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로멜로 루카쿠 이적을 완료했답니다. 영국 매체 BBC는 2021년 8월 13일(한국 시간) "첼시가 인터밀란의 로멜로 루카쿠를 9750만 파운드(한화 약 1560억 원)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답니다.
루카쿠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당시 스트라이커 자리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버티고 있었고,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주로 측면에 배치하면서 불만을 품었답니다. 결국 루카쿠는 임대를 결정했는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와 에버튼 임대 생활을 통해 에버튼 완전 이적을 결정했답니다.
이후 맨유와 인터밀란을 거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답니다. 특히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에서 24골을 득점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답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떠날 생각이 없었지만, 첼시의 지속적인 관심에 마음을 열고 첼시행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