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비이락의 정체는 바로 서울패밀리의 김승미였답니다. 지난 2015년 때 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답니다.
당시에 3라운드는 '네가 가라 하와이'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의 대결이었답니다. 먼저 하와이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그는 이날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전주를 시작으로 허스키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뽐냈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오비이락은 작품 하나의 '난 아직도 널'을 열창, 여유로우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에 청중단은 기립 환호를 했죠.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오비이락이 탈락하고, 하와이가 결승에 진출했답니다. 복면을 벗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은 80년대 히트가수인 서울패밀리의 멤버 김승미로 밝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