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는 한 재연 탤런트 배우가 형부와 불륜 관계였다는 인터넷 상의 글이 일파만파 퍼져 해당 방송의 제작진이 사실 파악에 나섰답니다. 2020년 4월 24일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고 있는 재연 배우가 자신의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가 발각됐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랍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재연 배우는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형부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단란했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후애 '연애의 참견3' 측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발표했답니다.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 전해진 후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답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인 A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사촌 언니가 남편 B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 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부터였답니다. 사촌언니는 "근무가 시작되자 마자 A씨는 어렵게 자라온 자신의 가정환경에 비해서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은 마음이다. 형부의 가정을 파탄 내고 새 살림을 차리려 했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던 B씨는 병원을 개원한 이후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고, 이 기간 동안 A씨는 B씨의 신용카드로 300만원 가량 쇼핑을 하기도 했답니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언니는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지 말라고 부탁했답니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4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 원룸을 얻어 B씨와 동거를 시도하기도 했답니다. 가족들은 이를 눈치챘지만 이 사실이 공개되면 퍼질 파장을 고려해 A씨에게 조용히 정리하고 떠나라고 타일렀지만 A씨는 가족들과의 모든 인연을 끊고 B씨와 새살림을 차릴 계획을 꾸몄답니다. A씨는 가족들을 안심시킨 후 B씨의 병원에 출근했고, 올해부터는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은 뒤에 B씨와의 동거를 다시 시작했답니다. B씨의 외박이 잦아지면서 두 사람의 불륜 행각은 들통이 났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