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31. 20:56

출생
1970년 1월 27일, 대구
나이
만 55세
신체
178cm, 70kg, B형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학력
계명대학교
데뷔
2006년 1집 앨범 '벌나비 꽃나비'

배금성 '사랑이 비를 맞아요', 역주행 대박 터졌다
-2024. 3. 13


배금성이 '사랑이 비를 맞아요'로 대박을 터트렸다.

트로트 중견가수 배금성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가 최근 역주행 히트곡이 됐습니다.

배금성은 2년 전, 이은청 작사·작곡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발매하였으나 당시에는 큰반응이 없다가 작년 23년 6월부터 반응이 일기 시작해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버들이 리메이크하여 아마추어와 기성가수들이 자진해서 '사랑이 비를 맞아요' 커버곡을 올려 더욱더 인기를 얻고 있다.

배금성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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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7. 12:48

가수 한혜진 "남편 사별 후 인생 허망함 느껴… 다시 만난 날 기다리는 중"
-2025. 1. 22

가수 한혜진이 사별한 남편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한혜진은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역 뱀띠 스타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한혜진이 첫 순서로 나서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남편은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지냈고 대화도 잘 통했지만 무엇보다 우리 아버지에게 잘 하는 사람이었다. 아버지께서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고 1년을 잘 버티시다가 남편에게 '우리 딸 잘 지켜달라'라는 말과 함께 눈을 감으셨다. 남편은 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늘 당신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위로를 받으니 자랑스럽다고 말해 고마웠다"며 남편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건강이 안 좋아져서 공연을 위해 지방으로 갈 때마다 남편이 걱정됐다. 결국 심장마비로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인생이 허망하고 살기가 힘들었다. 잊지 못하고 슬퍼하면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자책하지 말고 살아가자고 굳게 마음먹었다. 이제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싶다. 내가 세상을 떠나면 당신이 나를 제일 먼저 데려왔으면 좋겠다. 하늘에서 지켜볼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며 울먹였다.

이후 한혜진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자신의 곡 '갈색추억'을 가창했다. 무대를 마친 한혜진은 "이 노래를 이런 느낌으로 불러보기는 처음이다. 평소에는 무대에서는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다르게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퍼라’ 한혜진 “2년 전 남편 떠나보내고 매일 울어”
-2023. 5. 10

가수 한혜진이 남편을 떠나보낸 슬픔을 고백했다.


10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선 한혜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입주를 앞둔 새 집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집은 연습실과 사무실까지 갖춘 대저택이랍니다.

그는 “나혼자 살려는 게 아니라 친정어머니와 동생 부부 등 가족들이 모여 살기 위해서 크게 짓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021년 남편과 사별한 그는 “너무 갑자기 떠났다. 전날 저녁까지도 같이 식사를 했는데 밤에 몸이 안 좋다고 해서 병원에 갔고 그 다음날 하늘나라로 갔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니 기가 막힌다는 걸 그때 처음으로 느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아무 생각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든 게 멈춘 느낌이었다. 그 충격이 너무 컸다”며 거듭 아픔을 토해냈다.

그는 “어머니도 가슴 아파하셨다. 한동안 어머니랑 전화를 할 때마다 매일 울었다. 그러다 전화가 안 되면 어머니가 걱정을 엄청나게 하셔서 살림을 합치게 됐다”며 노모와의 합가 이유를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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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0. 13:47

나미애 “동생 교통사고 꿈으로 미리 알아, 저승사자 나타나 피 마시라고
-2024. 5. 2

가수 나미애가 동생의 교통사고를 꿈을 통해 미리 알았다고 밝혔다.

5월 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나미애가 출연해 무속인 팔자라는 사실을 알렸답니다.


나미애는 "저도 꿈만 꾸면 다 맞는다. 너무 똑같다. 한 번은 꿈을 꿨는데 3일 전에 꿨던 꿈이 너무 희한해서 메모를 다 해놨다. 왜냐하면 그날 상황이 벌어졌을 때 오해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 메모해놓고 엄마에게도 꿈 내용을 얘기했다. 3일 후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동생의 차가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사고 현장과 경찰서에 몇 명 누가 있겠다는 얘기를 동생한테 다 했다. 그랬더니 다 똑같다고 얘가 깜짝 놀라더라"고 털어났다.

