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하여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등 SM 소속 아이돌들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었다. 2009년 이후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아트들이 그녀의 손을 거쳤답니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했고,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이후에도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답니다.
SM이 추가로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4명 중 1명이랍니다.
2002년 입사 초기에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티스트 컨셉에 손을 대기 시작한 2009년부터 조금씩 이름이 오르더니 SHINee와 f(x)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2013년,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 아트필름을 제작하며 SM 팬덤 외부에도 이름을 알렸다.
결국 2017년에 SM의 등기 이사가 되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평사원이 본인 능력만으로 30대 후반에 SM이라는 거대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가지게 되며 업계 신화가 되었답니다
前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의상 컨셉과 스타일링,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총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힙스터 코드를 상당히 즐겨 활용하며 해당 부류의 지지도 많다. 시가총액 1조 원에 가까운 아시아 최고 기획사의 비주얼 디렉터이지만 굳이 메이저 타입의 이미지를 지향하지는 않고 고전적인 이미지부터 최신의 유행까지 모두를 넘나든답니다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Cookie’가 미국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Cookie’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022 베스트 송’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뉴욕타임스 ‘2022 베스트 송’에 선정된 70개 곡 중 K-팝으로는 ‘Cookie’가 유일하답니다.
‘2022 베스트 송’은 3명의 대중음악 평론가에 의해 선정됐다.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가 ‘Cookie’를 11위로 꼽으며 “인상적인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앨범 최고의 곡인 ‘Cookie’는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진다”라고 호평했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뉴진스, 美 빌보드 17주 연속 차트인 - 2022. 11. 30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8월 13일 자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한 이후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답니다.
특히 ‘하입 보이’는 8월 20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처음 진입한 이래 16주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