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풍향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권을 포스코 건설이 따냈답니다. 풍향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2019년 11월 9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총회를 열고 재개발 사업 시공자로 포스코 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답니다.
총회에는 조합원 958명이 참여해 501명이 포스코 건설을 뽑았답니다. 롯데는 428표를 받았고, 무효표는 29표로 집계됐답니다. 풍향동 주택 재개발은 15만2314㎡부지에 아파트 2819가구(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랍니다. 공사비만 8000억 원에 달합니다. 조합은 사업 시행 인가 절차와 분양 공고 등을 거칠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포스코 건설은 최고급 자재,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안전·편리·건강), 넉넉한 주차 공간과 아울러서 조합원 금융 혜택 등으로 시공권을 따낸 것으로 자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