편의 드라마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라며 "방송사 광고매출, 제작사 판권 판매에도 심각한 타격일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어 "이런 경우 국내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은 물론 해외 판매도 여의치 않다"라며 "미리 판매했다면 계약 해지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드라마에 협찬한 광고주들 역시 날벼락을 맞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 방송사 관계자도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도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연예인 스캔들은 더더욱 끊이지 않다 보니 어떤 기준으로 캐스팅해야 할지 참 고민스럽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와 방송국에 온다"라고 공감했다.

강지환 구속→서지석 합류, 위기의 '조선생존기' 살릴지 의문입니다.
- 2019. 7. 15.

 배우 서지석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합류가 확정됐다.

'조선생존기'의 주연 배우였던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외주 스태프 여성 2명 중 A씨를 성추행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에 TV조선 측은 "제작사로부터 방영권만 구입해서 방송을 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TV조선에서는 강지환이 출연한 드라마를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과 14일 예정됐던 '조선생존기'는 휴방됐답니다.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이 나지만 그 이후는 기억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던 강지환. '조선생존기'의 제작사이자 강지환의 소속사이기도 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강지환의 불명예 하차를 공식화했다. 이어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지환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인물이 서지석. 15일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날 오후 서지석의 출연이 공식화됐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런 상황인 만큼 서지석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조선생존기'에 뒤늦게 합류해 강지환의 빈자리를 채우는 한편 침체된 분위기 또한 반전시켜야 하는 것. 게다가 전임 배우와 상당히 다른 이미지를 지닌 만큼, 한정록을 어떻게 자신의 캐릭터로 녹여내느냐도 쉽지 않을 전망이랍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2. 10. 3. 18:59

박일준 아들 박형우 "중학교 때까지만 손주 키워달라" 부탁
- 2019. 11. 1

가수 박일준이 아들 박형우의 육아 부탁에 일침을 가했답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일흔 넘어서까지 손주 돌봐 VS 말아'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일준은 황혼육아라는 주제가 나오자 "내 나이가 66살이다. 하루 하루 몸이 달라진다"며 "이런 내가 황혼육아를 하는게 맞냐"고 말했다. 이에 박형우는 "66살이 아닌 44살로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박형우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요즘 사건, 사고가 많지 않냐"며 "중학교 때까지만 키워달라"고 부탁했다. 박일준은 "초등학교 때까지는 가능하지만 중학교 때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일준, 아들 박형우에 독립 요구 "곧 마흔,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야돼?"
- 2020. 8. 28

가수 박일준이 아들 박형우에게 독립 요구를 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박일준은 28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 '내 새끼 언제까지 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일준 아들 박형우는 "버는게 한정적이다. 어쩔 땐 하루에 일 4개도 뛰는 데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아버지에게 평생 품어달라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답니다.

이에 박일준은 "물론 사정이 있는 것은 알지만 네 나이가 내일모레면 40살이다. 당연히 네가 나가야 되는 것이다. 어떻게 내가 평생 네 뒷바라지를 하느냐"고 받아쳤다.

또한 박형우는 "왜 평생 붙어있고 싶냐면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다. 우리 딸이 이걸 치유해줬다. 아버지가 옆에 있으니 좋다. 딸이 학교 가면 사야할 것도 많다"고 말했답니다.


박일준은 "사정이 있는 건 안다. 내 노후가 걱정된다. 10몇년 전에 쓰러져서 큰 병을 앓았다. 그때 6차례 수술을 했는데 병원비가 만만치 않다. 그때 이력으로 실비도 안된다. MRI 이런 건 다 내돈이 들어가더라. 네가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박형우는 "그럼요. 품어드리죠"라고 답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 트로트 가수 박일준 프로필 이력 경력은?

본명 나이 이름은?
박양엽
출생 생년월일
1954년 5월 31일 (68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데뷔
1977년 노래 '오 진아'

신체
B형

가족관계
배우자 임경애, 아들 박형우, 딸 박혜나
종교
불교

직업
가수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미군이었던 부친과 토종 한국인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럽니다.

'애로부부' 박일준 vs 임경애 "황혼 이혼 안 하라는 법 있나?"
- 2021. 11. 5

'삼식이 남편' 가수 박일준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등장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아버지의 유산을 탐내는 남편의 폭주로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애로드라마'를 예고했다. 또한 박일준이 '삼식이 남편'으로 등장해 아내와 격돌하는 '속터뷰'를 예고했답니다.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전 재산을 딸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말에 남편은 "우리 이제 중산층이야"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갈 아버지의 유산을 탐냈다. 하지만, 가족이 "그 유언 무효예요"라고 선언하면서 무언가 남편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분위기가 됐다. 이에 남편은 "그렇게 해서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라며 발악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가 등장해 "황혼 이혼을 안 하라는 법은 없어요"라는 폭탄 선언을 날린답니다.

