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4. 11:52

윤정태 가수 영화 ‘님의 침묵’ 출연 ‘특별연기대상’ 수상

만해한용운‘님의침묵’ ‘2021대한민국 충효대상’식 영화부분 연기대상

- 2021/06/22


2021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2021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식이 지난 19일 서울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 열렸답니다.

이 행사 주최는 ‘2021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위원회 이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 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추진위원회, 선데이타임즈, 스포츠코리아신문, 스타코리아 가 주관했습니다


윤정태 가수는 한용운(독립운동가,승려,시인)‘님의침묵’ 영화배우 일본인 ‘야마모토’로 출연해 ‘2021 대한민국 충효대상’식에서 영화부분 ‘특별연기대상’을 받았다.

한용운은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 문학에 앞장섰고,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했다.

윤정태 가수는 2010년에 ‘사랑합니다’ 노래로 대뷔해 ‘키재기’, ‘사랑은 무죄야’, ‘단한번만’, ‘조각달’ 5집 앨범 가수로 이번 신곡 6집 앨범 ‘옆구리 사랑’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5. 2. 24. 10:50

늦깎이 효부가수 문소희 "꿈에 대한 도전 멈추지 마세요"
-2021. 2. 16.

“남편들이 자리에 있으면서 밖에서 일하고 있다고 핑계를 댈 때가 더러 있잖아요. 거짓말이죠. 신곡 ‘거짓말이야’는 그런 모습을 여자의 입장에서 풍자적으로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남편들의 그런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위트있게 말하는 거죠.”


가수 문소희(본명 문영애·57)는 늦깎이 트로트 가수다. 30여년 결혼 생활 가정주부로 세월을 보내다가 2019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전문 가수가 되려고 했던 것도 아니다. 건강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그러다가 가수가 됐습니다.

“노래를 좋아했어요.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그렇다고 가수가 꿈인 건 아니었어요. 절을 다녔는데, 몸이 아프다고 스님께 물으니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셨어요. 노래를 부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하셨죠.”

그렇게 시작한 노래가 지금의 문소희를 만들었다.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부르고, 그러다 보니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설운도에게 곡을 받았고, 그 노래로 데뷔했다. 

“제가 노래를 부른다는 걸 알고, 남편이 친분이 있던 설운도씨에게 곡을 부탁했어요. 설운도씨는 자신이 작곡한 ‘두 번째 운명’을 제게 주셨죠.”
문소희는 “얼떨결에 가수가 돼서 당시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며 “본격적으로 가수라고 생각하고 활동한 건 이듬해”라고 설명했다.

문소희는 지난해 초 두 번째 노래를 발표했다. 바로 ‘거짓말이야’다. 노래는 아내의 입장에서 거짓말을 하며 밖에 나가 술을 마시는 남편을 꾸짖는 내용이다. 가수 이전에 가정주부, 아내, 어머니, 며느리로 살아온 문소희의 인생과도 같답니다. 

“저도 남편에게 많이 속고 살았어요. 남편이 속도 많이 썩혔죠.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늦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그때는 참 많이 속상했어요. 게다가 시어머니를 20여년 모시고 살아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을 못했죠.”

그러면서도 문소희는 “지금은 남편이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라고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며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내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얼떨결에 가수가 됐지만, 이제는 전문 가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문소희는 말했다. 자신만의 색을 가지기 위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이럼 모습처럼 나이가 많더라도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꿈은 언젠가 이뤄집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도전 자체를 하지 않으면 꿈도 이룰 수 없습니다. 즐기면서 천천히 그러면서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가세요.”

“고 송대관 생전 모습”…‘전국노래자랑’, 16일 스페셜 무대 공개
-2025. 2. 14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당진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고(故) 송대관, 현숙, 문소희, 강진, 조정민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210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6.1%를 기록해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전국구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답니다.

