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아들 박형우 "중학교 때까지만 손주 키워달라" 부탁
- 2019. 11. 1
가수 박일준이 아들 박형우의 육아 부탁에 일침을 가했답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일흔 넘어서까지 손주 돌봐 VS 말아'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일준은 황혼육아라는 주제가 나오자 "내 나이가 66살이다. 하루 하루 몸이 달라진다"며 "이런 내가 황혼육아를 하는게 맞냐"고 말했다. 이에 박형우는 "66살이 아닌 44살로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박형우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요즘 사건, 사고가 많지 않냐"며 "중학교 때까지만 키워달라"고 부탁했다. 박일준은 "초등학교 때까지는 가능하지만 중학교 때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일준, 아들 박형우에 독립 요구 "곧 마흔,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야돼?"
- 2020. 8. 28
가수 박일준이 아들 박형우에게 독립 요구를 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박일준은 28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 '내 새끼 언제까지 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일준 아들 박형우는 "버는게 한정적이다. 어쩔 땐 하루에 일 4개도 뛰는 데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아버지에게 평생 품어달라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답니다.
이에 박일준은 "물론 사정이 있는 것은 알지만 네 나이가 내일모레면 40살이다. 당연히 네가 나가야 되는 것이다. 어떻게 내가 평생 네 뒷바라지를 하느냐"고 받아쳤다.
또한 박형우는 "왜 평생 붙어있고 싶냐면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다. 우리 딸이 이걸 치유해줬다. 아버지가 옆에 있으니 좋다. 딸이 학교 가면 사야할 것도 많다"고 말했답니다.
박일준은 "사정이 있는 건 안다. 내 노후가 걱정된다. 10몇년 전에 쓰러져서 큰 병을 앓았다. 그때 6차례 수술을 했는데 병원비가 만만치 않다. 그때 이력으로 실비도 안된다. MRI 이런 건 다 내돈이 들어가더라. 네가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박형우는 "그럼요. 품어드리죠"라고 답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 트로트 가수 박일준 프로필 이력 경력은?
본명 나이 이름은?
박양엽
출생 생년월일
1954년 5월 31일 (68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데뷔
1977년 노래 '오 진아'
신체
B형
가족관계
배우자 임경애, 아들 박형우, 딸 박혜나
종교
불교
직업
가수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미군이었던 부친과 토종 한국인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럽니다.
'애로부부' 박일준 vs 임경애 "황혼 이혼 안 하라는 법 있나?"
- 2021. 11. 5
'삼식이 남편' 가수 박일준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등장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아버지의 유산을 탐내는 남편의 폭주로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애로드라마'를 예고했다. 또한 박일준이 '삼식이 남편'으로 등장해 아내와 격돌하는 '속터뷰'를 예고했답니다.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전 재산을 딸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말에 남편은 "우리 이제 중산층이야"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갈 아버지의 유산을 탐냈다. 하지만, 가족이 "그 유언 무효예요"라고 선언하면서 무언가 남편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분위기가 됐다. 이에 남편은 "그렇게 해서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라며 발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