아내 임경애는 "삼식이, 삼식이 해도 이렇게 옆에서 삼식이가 될 줄은 몰랐다"고 남편을 '삼식이'로 소개했다. 아내는 '삼식이 남편'을 질색하고, 남편 박일준은 "안타깝다...안타까워"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박일준 남은 예상 수명 '12.4년'..아내 '눈물'('한번 더 체크타임')
- 2021. 3. 9

가수 박일준의 남은 예상 수명이 공개됐다.

박일준, 임경애 부부는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박일준은 혼혈인이라는 시선과 편견 때문에 술에 의존.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변증, 식도정맥류 파열과 이로 인한 심장 스텐트 시술, 당뇨병으로 여러 번 생사를 오갔다고 고백한 후 남은 예상 수명 검사를 받았답니다.

결과가 나오자 의사는 "한국 남성의 평균 기대 수명의 79.7세에서 박일준의 생체 나이인 67.3세를 뺀 나머지 12.4세를 예상 수명으로 볼 수 있겠다"고 알렸다.

이에 박일준은 "아니... 뭐 저래? 저거밖에 안 된다는 얘기야? 참 나 환장하겠네"라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사실...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나한테 달린 것 같아. 내가 더 살고 싶으면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당뇨 관리도 잘하고"라고 다짐했다.

그러자 임경애는 "나는 슬프다. 남은 예상 수명이 짧아서 슬픈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힘들게 살았으니까 잘 살았으면 좋겠고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면 좋겠거든"이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임경애는 이어 "그러니까 내 말 잘 들으라고!"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일준은 "고마워. 앞으로 말 잘 들을게"라고 약속했다.

'얼마예요' 박일준 "처가살이만 25년.. 사람 취급 못 받았다"
- 2019. 9. 16

가수 박일준이 처가살이를 25년 했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는 '내 남편은 시한폭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일준 아내 임경애는 "반대 결혼을 했다. 친정은 충청도에 가풍을 따졌다. 그런데 피부도 검고 갖춰진 게 없고 부모도 없고 연예인이지 않나. 우리 집에 와서 동거 아닌 동거식으로 살았다. 엄마가 박일준 차도 바꿔줬다. 그 차를 일주일 만에 중고 외제차와 바꿔 오는 등 미운 짓을 하더라. 우리 엄마가 반대하는데 눈치 없고 철이 없더라. 출산할 때도 낚시 가고 없었다. 병원 한번 같이 안 가 봤다"고 밝혔답니다.

박일준은 "그때 당시 연예인이지 않나. 외제차 타면 폼나지 않나"라고 차를 바꿔온 이유를 설명했다. 박일준은 "처가살이를 25년 했다. 25년을 장모를 모시고 살았다. 처가살이를 하니 여자들끼리 뭉치고 난 사람도 아니다. 돈만 가져다주면 되더라. 내가 하는 걸 탐탁지 않아 하더라. 조금 시끄럽게 하면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 (장모가) 본인이 싫으니까 날 안방에 재우고 장모가 가운데서 잤다"고 털어놨다. 임경애는 "우리 엄마가 코 골고 자면 그때 넘어와서 밤을 보냈다"고 덧붙였답니다.

'파란만장' 박일준 "혼혈이라 군대 지원했다가 훈련소서 귀가"
- 2021. 5. 6

가수 박일준이 혼혈의 설움을 토로했다.

5월 6일 방송된 EBS 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가수 박일준이 군대에 지원했다가 돌아온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은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차별대우 받아온 인생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이에 굴사남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피부가 하얗다고 놀림 받았다. 아들들은 처음에 학교 갔을 때 놀림 받았다. 외국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처음에 신경 안 썼다. 12살, 7살인데 속마음을 안 물어봤다. 아직 엄마가 외국 사람이라 불편하다, 그런 말은 안 들었다. 그런데 내가 외국어로 말할 때는 작은 소리로 말해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가수 박일준은 “군대를 지원했다. 훈련소에 갔는데 다시 돌아가라는 거다. 그 당시만 해도 혼혈은 군대를 못 보낸다. 이제 와서 알고 보니 사고 칠까봐. 군대에서 총 갖고 있고, 놀림 받고 그러면. 욱하고 총기 사고 날까봐 안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또 박일준은 “별명이 네다섯 가지였다. 까만 건 다 들이댔다. 연탄, 석탄, 구공탄 할 것 없이. 그러니까 사실 방송국에서 안 받아줬다. LP 들고 들어가면 얘 누구야? 얼굴 바꿔 와. 그럼 틀어주겠다는 식이다. 음반 나오고 6개월 만에 처음 방송을 해봤다”고 토로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