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조선이 작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로 방영합니다. 2020년 1월 14일 TV조선 측은 언론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답니다.
후보 보기
https://oscar.go.com/news/nominations
온에어
http://m.tv.chosun.com/onair/on.cstv
TV조선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했던 바 있답니다. 작년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SBS 기자 출신이자 동시통역가 안현모,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해설을 맡은 바 있답니다. 참고로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10시 18분(PST AM 05:18)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과 아울러서 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립니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