이어 "꿈속에서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네 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주는 이걸 네가 다 마셔라'고 하더라. 피 이만큼을 다 마시라더라. 숨을 안 쉬는 동생을 안고 엉엉 울고 있는데 그 저승사자가 피를 마시라고 하니까 1초도 주저하지 않고 다 마셨다. 그랬더니 동생과 조카가 조금도 다치지 않고 멀쩡하게 살아남았다"고 전했습니다.

나미애, 작은 음악회 겸 신곡 발표회 '나미애 데뷔 40년'
-2024. 1. 25

애절한 가창이 돋보이는 가수 나미애가 데뷔 40주년을 맞는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이 무대를 통해 신곡도 발표한다.


나미애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 덕소 애플시티에서 신곡 발표회를 겸한 음악회 '나미애 데뷔 40년, 행복한가요 in 내남자'를 마련했다.

여타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나미애는 애절한 발라드 풍 스타일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수다. 한을 담은듯 깊은 울림으로 스며드는 목소리에 가수로 살아온 지난 40년의 삶과 인생이 고스란히 배어있답니다.

음악회에서는 '운명이죠' '태안으로 오세요' '꿈에라도 한번' '실향민의 노래' 등 2024년을 맞아 발표한 야심적인 신곡들이 소개된다.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오픈됐다.

나미애는 "조촐한 무대이긴 하지만 잘 준비한 신곡들을 찐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여서 설레임이 더하다"면서 "이번 앨범이 제 노래인생 중 가장 나미애스러운 노래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신곡으로 발표한 곡 중 타이틀은 '운명이죠'(이원찬 작사 김인효 작곡)다. 젊은 시절의 인연이 돌고 돌다 다시 만난 남자가 운명이자 끝남자(마지막 남자)라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통기타 반주를 강조한 라틴 리듬의 세미트로트로, 작곡가 김인효는"전체적으로 곡의 분위기가 좋고 지금까지 추구해온 나미애 가수의 음악세계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설명했답니다.

나미애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숨기고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애절한 창법으로 노래해 듣는 이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클래시컬 느낌의 곡이다.

또 다른 신곡 '태안으로 오세요'(김동관 작사 김인효 작곡)는 전형적인 대중가요로 귀에 익숙하게 와닿는다. 12만 8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방송 '나미애TV'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관 씨가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며 작사했다.

'꿈에라도 한번'(이광열 작사 김인효 작곡)은 강원도에서 홀로 농사를 짓는 나미애의 찐 팬인 이광열씨가 가사를 보내와 완성된 곡이다. 하늘나라로 간 사랑하던 사람을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하고 기다려봐도 나타나지 않아 쓴 노랫말이라고 한다. 나미애의 가슴 시린 가창이 심금을 울린답니다.

나미애는 2014년 첫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인 Mnet '트로트엑스'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한 '원조 트로트 오디션 스타'다. 당시 5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아 실력을 입증했다. 나미애의 노래 스타일과 창법은 이미자 주현미 문희옥 김용임 등으로 이어지는 정통트롯과 궤를 같이 한다.

85년 KBS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OST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의 노크'(2집), '이제 너에게 날'(SBS 드라마 사랑의 찬가 OST), 'Wanna 飛 (비)', '치맛자락' 등을 발표했다. MBC '난영가요제' 대상과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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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0. 12:45

김국환 딸 결혼식 공개, '재미 교포 훈남 사위' 눈길
2012. 12. 5.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김국환의 딸과 재미교포 사위가 공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김국환의 첫째 딸 김보경씨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답니다.


김국환의 딸 김보경씨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왔고, 대학시절 부총장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직장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미국 교포인 김국환의 사위는 현지에서 비행기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지난 11월 24일 있었던 김국환의 딸 김보경씨의 결혼식 모습이 전해졌다.

