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 12:04

2020년 4월 1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절친 및 ‘썸남’과 함께한 김경란의 일상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김경란과 노정진의 목적지는 갯벌이었답니다. 이는 김경란이 계획한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특히 서로의 입에 간식을 넣어줘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답니다.

이후 갯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전신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바지락 캐기에 나섰답니다. 그에 앞서 노정진은 전신작업복으로 환복하려는 김경란을 다정하게 도와 눈길을 끌었답니다. 바지락을 캐던 중 김경란은 갯벌에 빠져 허우적댔고, 노정진은 김경란의 손을 잡아줬답니다. 이 장면을 VCR로 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우리 경란이는 다 계획이 있었던 것이나”라며 박장대소했답니다. 서로가 한 몸인 듯, 손을 잡고 붙어 다닌 두 사람은 밀물을 함께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눈빛을 드러냈답니다.

 

민박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 이불 위에서 몸을 녹였고 “바지락을 해감하기 전 간단하게 라면 어떨 것 같냐”는 김경란의 제안으로 특제 라면을 만들었답니다.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여주는 노정진의 다정함에 김경란은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라며 환히 웃었습니다. 참고로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김경란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답니다. 김경란 나이는 44세랍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