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가정사가 담긴 글을 작성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망했던 누군가를 정말로 그리워하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해 올렸답니다. 그는 "부모님 성묘에 다녀온 건 지난 한식 때이다. 아울러서 코로나 방역 탓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1년 만에 찾아뵐 수 있었던 것이다"며 운을 뗐답니다.
한편, 김부선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기사를 공유한 뒤 "또 감성팔이 나섰군요. 네 아버지 서울대 나왔다고 내게 말했었잖아. 눈만 뜨면 맞고 살았다면서. 너의 폭력성은 정말로 대물림이야"라고 맹비난했답니다. 이어서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너처럼 막말을 하고 협박하고 뒤집어씌우고 음해하진 않는 것이다"면서 "언제까지 저 꼴을 내가 봐줘야 하는지. 진짜 역겹다 정말로 역겨워"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