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2. 11:54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명품 브랜드 샤넬 재킷을 입은 뒤에 15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루브르박물관을 둘러봤답니다. 김정숙은 1954년생이며 고향은 서울, 학력 대학교는 경희대 성악, 종교는 천주교랍니다.

흰색과 검정색이 섞여있는 트위드 재킷을 입은 김 여사는 비둘기색 원피스 차림의 마크롱 여사와 아울러서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봤다비다.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이 한국에서 개최한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에 소개된 작품이랍니다.

 

재킷은 검정 배경에 ‘한국’, ‘서울’과 아울러서 ‘코코’, ‘샤넬’, ‘마드모아젤’ 등 한글을 흰색으로 짜넣은 원단을 사용했답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당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자”라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ㄷ바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