이 가운데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2105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앞서 '당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눈을 뗄 수 없는 끼와 재능으로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얼마 전 타계하신 고(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국민가수 고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의 무대를 꾸민다.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를 음미하며 생전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조정민의 ‘평행선’,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문소희의 ‘부귀영화’, 효녀 가수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즐겁게 해줄 거장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MC 남희석이 무대 위 탁구대를 사이에 두고 꽃무늬 티셔츠와 꽃무늬 일바지를 입은 정겨운 차림새의 참가자들과 탁구 대결을 펼치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너지 넘치는 탁구 대결이 객석의 뜨거운 반응으로 무대를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똘똘 뭉친 4인조 가족 밴드가 등장한다. 머리에 반다나를 두르고 청재킷을 맞춰 입은 가족 밴드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주는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5. 2. 8. 13:52

출생
1999년 6월 16일 (25세)

학력
서울서래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학사)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소속
의정부시청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신체
168cm

종교
천주교 (세례명: 카타리나)

'적수가 없다' 대관식 노리는 빙속 김민선
-2025. 2. 7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4관왕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민선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AG에 나선다. 


김민선에겐 이번이 두 번째 AG다. 지난 2017 삿포로 대회에선 ‘우상’ 이상화(은퇴)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빙판을 밟았는데, 메달 없이 돌아왔다. 당시 대표팀의 막내였던 그는 맏언니가 돼 '대관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여자 100m·500m·1000m·팀 스프린트에 참가한다. 그는 현지 취재진을 통해 ‘4관왕’을 내걸었다. 자신감의 이유가 있다. 김민선은 한국 단거리 최강자로 꼽힌다. 그는 지난 두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부문 종합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월드컵 5차 대회 1000m에선 1분13초42를 기록해 이상화(1분13초66)의 기록을 넘어섰다. 시즌 중엔 사비를 들여 일본·네덜란드·독일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합동 훈련도 소화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경쟁자가 줄어든 것도 호재다. 500m 세계 랭킹 2위 요시다 요키노, 6위 이나가와 구라미(이상 일본)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민선은 올 시즌 세계 랭킹 11위다. 이 종목 적수는 16위 크리스티나 실라예바(카자흐스탄), 18위 톈루이닝(중국) 등이다. 특히 실라예바는 지난달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김민선은 6위였습니다.

김민선의 스케이트화도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케이트 부츠를 교체했다가 적응기로 인해 고전한 바 있다. 김민선은 본지와 신년인터뷰 당시 “완벽한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확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며 “앞서 많은 테스트를 해봤고, 그 기간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AG만을 바라봤을 때는 새 장비를 꺼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경기력이 좋았던 예전 장비로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선은 오는 8일 여자 100m와 1500m에서 힘찬 발길을 내디딘다. 9일에는 주 종목인 500m, 그리고 팀 스프린트에 나설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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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3. 13:34

정미애 남편 조성환 "나도 앨범 낼 것, 전담 매니저 두고파
-2023. 2. 2

가수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이 앨범을 발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담긴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4부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남편 조성환은 정미애에게 "더 잘돼서 전담 매니저를 둬야겠어. 편하게 막걸리 마시게"라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정미애는 "매니저가 있으면 당신이랑 안 다니지"라고 했지만 조성환은 "가끔 같이 하는 무대가 있을 수 있잖아"라고 응수했답니다.

이어 정미애가 "그러려면 앨범을 내야 돼"라고 했고, 조성환은 "앨범 낼 거야. 당신께 먼저니까 그렇지"라고 하자 정미애는 "희망사항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조성환은 "낼 거예요. 그럼 더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바람을 전했고, 정미애는 "피디님도 사서 들으세요"라고 장난스레 압박했다.