결혼식 당일 신부대기실에 있는 김국환의 딸 김보경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김국환은 "내 거야 이게. 내가 만든 거다"라며 딸의 미모를 자랑해 마지않았습니다.

김국환은 또한 "훈남 사위의 몸이 좋다" 사위의 몸을 어루만지며 "알몸으로 태어나서 사위하나 또 건졌다"며 자랑했다.

김국환의 딸 김보경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아빠가 날 많이 사랑한다는 걸 많이 느낀 것 같다. 워낙 애정 표현을 잘 안하는 분이라…(잘 몰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보경의 딸은 신부대기실을 찾은 사람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혼식 도중 남동생 김기형씨가 축가를 불러줄 때 가족들과의 지난 추억이 생각나는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기형은 "우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평생 행복하게 살아"라며 누나의 결혼을 축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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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3. 14:16

디바 중의 디바! 트롯 가수 박혜신, 여수 첫 단독 콘서트
-2024. 6. 14.

광주·전남 대표 방송사 KBC가 트롯 디바 박혜신의 단독 콘서트를 여수에서 개최합니다.


오는 15일 여수진남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등으로 트롯계의 혜성으로 떠오른 가수 박혜신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공연에는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정태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KBC는 올 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비롯해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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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4. 11:52

윤정태 가수 영화 ‘님의 침묵’ 출연 ‘특별연기대상’ 수상

만해한용운‘님의침묵’ ‘2021대한민국 충효대상’식 영화부분 연기대상

- 2021/06/22


2021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2021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식이 지난 19일 서울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 열렸답니다.

이 행사 주최는 ‘2021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위원회 이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 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추진위원회, 선데이타임즈, 스포츠코리아신문, 스타코리아 가 주관했습니다


윤정태 가수는 한용운(독립운동가,승려,시인)‘님의침묵’ 영화배우 일본인 ‘야마모토’로 출연해 ‘2021 대한민국 충효대상’식에서 영화부분 ‘특별연기대상’을 받았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 문학에 앞장섰고,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했다.

윤정태 가수는 2010년에 ‘사랑합니다’ 노래로 대뷔해 ‘키재기’, ‘사랑은 무죄야’, ‘단한번만’, ‘조각달’ 5집 앨범 가수로 이번 신곡 6집 앨범 ‘옆구리 사랑’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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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4. 10:50

늦깎이 효부가수 문소희 "꿈에 대한 도전 멈추지 마세요"
-2021. 2. 16.

“남편들이 자리에 있으면서 밖에서 일하고 있다고 핑계를 댈 때가 더러 있잖아요. 거짓말이죠. 신곡 ‘거짓말이야’는 그런 모습을 여자의 입장에서 풍자적으로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남편들의 그런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위트있게 말하는 거죠.”


가수 문소희(본명 문영애·57)는 늦깎이 트로트 가수다. 30여년 결혼 생활 가정주부로 세월을 보내다가 2019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전문 가수가 되려고 했던 것도 아니다. 건강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그러다가 가수가 됐습니다.

“노래를 좋아했어요.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그렇다고 가수가 꿈인 건 아니었어요. 절을 다녔는데, 몸이 아프다고 스님께 물으니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셨어요. 노래를 부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하셨죠.”

그렇게 시작한 노래가 지금의 문소희를 만들었다.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부르고, 그러다 보니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설운도에게 곡을 받았고, 그 노래로 데뷔했다. 

“제가 노래를 부른다는 걸 알고, 남편이 친분이 있던 설운도씨에게 곡을 부탁했어요. 설운도씨는 자신이 작곡한 ‘두 번째 운명’을 제게 주셨죠.”
문소희는 “얼떨결에 가수가 돼서 당시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며 “본격적으로 가수라고 생각하고 활동한 건 이듬해”라고 설명했다.

