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8. 21:17

지난 2010년 2월 보도에 따르면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절정에 이르면서 각종 화제가 만발이랍니다. 특히 '호주의 김연아'라고 말할 수 있는 금메달리스트 토라 브라이트(당시 나이는 23세)는 명성과 함께 돈방석에 앉았던 것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그냥 즐거우면 된다"는 식의 언행으로 호주 국민들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답니다.


스물세 살이나 된 그녀가 "술과 아울러서, 담*는 근처도 가지 않았고,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나 차(茶)를 마신 적도 없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에 "토라야말로 스타덤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정말로 순도 100%의 백설 공주"라고 보도했답니다.


그렇다고 토라가 앞뒤 꽉 막힌 구식여성은 아니랍니다. 그녀가 인터뷰에서 "술과 더불어서, 담*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친구들과 밤새도록 어울릴 수 있는 것이다"면서 "춤추고 수다 떠는 걸 좋아해서 새벽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을 정도로 활달한 성격을 지녔답니다.

토라는 '호주의 동막골'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산골처녀랍니다. 하지만, '밴쿠버 동계올림픽 진정한 미녀 톱10'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으며, 스타 기질도 있어 선수단을 대표해서 호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 역할을 자청하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