이에 조성환은 "제 친필사인 해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암 원인=충치' 정미애 "혀 1/3 절단, 너무 가혹한 시간
-2025. 1. 27

설암을 극복한 가수 정미애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되는 MBN 설 특집 예능 '총백쇼'에서는 한 참가자의 무대 후 심사위원석이 눈물바다가 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백쇼'는 나이의 합이 '100'인 참가자들이 모여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무대를 꾸미는 음악쇼 프로그램이랍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위해 노래한 한 참가자의 무대 후 심사위원들이 깊은 울림을 받아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샘 해밍턴은 "사실 제가 한국에 처음 오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마지막 인사도 못 했다"며 가슴에 맺힌 아쉬움을 전한다. 이어 "저희 아들들 윌리엄, 벤틀리도 생각이 났다"며 무대를 본 소감을 밝힌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의미 있는 무대에 감동받았지만, (참가자가) 솔직히 노래는 굉장히 못 하는 편"이라고 촌철살인 심사평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MC 김성주 역시 "저희 집도 아버지만 안 계신다"고 밝히며 "막상 돌아가셨을 때 즈음에는 아버지의 공백을 크게 못 느꼈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기억을 많이 떠올리는 지금 오히려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답니다.

한편, 가수 정미애는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설암을 이겨낸 사연을 공개한다. 정미애는 "4년 전 갑작스럽게 설암 판정을 받고 혀 일부를 절제했다. 가수에게 너무 가혹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이어 "가수의 꿈을 한동안 접었어야 했는데, 가족들이 곁에서 지켜준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남편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서 정미애는 2021년 1월에 설암 3기 판정을 받았다면서 "암 걸린 이유 중 하나가 충치였던 것이다. 부식됐던 충치에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는데 넷째 출산 후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생겨난 염증이 암이 돼서 턱 밑으로 전이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혀 1/3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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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 11:02

'이진욱 성폭행' 무고 혐의 여성 무죄 판결, "이진욱 진술만 믿기 어려워"
-2017. 6. 14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답니다.

재판부는 A씨와 이진욱 사이에 벌어졌던 성폭행 혐의 고소와 관련한 양측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신고한 사실을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려워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이진욱이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제성 여부를 일부 번복했지만 이진욱이 피고인의 집으로 가게 된 경위, 피고인의 집에서 있었던 일과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대체로 진술이 일치 한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A씨가 성관계 당시 그 후에 대해 불안감과 자책감을 생생하게 표현했고, 고소한 경위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이에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했다는 점을 허위라고 할 수 없다”며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안 되었고 교감이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진욱이 피고인의 집에 블라인드를 설치해주겠다고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성행위를 한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강제성 여부에 있어 일부 번복으로 볼 수 있는 진술을 한 점, 밤 12시에 찾아온 이진욱을 집으로 들어오게 하고, 이후 욕실에서 샤워한 그에게 티셔츠를 가져다 준 것을 보면 합의에 의해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는 여지도 없지 않다“고 설명하며 A씨의 진술을 모두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재판부는 이진욱이 A씨에게 명시적으로 성관계 동의 여부를 물어본 적 없고, A씨가 명시적으로 동의한 사실도 없었던 것으로 보았다며 이 같은 무죄 선고를 내렸다.

한편, A씨는 지난해 7월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진욱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당시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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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0. 13:07

