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8. 11:36

배우 겸 래퍼 양동근과 그의 매니저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2020년 3월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동근과 양동근 매니저가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양동근 매니저는 양동근이 드라마 '365'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양동근 매니저는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 샌드위치를 구입했고, 양동근의 집으로 향했답니다. 이때 양동근 매니저는 자동차 뒷자리에 드라마 스태프의 개를 태우고 있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양동근은 "저도 몰랐는데 직접 병원에 데려다주고 하던 것이다. 이야기하다가 '(병원비) 아는 데가 싼 데가 있다'라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양동근은 양동근 매니저가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운전했답니다. 더 나아가 양동근은 최근 양동근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통증이 있을까 봐 걱정하는 등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양동근은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 후에도 직접 가방을 들고 대기실로 이동했답니다. 이에 양동근 매니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인데. 남들이 볼 때 '매니저 거저 하네'라고 할 수도 있던 것이다. 저도 이사님과 대표님하고 이야기를 했지만 '옛날부터 그랬어'라고 하시더라"라며 털어놨답니다.

Posted by burup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