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6. 12:03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입냄새 관련 루머를 해명했답니다. 과거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들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를 바라보던 홍혜걸은 "고지용 씨 뵙기 전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다. 그런데 입냄새가 유명하시더라"라고 전해 폭소케 했답니다. 예전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생긴 의혹이랍니다. 고지용은 고승재 군과 스노우볼을 만들던 도중 고승재 군에 입김을 불었는데, 고승재 군은 인상을 잔뜩 찌푸려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에 고지용은 "그것이 아니다. 스노우볼에 본드가 잘 붙었나, 안 붙었나 후 불었던 상황이다. 제 입냄새가 아니라 본드 냄새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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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6. 11:59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나 확진자와의 접촉 등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답니다. 기존 확진 환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 사실을 놓쳤을 가능성이 있지만 끝내 접촉 여부를 밝혀내지 못할 경우 일본에서처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 첫 사례가 된답니다.

2020년 2월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9명으로 지난 10일 28번째 환자 발생 이후 6일 만에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했답니다. 29번째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내원해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뒤에, 16일 오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격리 입원한 상태랍니다.

 

이 환자는 심근경색 등이 의심돼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해당 남성은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게다가 기존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 격리 조치 등이 이뤄지지 않은 환자랍니다. 중앙방역대책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해외 여행력이 없으면서 능동감시나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닌 환자는 이번 29번째 환자가 처음이랍니다.

 

이전에 28명 중 절반인 14명은 우한시나 광둥성 등 중국 여행력이 있었고 태국 2명, 싱가포르 2명, 일본 1명 등이었답니다. 나머지 9명도 확진 환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등의 상태에서 방역 당국이 관리 중이었던 환자들이었답니다. 국내에서도 2차, 3차 감염까지 발생한 적은 있지만 방역 당국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환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첫 사례가 될 수 있답니다.

 

해당 환자가 내원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서울 성북구 소재 의료기관이랍니다. 이에 이 환자의 동선도 이 주변 지역일 수 있는데 성북구는 앞서 5번째 환자(33세 남성, 한국)가 증상 발현 후 주로 이동했던 지역으로 잡화점, 미용시설, 음식점, 슈퍼마켓 등을 들렀답니다. 이 환자가 찾은 것으로 알려진 대형 영화관도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류됐지만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을 벌인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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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 21:35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가 아시아 여성 제작자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곽신애는 1968년생으로서 나이는 53세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동아대학 국문학과이며 결혼 남편 가족 자녀 등은 미공개네요!

 

 

‘기생충’은 2월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답니다. 곽 대표는 수상에 대해 “말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상상해본 적도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까 너무 기쁘다”며 “지금 이 순간 뭔가 굉장히 의미 있는 것과 아울러서 상징적인,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인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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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 21:25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불법 여론조작 공모 혐의 사건 항소심은 함상훈 부장판사가 이끈답니다. 함상훈 판사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며 1967년생으로서 나이는 54세입니다.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이며 사진 얼굴은 미공개네요!

서울고법은 2020년 2월 10일 사무분담위원회를 열고 서울고법 형사2부 재판장을 차문호 부장판사에서 함상훈 부장판사로 교체했다고 밝혔답니다. 차 부장판사는 지난 2년간 형사2부 재판장으로 근무했으며, 관례상 법원은 형사부에서 2년을 근무하면 본인이 희망하지 않는 한 보직을 변경해준답니다. 함상훈 부장판사는 2018년부터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를 맡아 오다가 올해 고위법관 인사에서 서울고법으로 돌아와 형사부를 맡게 됐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의 배석판사 중 최항석 판사도 앞선 인사에서 광주고법으로 전보된 상황이라, 김경수 지사 사건의 주심인 김민기 판사만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답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재판부는 최근 변론이 재개된 김 지사 사건의 결론을 내리는 임무를 맡게 된ㅂ니다. 참고로 바뀐 재판부가 지금까지의 재판 기록을 검토하는 등 내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만큼, 재판이 조금 더 늦춰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랍니다. 다만 새 재판부가 판단할 영역은 좁혀져 있는 상태랍니다.

 

이전에 지난 2020년 1월 21일 차 부장판사가 변론을 재개하면서 김 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을 봤다는 사실관계는 인정된다고 이례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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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2:46

가수 하춘화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하춘화는 1955년 생으로 올해 66살이랍니다. 그는 6살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61주년을 맞이했답니다. 특히 1991년에 총공연 횟수 8000회를 기록, 최다 개인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으며 고향 출생지는 전남 영암이죠.

 

 

그렇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데뷔한 탓에 하춘화는 공부를 일찍 포기해야만 했답니다. 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해 공부와 노래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히트곡 ‘물새 한 마리’가 탄생하면서 공부를 포기하고 노래를 선택했다고 고백했답니다.

 

더구나 노래가 인기를 끌자 학교로 찾아오는 방송국 사람들 때문에 아버지지가 학교로 불려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하춘화가 공부를 잘하니 공부든 노래든 양단간에 선택하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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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2:38

불후의 명곡'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후배 가수 더보이즈의 팬이라고 밝혔답니다. 최정원은 1969년생으로서 키는 169, 고향은 서울이랍니다.

2020년 2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 전성기의 주역 하춘화와 현철 편이 꾸며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오늘은 선배의 배려가 뭔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후배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전 강풍기를 맞으면서 편안하고 재밌는 무대를 꾸미려고 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민우혁은 "선배님 리허설 봤던 것이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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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2:33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답니다. 2월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성훈은 유기견이었던 양희를 임시보호하던 중 입양해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입양 당시 양희는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소심했으나, 반 년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양희는 완전히 달라져있었다. 살도 찌고, 털도 풍성해져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방성훈 집 공개 동영상

https://tv.kakao.com/channel/2653209/cliplink/406274491

과거 산책을 나가기 위해 목줄을 매는 것도 무서워했던 양희는 성훈이 가슴줄을 들자마자 신이 나 어쩔 줄 몰라 했답니다. 산책을 나가서도 성훈을 앞서 가며 신나게 산길도 오르내렸습니다. 양희를 더욱 좋은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집까지 이사한 성훈은 "지금 사는 곳 주변에서 산책하는 것을 양희가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성훈은 1983년생이며 고향은 대구, 키는 185, 학력 대학교는 용인대 졸업이라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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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17:58

광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16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16번째 확진자 남편의 회사가 광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 보건당국이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2020년 2월 4일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에 거주하는 A씨(42·여)가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로 확인됐답니다.

A씨는 폐 관련 기저질환자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한 후 1월19일 입국했답니다. 이후 1월25일부터 오한 등 증상을 느껴 2월3일 전남대병원에 내원했답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 배제를 위해 음압병동으로 격리조치된 A씨는 광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A씨의 가족은 본인을 포함해 4명으로 전해졌답니다. 광양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광양 C사 협력사의 하청업체에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사는 협력사 및 하청업체를 통해 여성의 남편이 언제, 어떤 업무 형태로 근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답니다. 한 광양지역 기업 관계자는 "16번째 확진 여성의 남편이 광양 철강가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상 제철공장 내부로 들어간 적은 없다"고 밝혔답니다.

 

광양시 보건당국은 B씨가 광양시에서 근무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회사가 위치한 곳을 중점으로 역학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랍니다. 회사 내부 근무 여부와 접촉자 및 일상접촉자의 범위를 조사한 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B씨 등 A씨 가족 3명은 자가 격리조치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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