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8. 20:31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기야’의 신상이 공개됐답니니다. 만 19살 현역 육군 일병 이원호 랍니다. 한국식 나이로는 20~21세 정도가 되겠네요. 육군이 4월 28일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주빈과 공범인 '이기야'의 신상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이름은 이원호로서, 만 19세로 현역 일병으로 복무하다 지난 6일 군사경찰에 구속됐다는데 학력 고등학교 대학은 아직까지 공개돼지 않은 것 같네요.

이원호는 텔레그렘 '박사방'에서 미*년자를 비롯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특히나 이원호는 지난해 12월 군 입대 후에도 부대 내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조주빈과 계속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한편 전하규라는 육군 공보과장은 "지난주에 국방부에서 관련 규정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규정에 따라서 저희가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는 겁니다.”라고 전했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