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가 배우자 와이프로 알려진 전영자씨가 ‘졸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답니다. 2019년 12월 17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 전씨는 “조금 성숙하게 한 뒤 나왔으면 좋은 마음이겠다”고 조언했답니다.
그는 졸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과 함께 살 때 손님을 하루에 30명씩 맞아야 해서 지쳤던 것이다. 철저히 외로워보자는 생각에 이혼하자고 했더니 졸혼을 권유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남편은 나를 아내가 아닌 엄마 혹은 보호자로 생각하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러면서 졸혼 후 남편 이외수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이 끊겼다고도 전했답니다. 이외수 작가 부부는 2019년 4월 결혼생활 44년 만에 졸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외수 작가는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의 아내 전영자씨와 지난 197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