향년 100세, 지미 카터 별세...美역사상 가장 오래 산 대통령
-2024. 12. 30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12월 29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그는 수개월간 호스피스 치료를 받다가 생을 마감했으며, 생전에 마지막 소원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하며 투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피플지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카터의 아들이 일요일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는 2023년 11월 19일에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카터는 조지아주 땅콩 농부 출신으로 1976년 대통령 선거에서 39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1977년 1월 20일부터 1981년 1월 20일까지 단임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퇴임 후 평생을 자선활동에 헌신했다. 그는 2015년 간과 뇌로 전이된 흑색종 진단을 받은 후 완치 했지만, 이후 건강이 악화돼 잦은 입원 끝에 2023년 2월부터 추가 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뿐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인권과 평화를 위한 활동에 헌신하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의 죽음을 애도하며 "세계는 뛰어난 지도자이자 정치가,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며 자신의 친구를 잃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카터가 보여준 동정심과 도덕적 명확성을 강조하며, 질병 퇴치, 평화 중재, 인권 증진, 공정한 선거 촉진, 노숙자 지원, 소외계층 옹호 등 그의 업적을 기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대통령직을 맡아본 사람만이 이 막중한 책임감을 이해한다. 카터는 중요한 시기에 미국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카터 가족을 위한 따뜻한 기원을 전하며, 모든 이들이 그들을 기억하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도 추모를 전했다. 카터가 사랑했던 마라나타 침례교회(Maranatha Baptist Church)가 이제는 조금 조용해질 것이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카터가 대부분의 성인기를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했던 이 교회에 전 세계에서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던 까닭이다. 이렇게 교회가 유명해진 것은 카터의 대통령 시절 및 퇴임 후 업적 덕분이었다고 평가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그는 더 나은 세상, 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일했다"며 "힐러리와 나는 카터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훌륭한 삶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터가 조지아주 상원 의원 및 주지사로서의 시민권 운동 헌신부터, 퇴임 후 카터 센터에서 공정한 선거 지원, 평화 증진, 질병 퇴치, 민주주의 촉진에 기여했으며, 로잘린 여사와 함께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서 집 짓기 봉사에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말년에 여러 건강 문제 겪다가 호스피스 치료 받으며 마지막 준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말년에 여러 건강 문제를 겪었다. 2015년 흑색종 피부암 진단을 받은 카터는 암세포가 간과 뇌로 전이되기도 했다. 당시 혁신적 면역치료제였던 키트루다(Keytruda)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암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9년에는 여러 차례 낙상을 겪었으며, 골반 골절을 포함한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회복 후에도 해비타트 자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갈수록 노쇠해진 그는 98세에 호스피스 치료를 받았다. 노화로 인한 건강 전반의 악화와 반복적인 병원 방문이 원인이었다. 호스피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앓는 말기 환자가 생명 연장을 위한 활동을 중단하고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덜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2월, 카터 전 대통령은 병원 치료를 중단했고, 호스피스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카터는 추가적인 의학적 치료 대신 호스피스를 통해 고향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생을 마감하기로 한 것이다.

카터는 활동적인 삶과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100세까지 장수했다. 그는 생전 장수 비결로,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자선 활동, 가족과의 유대감을 꼽았었습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4. 8. 26. 15:01

김보미, 결혼 4년 만 '애둘맘' 된다.."임신 12주차, 내년 1월 출산
-2024. 8. 26

배우 김보미와 무용가 윤전일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윤전일 부부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17주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2020년 4월 결혼해 그해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건강하게 출산 후 연기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보미♥윤전일, 결혼+임신 동시에 "태교에 집중
-2020. 6. 8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답니다.

이날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전일 역시 두 사람이 두 손을 맞잡고 있는 웨딩 사진과 함께 “오늘 와 주신 모든 하객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리고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김보미의 임신 사실은 맞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미, 윤전일은 지난 2019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김보미 측 관계자는 “김보미와 윤전일이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무용계 오랜 동료로 정말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한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랍니다.

Posted by burupdant
2024. 7. 22. 14:13

이영돈한테서 이혼→김종규로 '부활'…18년
-2024. 7. 22

배우 황정음이 또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와 데이트를 한 것을 인정하며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의 새 연인은 원주DB 프로미 소속인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다 . 김종규는 키 207cm이며 배우 이민호 닮은꼴로 유명하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사랑에 솔직한 편이다.


과거 연인인 김용준과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2006년 김용준과 교제를 인정했고 실제 남자친구 김용준과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여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5월 그는 김용준과 9년 만에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해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의 교제를 인정했으며, 2016년 결혼하여 2017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이들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지만 이혼 소송 중에 재결합하여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답니다. 하지만 황정음은 최근 부부간의 갈등으로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결정하고 파경을 맞이했다. 황정음은 이영돈의 불륜을 가정 파탄의 원인으로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직도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월 SBS '7인의 부활'을 통해 성공적인 악역 도전을 마쳤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