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발령됐답니다. 그는 1966년생으로서 고향은 호남지방이며 학력 대학교는 전남대 철학과라네요! 법무부는 오는 2020년 1월 13일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8일 단행했답니다.
해당 인사로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제주지검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조재연 제주지검장은 수원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전남 광양이 고향인 박 내정자는 순천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답니다. 사업연수원 26기랍니다.
대검 검찰연구관과 디지털수사담당관과 아울러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박 내정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당시 2차장으로 국가정보원 적폐 수사와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 의혹과 더불어서 삼성그룹 노조 와해 의혹,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