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자신이 만든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2021년 4월 14일 제기됐습니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전 비서관이 지난 2004년 경에 창업한 T사는 2015~2018년 동안 총 51억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 12건을 수주했답니다. 이 당시 전 비서관은 서울시 혁신기획관(3급 개방직)으로 재직 중이었답니다. T사는 전 비서관이 서울시에서 재직하기 전인 2013년까지 사업 수주가 3건에 불과했답니다. 규모도 800만~4000만원대 계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