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자신의 ‘무기’를 들고 등장했답니다. 김다현은 과거에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답니다. 현재 자신의 연기에 ‘힘’이 되어 준다는 가족과 함께였습니다. 김다현의 배우로서 무기는 바로 ‘자식’이었답니다.
한편 김다현은 “인생풍파 별로 겪지 않았을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신다. 그런데, 곱게 자라지 않았다. 누구나 힘든 경험이 있겠지만, 전 20대와 30대 때 부모님 두 분을 다 잃었던 상황이다”면서 “더 이상 누군가의 아들로 존재하는 게 아닌 누군가의 부모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거기서 얻어지는 게 참 큰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한편 자신의 무기와도 같은 아내, 자식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김다현이 어떤 가족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