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인천 숭의교회(이선목 목사·아래 사진의 왼쪽편)로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당시에 밝혔답니다.
이선목 목사는 지난 25일 경에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에서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 전달식을 갖은 뒤에 “우리에게 정말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아기 예수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뻐하는 성탄절에 숭의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면서 “비대면 예배 조치로 인해 3000석 예배당에 20명만 참석할 수밖에 없는지라 온 가족 가정예배로 전환했지만, 오히려 더 따뜻한 예배가 됐던 것입니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숭의교회는 2017년 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10명의 시각 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을 약정했답니다. 이후 매년 성탄절마다 1명의 수술비를 전달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