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연정이 췌장 수술 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2021년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연정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승마 메달리스트인 김도만씨는 아내 와이프인 배연정이 수술한 후 그에게 승마를 권유했답니다. 그는 "(아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한다. 대인 기피증에 모든 게 안 좋지 않았던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바깥에 나오게 하려고 유도한 거다"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배연정은 "췌장에 종양이 세 개나 생겨서 절개했던 것이다. 여기는 일자로 쨌지만 배 속은 엉망으로 했을 거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허리가 수그려지고, 정말로 아무리 펴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다. 걸음을 걸어도 새우였다. 4년 동안 그랬다. 재활도 많이 받았는데 말을 타면서 뒤로 앉으려고 10년 동안 하다 보니까 나만 정말로 꼿꼿하더라. 그 이후로 말에 빠져서 13년 동안 쭉 탔다"고 설명했답니다.
배일집은 배연정과의 우정을 자랑했답니다. 이날 배일집은 배연정의 집을 찾아 배연정의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답니다. 배일집은 "어머니가 우거지멸치볶음 해 주셨던 게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이다"며 "따님이 정말로 어머니 음식 솜씨를 그대로 닮았다"고 극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