문소희는 지난해 초 두 번째 노래를 발표했다. 바로 ‘거짓말이야’다. 노래는 아내의 입장에서 거짓말을 하며 밖에 나가 술을 마시는 남편을 꾸짖는 내용이다. 가수 이전에 가정주부, 아내, 어머니, 며느리로 살아온 문소희의 인생과도 같답니다. 

“저도 남편에게 많이 속고 살았어요. 남편이 속도 많이 썩혔죠.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늦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그때는 참 많이 속상했어요. 게다가 시어머니를 20여년 모시고 살아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을 못했죠.”

그러면서도 문소희는 “지금은 남편이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라고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며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내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얼떨결에 가수가 됐지만, 이제는 전문 가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문소희는 말했다. 자신만의 색을 가지기 위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이럼 모습처럼 나이가 많더라도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꿈은 언젠가 이뤄집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도전 자체를 하지 않으면 꿈도 이룰 수 없습니다. 즐기면서 천천히 그러면서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가세요.”

“고 송대관 생전 모습”…‘전국노래자랑’, 16일 스페셜 무대 공개
-2025. 2. 14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당진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고(故) 송대관, 현숙, 문소희, 강진, 조정민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210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6.1%를 기록해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전국구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답니다.

이 가운데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2105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앞서 '당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눈을 뗄 수 없는 끼와 재능으로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얼마 전 타계하신 고(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국민가수 고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의 무대를 꾸민다.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를 음미하며 생전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조정민의 ‘평행선’,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문소희의 ‘부귀영화’, 효녀 가수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즐겁게 해줄 거장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MC 남희석이 무대 위 탁구대를 사이에 두고 꽃무늬 티셔츠와 꽃무늬 일바지를 입은 정겨운 차림새의 참가자들과 탁구 대결을 펼치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너지 넘치는 탁구 대결이 객석의 뜨거운 반응으로 무대를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똘똘 뭉친 4인조 가족 밴드가 등장한다. 머리에 반다나를 두르고 청재킷을 맞춰 입은 가족 밴드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주는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5. 2. 8. 13:52

출생
1999년 6월 16일 (25세)

학력
서울서래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학사)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소속
의정부시청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신체
168cm

종교
천주교 (세례명: 카타리나)

'적수가 없다' 대관식 노리는 빙속 김민선
-2025. 2. 7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4관왕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민선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AG에 나선다. 


김민선에겐 이번이 두 번째 AG다. 지난 2017 삿포로 대회에선 ‘우상’ 이상화(은퇴)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빙판을 밟았는데, 메달 없이 돌아왔다. 당시 대표팀의 막내였던 그는 맏언니가 돼 '대관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여자 100m·500m·1000m·팀 스프린트에 참가한다. 그는 현지 취재진을 통해 ‘4관왕’을 내걸었다. 자신감의 이유가 있다. 김민선은 한국 단거리 최강자로 꼽힌다. 그는 지난 두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부문 종합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월드컵 5차 대회 1000m에선 1분13초42를 기록해 이상화(1분13초66)의 기록을 넘어섰다. 시즌 중엔 사비를 들여 일본·네덜란드·독일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합동 훈련도 소화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경쟁자가 줄어든 것도 호재다. 500m 세계 랭킹 2위 요시다 요키노, 6위 이나가와 구라미(이상 일본)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민선은 올 시즌 세계 랭킹 11위다. 이 종목 적수는 16위 크리스티나 실라예바(카자흐스탄), 18위 톈루이닝(중국) 등이다. 특히 실라예바는 지난달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김민선은 6위였습니다.

김민선의 스케이트화도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케이트 부츠를 교체했다가 적응기로 인해 고전한 바 있다. 김민선은 본지와 신년인터뷰 당시 “완벽한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확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며 “앞서 많은 테스트를 해봤고, 그 기간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AG만을 바라봤을 때는 새 장비를 꺼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경기력이 좋았던 예전 장비로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선은 오는 8일 여자 100m와 1500m에서 힘찬 발길을 내디딘다. 9일에는 주 종목인 500m, 그리고 팀 스프린트에 나설 예정이랍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